문재인 정부에 절대적으로 불리한 주제 3가지를 다룬 JTBC 밤샘토론을 보면 여야의 협치가 왜 불가능한지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극단적 주장만 주구장창 떠들어대는 상대와 상식과 이성, 논리, 사실 등에 따른 토론을 한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협치가 불가능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증거도 없는 추미애 청탁 의혹과 포털에 대한 윤영찬의 잘못된 인식, 문재인 정부의 보동산정책 등을 다룰 때 성일종과 김재섭이 보여준 인식의 수준이 협치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시궁창이나 돌아다니며 최악의 주장만 되풀이하는 국당의 수준에 맞춰 협치를 한다면 이땅의 정치는 최악의 결과만 양산할 것입니다. 한국정치의 하향평준화는 시궁창에서 온갖 난리를 치는 국당 때문이기에 그들과의 협력을 포기한다 한들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민주주의는 협치가 불가능할 때 다수결 원칙으로 처리하는 체제이므로 국당이 시궁창에서 벗어났을 때까지 기다려줄 수만 없습니다. 

 

당장 시급한 것들, 예를 들면 코로나19 펜데믹의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추경인데, 국당이 시궁창에 머물며 대국민 사과하라, 특음검사 임명하라, 청년 위한 제한 풀어라, 통신비 주지마라 등등만 외친다면 민주당 단독으로 시급한 것들을 처리해야 합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협치만 외치다 국민과 국가의 피해만 커진다면 협치를 포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위기를 넘는 것이 협치보다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다수결원칙을 밀어붙여도 문제될 것 없습니다. 

 

 

www.youtube.com/watch?v=c8gRcUocFjE

 

  1. 참교육 2020.09.12 12:22

    국민의힘은 힘이 아니라 적입니다. 차기 집권외에는 눈에 보이는게 없습니다.

  2. 참교육 2020.09.12 12:24 신고

    비판과 비난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이번 주 KBS 9시뉴스는 살처분 대상인 기레기로 전락한 이땅의 언론들 중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신세대 석학들이 반대하고 실현가능성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기본소득과 보수적 표퓰리스트 이재명을 하나로 묶어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전력투구하는 중에 KBS 9시뉴스만이 이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보도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피케티와 사에즈 등처럼 불평등과 양극화를 극단적으로 늘려온 신자유주의 50년의 사악한 경제학에 종지부를 찍은 신세대 좋은 경제학들은 세계화의 최대 피해자인 청년들과 어쩔 수 없이 해고됐으나 재취업이 불가능한 55~62세 사이의 고령 노동자 등에게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데, 이번 주 KBS 9시뉴스는 이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기본소득이 유토피아적 발상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들의 연구에 보다 많이 천착할 때 KBS는 기레기에서 벗어나는 최초의 언론이 될 것입니다.    

 

개인의 부에 따라 모든 국민에게 차등적으로 제공되는 보편적 복지를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기본소득처럼 똑같은 금액을 주는 것처럼 호도하는 MBC와는 달리 KBS는 (아직은 조금 미흡하지만) 둘간의 차이에 주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옥순의 엄마부대에 이어 '엄마찬스'라는 프레이밍으로 이땅의 모든 어머니들을 능멸해버린 '추미애 죽이기'에 휩쓸리지 않고 의혹과 사실을 구별하는 보도는 이에 올인한 YTN과 조선일보와 분명한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KBS는 또한 MBC와 YTN을 포함해 소위 진보매체라는 언론들이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여당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것에 비해 체감 청년실업률을 다루고 여전히 후진국 수준인 산재노동자들의 피해에 주목하는 보도도 변화된 KBS의 탈기레기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KBS가 페미니즘의 타락인 급진적 정체성주의에 다시 빠져들지 않는다면, 아직도 강고한 유리천장 무너뜨리기에 일조할 수 있습니다.

 

 

빈약한 모델링과 상호간섭·점화·강화효과를 일으킬 수밖에 없는 질문의 홍수 등의 문제는 있지만, 《20대남자》의 저자들이 발견한 맥락없는 정의와 공정에 매몰된 20대(30대 일부 포함)남성의 정체성주의가 여성에게도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가 곳곳에서 발견되는ㅡ절을 점령한 젊은여승들이 오랜 신도들을 내쫓아버린 정의당에서 발견되는ㅡ현실에서 KBS의 변화는 제대로 방향을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급진적 정치동호회 수준으로 전락한 정의당이 이땅의 여성들을 대표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의 극치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한 주만 살펴본 것이고, 변화하는 중에는 완전히 변화한 것이 아니기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번 주 KBS 9시뉴스의 방향성 재정립은 대단히 고무적입니다. 이명박근혜 9년 동안 주요 배직을 독차지했던 기득권 노조를 제외한 KBS의 구성원들은 이번 주 9시 뉴스를 다시 살펴보고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이 좋았는지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면 기레기라는 오명에서 완전히 벗어나 이땅의 중심 언론으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철학적으로도, 과학적으로도 중립성이나 객관성 같은 것은 없습니다. KBS 9시뉴스 관계자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현재의 욕망보다 미래의 가치가 우선한다'는 미래지향적 시각으로 좋은 정치와 착한 가치, 공존의 문화, 상생의 의식 등을 보도로 녹여내는 것이지 중립성이나 객관성에 매몰되는 것이 아닙니다. 민주주의를 어설프게 이해하면 공리주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공정과 정의, 상식과 원칙, 관용과 배려 같은 시민적 덕성과 민주적 가치들은 상대적·절대적 약자의 입장에서 세상을 보라는 것입니다. 

 

선정성, 상업성, 폭력성, 속보성, 시급성 등에 매몰되지 않을 때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가짜뉴스와 각종 음모론을 쏟아내는 기레기들과의 차별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이번 주에 보여준 KBS 9시뉴스가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라며 이번 글을 마칩니다. 코로나19 펜데믹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휘발성이 폭발 직전에 이른 '전국민의 코로나블루'에 불을 붙이는 보도는 정말로 위험천만한 것임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https://youtu.be/q1pILT3609o     

 

 

전세계의 언론이 살처분대상으로까지 회자될 만큼 타락에 타락을 거듭한 끝에 기레기라는 최악의 비아냥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들이 민주주의 제4부로써의 역할을 방기한 채 오로지 광고 유치를 통한 돈벌기에 매몰된 과정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선정적이고 상업적이고 폭력적인 자극적인 뉴스 보도로도 모자라 가짜뉴스와 조작과 왜곡을 서슴지 않은 범죄자에 준할 만크 타락한 이유와 과정을 다루었습습니다. 

 

 

 

기레기의 보도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단어들이 어떤 뜻을 가졌는지 번역기가 필요한 상황이 한국언론의 진면목입니다. 기자의 수준이 떨어지고 재정상의 어려움 때문에 정말 쓰레기에 해당하는 보도 아니면 수준 낮은 얼치기 지식인의 칼럼들로 먹고사는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그것도 안되면 얼치기 지식인이나 셀럽들의 SNS를 그대로 옮기는 것으로 기사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서 취재를 한다거나 오랜 기간이 걸리는 탐사보도 같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습니다. 언론개혁을 위한 저널리즘 전공자와 언론학자들의 노력들이 아무런 효과도 거두지 못하자 최근에 들어서는 다룬 분야의 석학들이 언론 살리기를 위한 연구와 장기적인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그래서 양질의 기사들이 양산될 수 있는 새로운 모델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언론의 타락은 가짜뉴스 전성시대로 절정을 이루었고, 그들의 광고를 뺏아가는 다른 미디어의 공격 앞에 기레기가 되는 것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여기제 경제학자들이 잘못된 조언과 설계 때문에 회복불능의 단계에 접어듭니다. 이때부터 모든 언론은 기레기로 정체성이 변화됐습니다. 

 

살처분대상이라는 수치스러운 말이 별로 이상하지 않을 만큼 언론의 타락은 끝간 데를 모를 정도로 회복불능의 지점까지 추락했습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언론이 국민에게 사실과 진실을 전해주는 것이 아니라 정반대의 것들을 전해줌으로써 거의 모든 갈등과 분열의 창조자로서 막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이런 역사적 과정을 다차원적 접근을 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1eNBpOqq52s 

 

 

살처분대상인 기레기로 전락한 한국언론의 현실을 보여주는 일들이 매일같이 일어나고 있는데 오늘은 이재웅과 이재명이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한국언론의 후진성과 쓰레기스러움을 이재웅의 두 개의 SNS와 궁지에 몰린 이재명을 노골적으로 변호하고 나선 미디어오늘의 기사를 가지고 한국언론 기레기화의 현주소를 밝혀보았습니다.

 

위의 사진은 이재웅의 SNS 중에 하나로 포탈이 인공지능을 가지고 어떻게 한국언론의 기레기화를 이끌고 있는지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써 비판한 것입니다. 이재웅은 이 SNS를 통해 윤영찬 의원의 반민주적이고 반헌법적인 인식을 비판하면서 그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인 포털(네이버와 다음)의 언론장악 방식을 비판했습니다.

 

양대 포털이 한국언론을 장악하는 방식으로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있는 이 알고리즘이 결코 가치중립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폭로한 것이지요. 인공지능을 공부한 사람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내용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인공지능이 절대 가치중립적이지 않음을 설명했습니다.    

 

 

여기까지는 매우 좋았습니다. 문제는 나머지 하나의 SNS입니다. 비트켄슈타인의 말을 빌려 비판의 요점을 압축하면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그것입니다. 코로나19가 이렇게 오래갈지 몰랐던 시절의 유시민 이사장이 했던 논리를 똑같이 되풀이한 이 SNS는 표퓰리스트 이재명을 위한 사전 선거운동에 버금갈 정도입니다.   

 

경제학 중 재정정책과 국가 운영에 관한 일천하기 그지없는 쪼가리 지식을 가지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한 이재웅의 SNS는 전 쏘카의 대표라는 것을 빼면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헛소리에 불과합니다.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기본소득 같은 여러가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없는 것들을 맹목적으로 믿고 따르는 단편적인 접근의 전형입니다.

 

경제학은 물론 국가 재정과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없는 자들이 제멋대로 떠들어대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 편의 글과 영상을 통해 자세히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저의 주장이 피케티를 비롯한 수많은 석학들의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임을 알려드리기 위해 그들의 책들도 소개했습니다.   

 

 

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203

 

이재명에 ‘포퓰리스트 총 맞아’ ‘사이비 교주’ 비난은 온당한가 - 미디어오늘

정부가 코로나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이들을 선별해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결정 과정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일부 여당 지도부, 진보 성향 야당 등에서 1차 지원

www.mediatoday.co.kr

 

위의 링크는 YTN과 MBC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올인한 이땅의 진보매체들이 문재인 정부와 청와대참모, 정부, 민주당을 공격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미디어오늘의 기사입니다. 천만 명에 이르는 진성문파들이 무서워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공격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들은 담합이라도 한듯이 문통의 주변부를 집중포격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이 궁지에 몰릴수록 이들의 '문재인 죽이기'는 '노무현 죽이기'를 가열차게 진행했던 과거의 행태를 똑같이 되풀이하는 것으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조중동 못지않게 YTN과 MBC가 주도하고 있는 '추미애 죽이기'도 이런 과거로의 퇴행에서 나온 문통 주변부 때리기의 일부라고 해석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본격적인 대선 정국에 들어서면 '문통 주변부 때리기'는 '노무현 죽이기'처럼 문통을 직접 겨냥해 태풍처럼 쏟아질 것인데, 그런 과정에서 인격과 지적 수준이 형편없는 이재명이 또다시 실족하면 이들이 돌아가며 이재명을 위한 변론을 펼칩니다. 이들은 이낙연 대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보도를 일삼으면서도 이재명에 관해서는 그의 선거본부 홍보팀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진보매체들의 구역질 나는 '문통 주변부 때리기'와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의 일단을 다루었습니다. 

 

조중동이 대한민국을 미증유의 혼란을 몰아넣은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의 대국민 입장문을 전면광고로 실어주었습니다. 전광훈 입장문을 실어준 조중동의 전면광고는 법적 논리로 그 적절성 여부를 따질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충격적입니다. 조중동이 뉴스 보도를 주업으로 삼는 언론사가 아니라 전적으로 수익을 거두는게 목적인 영리기업이라고 주장한다 해도 국법을 어긴 범죄집단의 입장문을 수익원으로 삼는다면 언론사의 지위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조중동 같은 정통 언론사가 아니라 이익을 추구하는 영리기업인 구글도 이용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누구의 영상인들 광고 게재를 불허하는 것과 비교하면 판단의 기준은 명확해집니다. 사실과 진실을 전달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언론사라면 보편적 사회규범과 일반적 통념, 일반 국민의 정서, 공공의 이익과 안녕 등에 배치되고 위배되는 광고는 집행하면 안됩니다. 

 

판단의 기준이 조중동의 광고게재 윤리기준이나 경영상의 이익 추구 행위가 아니라 상식과 양심, 도덕과 윤리 등이 돼야 함은 이땅에서 언론이 존재할 수 있는 정당성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조중동이 언론의 역할과 경영의 역할이 분리된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정부는 조중동으로부터 언론사의 지위를 박탈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이번의 사례가 전례로 굳어지면 살인이나 테러를 저지른 집단이 자신의 입장이라며 얼마든지 반론 광고를 남발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이런 광고가 가능하다면 일본 전범기업들과 A급전범의 후손들이 자신과 조상의 입장문을 광고하지 못할 것도 없습니다.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의 대국민 입장문이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고 사죄하는 것이 아니라 정반대의 주장을 펼친 것이기에 일본 전범기업과 A급전범의 후손들의 일방적인 주장도 전면광고를 통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조중동이 이번 광고게재에 대해 언론사로써 합당한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정부는 국세청과 감사원을 동원해 조중동의 회계처리와 탈법적 광고집행에 대해 고강도 감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정부가 언론의 자유를 지켜주는 것은 수없이 많은 역할 중 하나에 불과하며, 그것의 불법성이 공공의 이익과 안녕, 사회적 통념과 윤리의식을 훌쩍 뛰어넘었을 때는 그에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함은 국가와 국민에 대한 의무입니다.   

 

조중동이 레가시미디어 중에서 최상위에 자리하며 그들을 통해 세상을 보는 독자들이 많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정부의 대응이 강력하게 이루어져야 함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고 보입니다. 조중동이 아무리 막나가는 집단이라도 해도 이번의 전면광고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반국가적이고 반국민적인 범죄행위에 해당합니다. 반국가단체의 대변인을 자처한 조중동의 광포함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합니다. 한 발도 물러설 수 없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MgcfLNKBYo

 

  1. 왜누리안티 2020.08.20 22:17

    방통위도 없애야 합니다.

    • 늙은도령 2020.08.20 22:24 신고

      정말 그러고 싶습니다.
      물러터진 놈들의 세금만 축내는 집단입니다.

  2. 참교육 2020.08.21 06:30 신고

    조중동이 요즈음 발악을 하더군요, 광기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ㅜ

    • 늙은도령 2020.08.21 21:00 신고

      그람시의 말대로 새로운 것이 오기 직전에는 옛것들의 발악하는 사회병리적 현상들이 극에 이릅니다.
      저는 이번이 그들의 힘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마지막이라고 봅니다.
      국민들이 최소 몇 년 간은 정친차릴 것입니다.
      2~3개월 정도 지나면 집값도 떨어지고 정부의 각종 복지와 지원책들이 위력을 발휘할 테니 저들이 이렇게 발악하는 것이지요.
      문제는 잘못된 기본소득입니다.
      그것은 불가능한 정책이고 보수적인 아이디어이며 신자유주의를 연장시켜주는 소비진작 경제정책이에요.
      피케티 등의 새로운 석학들이 기본'초'소득이나 청년기본자산제가 평등한 참여민주주의 또는 참여사회주의로 가는 길입니다.

 

"참아라", "당신이 유난스러운 거다."
성폭력 피해자들이 겪는 2차 가해 중 이른바 '사소화'라는 게 있습니다. 성폭력 피해를 호소하면 오히려 피해자를 유난스런 사람으로 몰고가 비난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실제 성폭력 피해자 대부분이 겪는다는 '사소화' 문제, 그 실태를 조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 여성은 4년 전 다니던 회사에서 사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성희롱과 성추행에 시달렸습니다.

[직장 성폭력 피해자 : "자기의 몸을 저한테 이렇게 뒤에서 밀착하면서 장난을 치는 그런 행동을 자주 하셨었거든요."]

하지만 신고 대신 퇴사를 선택했습니다. 회사 분위기 때문이었습니다.

[직장 성폭력 피해자 : "(회사에서는) 늙어서 모르셔서 그랬으니 그냥 네가 이해해라 이런 식으로..."]
중학교 행정 직원인 이 여성은 2년 전 용기를 내 상사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공개적인 '미투' 이후로도 변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립학교 성폭력 피해자 : "저희 학교는 성희롱적 발언은 아무렇지 않게 되는 곳이거든요. 성희롱은 처벌이 약하다, 참고 다녀라. 이렇게 얘기를 관리자가 하세요."]

 

이처럼 성폭력 피해자에게 참으라고 강요하고, 심지어 유난스런 사람으로 몰고 가는 걸 '사소화'라고 부릅니다. 이런 '사소화'는 피해자들을 더욱 침묵하게 만들 뿐 아니라 가해자의 입지를 강화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김보화/한국성폭력상담소 책임연구원 : "'크게 문제 삼지 않을 수 있는 문제구나' 이런 것들을 사실 모두가 학습하죠. 다음의 피해자를 양산하고, 또 그 다음의 가해자를 양산하는 것..."]

 

한 조사 결과 성폭력 피해자 10명 중 8명은 문제 제기조차 포기한다고 나오는데 조직 내의 '사소화'가 큰 원인입니다.
[이수연/한국여성변호사회 공보이사 : "부담을 고스란히 피해자가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그런 부분을 피해자도 이제 미리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신고까지 이뤄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고요."]
결국, 가해자는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고 피해자만 참고 견디는 게 현실입니다.
[사립학교 성폭행 피해자 : "제가 얘기한 게 후회 안 됐으면 좋겠어요, 용기 내서 말한 게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고,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이소정 앵커의 클로징멘트에 이어 이번에는 뉴스라는 형식을 빌어 KBS 9시뉴스가 고 박원순 시장을 부관참시했습니다. 지금 진상규명이 되지 않는 이유는 김재련 변호사를 중심으로 한 고발인측 변호인단의 비협조와 정치적 행태 때문임에도 국민ㅡ반이 여성이라면 나머지 반은 남성이리라ㅡ의 시청료로 돌아가는 KBS 9시뉴스가 조중동스러운 보도를 내보낼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 담았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지만 영상을 찍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iokCT949pc

 

 

 

어떤 기억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편집,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현대 뇌과학이 입증한 것으로 이제는 보편적인 지식이 됐습니다. 민변 출신 권경애(55) 변호사가 이른바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의혹’ 사건 관련 MBC의 첫 보도가 있던 3월31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으로부터 “한동훈 검사장 내쫓는 보도가 곧 나간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한 것이 거짓말로 밝혀진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권경애는 “한 위원장과 꽤 오랫 동안 통화했고 ‘윤석열이랑 한동훈은 꼭 쫓아내야 한다’고 말했다”는 입장을 6일 밝혔는데 그것은 확증편향에 빠진 그녀의 기억 왜곡이 만들어낸 가짜뉴스의 원천이었습니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이거다 하고 곧바로 보도하면서 문제가 커진 것이지요. 

 
권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시 통화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녀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윤석열이랑 한동훈은 꼭 쫓아내야 한다”고 말했다지만 그것은 그녀가 왜곡시킨 가짜뉴스였습니다. “촛불 정권이 맞냐. 그럼 채동욱 쫓아내고 윤석열 내친 박근혜와 뭐가 다르냐, 임기가 보장된 검찰총장을 어떻게 쫓아내냐. 윤석열은 임기가 보장된 거고. 윤석열 장모는 수사 하면 되지 않느냐”고 한상혁 방통위장에게 말했다고 한 것도 철저히 왜곡된 그녀만의 주장일 뿐입니다.

한 위원장이 “장모나 부인 만의 문제가 아니다, 내가 김건희를 잘 안다. 윤석열도 똑같다, 나쁜 놈이다. 한동훈은 진짜 아주 나쁜 놈이다. 쫓아내야 돼”라고 말했다지만 녹취한 것도 아닌 상황에서 자신의 기억과 자신의 바람이 뒤섞인 채 만들어낸 진중권스러운 뇌피설의 전형입니다. 당연히 가짜뉴스이지요. 

 

권 변호사는 “뒤늦게 확인한 MBC 보도에서 한동훈 검사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는데도, 보도 직후에 그의 이름이 언급이 되어서 강한 의구심이 들었다. 이런 내용을 지인과 나눈 텔레그램 대화 자료를 가지고 있다”며 “페이스북에 친구공개로 삭제를 예고하며 보도를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고, 기사화도 원하지 않았다며 꼬리를 내렸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입니다.

 

현재의 모든 언론의 이처럼 가짜뉴스의 온상인 기레기로 전락한 이유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가짜뉴스와 의도된 오보가 왜 양산되는지 그 근본 원인을 다루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5MVAJmZxX4

 

2004년 초 <뉴욕타임스>는 대량살상무기 논란에 대한 자사의 결함투성이 보도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는 전례가 없는 태도를 보였다...거짓 근거를 바탕으로 나라를 전쟁으로 내모는 데 일조했음을 암묵적으로 인정했지만, 분명하게 책임을 지지 않았다...근본적인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마치 진통제 없이 치아 뿌리 수술을 받는 것만큼이나 달갑지 않게 여기는 집단이 언론이기에...<뉴욕타임스>는 확실히 가능한 빨리 이 사건을 백미러 속에 쳐 넣고 싶어했다. 이 신문은 재빨리 (2003년 극도로 의심스런 취재원을 무비판적이고 극단적으로 의존한 탓에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갖고 있다는 부시 행정부의 거짓말에 중대한 정당성을 부여해준) 주디스 밀러 기자의 담당을 바꿨지만, 공식으로 그녀를 비판하지 않았다. 밀러 자신은 반성할 줄 몰랐다. 머민은 그녀가 이렇게 말했다고 인용하고 있다. "내 일은 정부쪽 정보를 평가하고 스스로 독립적인 정보 분석가가 되는 것이 아니다. 내 일은 <뉴욕타임스> 독자들에게 정부가 이라크의 무기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전달하는 것이다."

 

ㅡ 《진실 말하기 중, 로버트 W. 맥체스니의 <결정적인 순간에 진실 말하기ㅡ미합중국 뉴스 매체와 이라크 침공, 점령>에서 인용

 

 

 

2020년의 SBS가 윤석렬 정치검찰의 개로써 '조국 죽이기'의 여론몰이를 주도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SBS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 일체의 인정도 하지 않았다. <뉴욕타임스>에게도 사과와 책임을 물을 수 없었지만, 최소한 인정은 했었다. SBS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이현정의 악질적인 보도에 분노한 시민을 고소까지 했다. 그 시민이 이현정을 향해 욕을 했다는 것 때문이다.

 

뻔뻔함이 극에 달한 SBS의 행태는 그것에 그치지 않는다. <뉴욕타임스>는 부시와 전쟁광들에게 충성을 다한 주디스 밀러 기자를 다른 부서로 보냈지만 SBS는 이현정의 출입처도 바꾸지도 않았다. 검찰의 개를 자처하는 이현정의 가짜뉴스는 계속될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추잡하기 그지없는 검사내전을 한동훈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보도한 것도 이현정이었다. 국민이나 시청자를 능멸해도 이렇게까지 능멸할 수 없으리라. 

 

주디스 밀러와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지 않는 한 이현정도, SBS도 변하지 않는 기레기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며, 조국과의 전쟁에서도 살아남아 똑같은 짓거리를 되풀이할 것이다. 자신이 대단히 뛰어난 전문기자이자 엘리트인양 떠벌이고 다니는 이현정이라면 이렇게 말했을 것이 분명하다.

 

"내 일은 검찰쪽 정보를 평가하고 스스로 독립적인 정보 분석가가 되는 것이 아니다. 내 일은 SBS 시청자들에게 검찰이 조국을 죽이기 위해 내놓은 의혹들을 전달하는 것이다." 

 

 

수많은 국민들이 기레기들을 바로잡는 것은 살처분밖에 없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이 이해되는 하루하루다. 미통당 의원들이 거짓말장인지, 거짓말장이만 미통당에 가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그들이 국민을 속이고 능멸하며 그들만의 부와 권력을 향유할 수 있는 것도 SBS와 이현정 같은 기자들이 그들의 거짓말을 아무런 팩트체크도 없이 전달하는 데서 자신의 존재이유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을 바로잡을 방법이 없을까? 줄리아 카제는 《미디어 구하기》에서 정교한 해답을 내놨지만, 그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으니 가짜,조작,날조 기사에 대한 징벌적 벌금을 물리는 것이다.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는 것이다. 언론이 살처분 대상으로 타락한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기레기는 민주주의의 적이자 치명적 병균이기에 박멸에 준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것만이 이땅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며, 미래세대에게 보다 나은 희망을 전달해주는 것이고, 궁극적으로 평화롭고 민주적인 통일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mYLfmEnAmWQ

 

 

 

파생상품 거래를 하면서 나는 사람들이 추상적인 위험에 대해서는 보험을 기피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람들은 생생한 위험에 대해서만 관심을 보였다. 그래서 언론이 더 위험하다...정보 제공자는 자신이 입수한 정보의 대표성을 왜곡함으로써 더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실 우리 두뇌는 위험과 확률 문제를 만나면 피상적인 실마리라도 잡으려고 필사적으로 덤벼든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러한 실마리를 보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이나 감정에 따라 쉽게 판단을 내린다...그런 의미에서, 언론의 표현은 단지 세상을 비현실적으로 묘사하는 정도가 아니라 감정 기관을 통해서 관심을 사로잡음으로써 사람들을 철저히 속인다. 이것이 가장 싼값에 대중의 관심을 얻는 방법이다...이런 선정적인 언론이 사람들의 관심을 엉뚱한 방향으로 돌려놓을 수 있다...확률적 사고가 선정적 언론에 이토록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뉴스를 보지 않고 지내는 편이 정보 측면에서 이득이다. 또 다른 예가 시장 변동성에 대한 인식이다. 사람들은 가격이 급등할 때보다 급락할 때 '변동성'이 훨씬 크다고 느낀다. 게다가 변동성은 실제 움직임보다도 언론의 논조에 의해 결정되는 듯하다...이것은 언론이 오늘날 우리가 맞이한 최대의 저주가 된 여러 이유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 세상은 갈수록 복잡해지는데, 언론은 갈수록 우리의 생각을 단순화시키고 있다.

 

ㅡ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행운에 속지마라》에서 인용

 

 

하나의 작은 사건(탈북자 월북)을 국가의 방위를 위협하는 거대한 사건(방위 실패)으로 만드는 기레기들의 확대포장과 비열한 여론몰이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현재의 언론으로는 민주주의가 불가능하다며 대안언론의 도입이 전 세계의 학자들을 통해 연구되는 지금 살처분대상으로 전락한 한국언론의 현주소를 그들의 본질을 통해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나심 탈레브의 주장처럼, 최근에 이르러서는 언론을 보지 않는 것이 올바른 시각을 갖는 유일한 길인 것 같습니다. 귀신은 뭐하나 모르겠습니다. 기존의 레가시미디어들과 YTN 및 연합뉴스TV까지 모조리 살처분해야 하는데, 미통당과 기득권, 나쁜 지식인, 사이비 전문가, 거대 광고주들이 이들의 해적질을 돌봐주네요. 

 

시민으로 돌아온 조국 한 명이 얼마나 큰일을 하고 있는지, 그를 통해 부활한 노무현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그나마 위안입니다. 좀더 심화된 내용은 영상에 담았습니다.

 

 

https://youtu.be/JkAG-gdiPMM

 

YouTube

 

www.youtube.com

 

 

적폐들의 대대적인 반격이 별무신통으로 결론나고 있는 지금, 새로운 세상을 위한 조국의 반격이 강력한 허리케인처럼 몰아치고 있습니다. 어떤 적폐도 오랫동안 쌓여 공고하게 굳어졌을 때만 작동합니다. 이 때문에 적폐를 물리치는 작업은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와 강한 의지가 선행돼야 합니다.

 

쉽게 지치지 않는 굳건한 영혼과 신념의 소유자만이 적폐를 역사의 쓰레기장으로 처박아버릴 수 있습니다. 뿌리까지 모조리 뽑을 수 있다면 좋지만 그러려면 다음 정부까지 이어져야 할 그런 장기간의 노력이 투자되어야 합니다. 조국 전 장관이 한 명의 시민으로 돌아와 이땅의 최고 적폐인 기레기들의 살처분 작업을 멋지게 하고 있는 모습에서 이 나라의 미래를 봅니다.

 

이런 노력들이 쌓이고 축적될 때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했던 '이게 나라다'라는 모습의 일단을 보여줍니다. 하나하나씩 적폐들을 정리하가다 보면 우리가 꿈꾸는 사람이 먼저인 사람사는 세상이 성큼 다가오게 됩니다.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이 맞다면 가는 길에서의 어려움 쯤은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으며, 어쩌면 큰 이상을 실현하는 즐거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에밀 졸라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진실이 전진하기 시작했으니 무엇도 이것을 막지 못하리라." 

 

 

P.S. TV조선 기자 고발은 제가 영상을 찍은 다음의 일이라 여기에 포함하지 못했고, 일베 회원을 검찰에 송치한 것은 별도의 글로 다룰 생각이라 이번에는 뺐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XCCuf4BdxY

 

 

 

"누군가의 죽음이 살아남은 이에겐 돌이킬 수 없는 가해가 된다는 의미”라며 “이 문장이 수없이 공유됐다는 건 그만큼 공감하는 마음이 많았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실의 무게는 피해자가 짊어지게 됐고 피해자 중심주의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우려하던 2차 가해도 범람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KBS는 이명박근혜 9년 동안의 행태가 부끄러웠던지 정치적 중립, 객관적 보도, 균형잡힌 접근 운운하며 기계적 균형에만 집착합니다. 더욱 가증스러운 것은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대변하겠다며 일방적 담론(그들만 알고 시청자에게는 알려주지 않는 그들의 시선, 즉 카메라 각도)을 밀어붙이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반이 여성이고 그 여성들이 모두 다 피해자인양 몰아가는 KBS의 일방적 담론은 특정 계층의 이익만 대변하는 전체주의적 보도의 느낌마저 듭니다. 누군가의 죽음이 살아남은 이에겐 돌이킬 수 없는 가해가 될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 죽음을 상상할 수 없는 것도 아닙니다.

 

헌데 이런 일방적인 접근은 고 박원순 시장이 피해자에게 보복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버릴 만큼 상상할 수도 없는 악인이자 파렴치한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알듯이 평생을 선하고 옳은 일을 해오면서 살아온 박 시장이었음에도 단 한 명의 피해자에게 보복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릴 만큼 악랄한 인간이었단 뜻입니다.

 

 

 

KBS 이소정 앵커의 클로징 멘트는 성공과 존경의 대상이었던 자신이 단 한 번의 잘못으로 온갖 비난에 시달릴 것을 참지 못해 죽음으로 도피해버린 비겁한 인간이자 자신의 목숨값으로 피해자에게 보복이나 가하는 인간 말종이란 뜻도 됩니다. 한 사람의 죽음을 이토록 깎아내려야 피해자와 성폭력 희생자들의 인권과 치욕이 회복되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죽음으로 피해자가 받을 고통의 몫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크다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이런 글도 2차가해가 될 수 있음도 모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김재련 변호사와 그녀와 함께 시민단체가 보여주는 정치적 여론몰이 행태와 비교할 때 KBS 이소정 앵커의 클로징멘트는 고상함을 차용한 비열하기 짝이없는 부관참시이자 사자에 대한 영혼살인입니다. 남은 사람인 피해자의 고통이 큰 만큼 남편이자 아버지의 황망스러운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유가족과 박원순 시장에게 도움을 받은 모든 시민들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인지, 저는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진상규명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아니고, 형사법상 밝힐 수 있는 한계도 있는 상황에서 진실의 일단이라도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면 KBS의 가치가 땅바닥으로 처박히기라도 한답니까? 이소정 앵커의 클로징멘트를 들으며, 도저히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이 일어났다는 의미로 일반명사처럼 되버린 <블랙스완>의 저자, 나심 탈레브의 <행운에 속지마라>에서 나온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그리스의 현자였던 솔론을 인용하며, '비대칭문제'라는 확률에 대한 대중과 경제학자의 잘못된 믿음에 대해 다룹니다. '비대칭문제'란 '실패의 대가가 지나치게 클 경우, 아무리 자주 성공을 거두어도 소용없다는 뜻'이라고 탈레브는 말합니다. 전작보다 더욱 시니컬해진 저자의 성찰이 폐부를 칼로 찌르는 것처럼 섬뜩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저는 이소정 앵커의 클로징 멘트를 무작정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 헌데 탈레브의 성찰에 기대 세 가지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앵커는 '수없이 많이 공유'라는 말을 썼는데 '수없이 많은 공유'의 기준이 어느 정도의 숫자인지요?

만 번의 공유요? 십만 번의 공유요? 이소정 앵커는 '수없이 많은 공유'의 기준이 무엇인지 공감할 수 있는 설명이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진실의 무게'입니다. 무엇이 진실인지요? 성추행의 정도도, 횟수도, 기간도, 실제 일어난 일들을 판단할 수 있는 어떤 증거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무엇이 진실인지요? 진상규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나요? 누군가 진상규명을 가로막고 있나요? 사실도 아닌 진실의 기준은 무엇인지요?    

 

마지막으로 '피해자 중심주의'가 절대적 선인지, 어디부터 피해자 중심주의가 시작되는지, 어디가 넘어서는 안되는 경계인지 그런 것들에 대해 말해주셨으면 합니다. '피해자 중심주의'에 대해 일치된 합의가 있는지,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십시오. 그것은 남은 자만이 아니라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남성들에게도 아주 중요한 기준이 될 테니까요.

 

작년 말, 어머님의 돌아가신 이후의 저도 이런 '비대칭문제'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어머님의 죽음'이라는 너무나 큰 사건 때문에 그 이후 아무리 열심히 살며 어머님을 그리워하고 기도해도 어떤 위로도 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어머님 생전에 '엄마 죽으면 난 어떻게 살지? 나도 따라 죽을까?' 이런 말들을 수없이 되풀이했는데 어머님이 돌아가신 이후 정작 잘만 살고 있어서 하루하루가 죄스럽기만 합니다.

 

어머님 생전보다 건강이 좋아진 것도 죄스럽고, 자주 찾아뵙기 위해 서울로 왔다는 핑계를 대면서 3주에 한 번도 동작동 국립묘지를 가지 않은 것도 죄스럽기만 합니다. 밥을 먹을 때도, 어머님이 좋아했던 음식을 먹을 때나 어머님처럼 등이 굽은 할머님들을 볼 때마다 죄스러운 마음은 더욱 깊어만 갑니다.

 

 

 

그런데도 살아가게 됩니다. 젊은 시절에 썼던 시에서 '죽음은 남은 자의 것일지도 모른다' 표현을 한 적이 있었는데, 최근에 와서는 그런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한나 아렌트에 따르면 모든 역사와 존재하는 것과의 완벽한 단절을 뜻하는 실존적 사건인 죽음이란 지극히 정치적인 경험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그녀의 성찰을 풀어내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죽음을 남은 자의 입장이 아닌 사자의 입장에서 보면 정반대로 보이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개인적 경험의 차원에서는 그런 변화가 너무 힘겨운 일이지만, 하늘에 계신 어머님이 행복하려면 저도 죽음에 대한 관점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페미니스트입니다. 여성을 너무나 좋아하는 페미니스트입니다. 여성의 미와 덕성, 지능, 능력, 재치, 유머, 인품 모두에 긍정적인 페미니스트입니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모든 여성들의 개별성과 매력에 빠져들곤 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인권에 민감하고, 그들의 피해에 더욱 민감합니다. 그들의 성취와 성공, 희생과 배려에 기쁘고 고맙기만 합니다.

 

이런 것들이 제가 제 어머님을 기억하는 방식이며, 제 조카들을 바라보는 방식입니다. 예, 그래요, 저는 지독할 정도의 페미니스트입니다. 그러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키우기 위해 늙어버린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는 멍청하고 한심한 놈입니다. 누구를 비판할 때는 정확한 기준과 증거를 상당 부분 확보한 다음에 하려는 것도 이땅의 남성이 페미니스트로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라고 믿고 있습니다.

 

해서 이소정 앵커에게 세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답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피해자가 받고 있는 고통의 크기를 완벽히 파악할 수 없지만, 죽을 때까지 회복할 수 없는 실패를 몇 번이나 경험한 저로써는 고 박원순 시장에 대한 이런 식의 여론몰이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습니다. 살아남은 사람은 나중에라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자에 대해 말할 때는 더욱 조심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반론의 여지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이런 식의 클로징 멘트는 정말로 일방적인 폭력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fSZYS0O5S8 

 

  1. 하얀나비 2020.08.17 21:40

    이소정 앵커는 언론인의 기본이 안된 자인듯.. 피해자측에서는 현재 성추행에 대한 아무런 직접 증거를 내놓지 않으면서도 기자회견은 2번이나 하였음!! 그러나 이에대한 비판은 1도 없으면서 '박원순 시장이 자살하였으니 성추행을 인정한 것이다' 라는 확증을 가지고 저런 쓰레기 멘트를 날림!!

    대한민국에서 이런 자도 꼴에 언론인이라고 나와서 이렇게 아무 말이나 지껄여도 어디 잡혀가서 고문 당하거나 맞아 죽지 않는 진정한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국가가 되는데 평생을 헌신한 고 박원순 시장의 삶을 송두리채 무시하는 발언을 해도 될 만큼.. 이소정 이 자가 그리도 고귀하고 처절하게 살아왔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쥐자식과 평범한 주부의 꼬봉 시절.. 아무 말 못하던 바보 개비에스를 참 언론사가 되게 지원해주고 뒷받침 해주는 현 정부에게 가하는 기계적인 중립적 언론인의 행태는 꼴사납기 그지 없음을 개비에스는 알기 바란다!!

    그래서 옛선인들이 그러셨다.. '뉴스는 MBC'라고!!~~

 

시민으로 돌아온, 여전히 피의자 입장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는 언론과의 싸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평생을 민주주의 공고화와 검찰개혁을 위해서 살아온 그가 공수처 법안의 국회 통과를 이루어냄으로써 하나의 목표를 완성했습니다.

 

그 대가로 노통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검언유착의 광기에 희생양으로 전락하는 듯했습니다. 지옥 같은 나날이 흘러가고 있었지만 조국은, 그의 가족은 의연하게 버텨냈고, 싸웠습니다. 그 험남했던 과정 중에서 조국에게는 또 하나의 목표가 생겼습니다. 목표가 생겼으니 행동에 들어가는 것은 당연했고요. 

 

이번 영상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죽이기에 나선 기레기들의 위선과 조작, 왜곡에 대한 반박과 함께 시민 조국의 언론 바로잡기를 다루었습니다. 조국 홧팅!!!!!

 

 

https://youtu.be/Y8fHl7xrvQ0

 

 

 

 

모든 기레기들이 한동훈과 이동재 편에서 보도를 쏟아내고, 고 박원순 시장을 몰아붙이며,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하는 모든 것들도 경계하고 의심해야 합니다. 모든 언론들이 같은 시각으로 공통적으로 다루는 사안들을 모두 다 경계하고 의심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모든 기레기들이 이구동성으로 짖어댄 것들이 모두 다 거짓으로 판명난 것이 태산을 이룰 정도입니다. 왜 살처분대상들이 이동재와 한동훈에게 유리한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지 영상에서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법원이 고 박원순 시장 관련 압수수색 영장들을 기각하는 이유는 덤으로 다루었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5UDN1xx2I7w

 

 

대한민국을 극단적인 이분법으로 몰아가는 자들이 산업화세력과 민주화세력의 핵심에 자리한 채 부와 권력, 언론을 지배하고 있는 6070세대들입니다. 이들이 물러나지 않는 이상 문통도 실패한 대통령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신소유주의 담론을 이끌고 있는 양극단의 스피커와 기레기들 때문에 노통의 재평가와는 달리 끝끝내 실패한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정의당의 폭망에서 보듯이, 미투조작설을 주도하는 나꼼수와 그 아류들 때문에 극우 못지않게 부라만 좌파(유시민과 조기숙이 대표적이지만 유시민은 공이 과보다 훨씬 크다는 점에서 다르다)와 음모론적 진보스피커, 정의당을 장악한 메갈류들이 대한민국을 말아먹고 있습니다. 모든 언론들이 마음놓고 문통을 공격하며 이재명을 띄워주는 이유도 여기에서 연원합니다.

 

그렇게 많이 속았음에도 또 속고 있는 분들이 많아진 것은 문통의 지지율이 데드크로스를 한 것에서 명확히 드러납니다. 노무현을 팔아먹으며 자신들의 부귀영화를 누리는 이들이 진보스피커를 자처하는 이상, 이재명 같은 극단적 포퓰리스트가 반사이익을 독점합니다.민주노총이 기본소득제을 주장하는 이재명을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이유도 영상에 담았습니다.

 

산업화세력과 민주화세력 중에서 59년 이전의 세대는 모두 다 물러나야 합니다. 이들이 대한민국의 기득권을 독차지한 채 불평등주의체제를 이끌어가는 한 청장년 세대의 미래는 초라하게 귀결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평등한 세상을 향한 인권운동을 추동해온 위대한 페미니스트들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을 것이고요.   

 

 

 

 

 

https://youtu.be/7n5wOC6GAkE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 것이란 발언만 편집해 기레기들이 융단폭격을 가하는 이유와 박원순 사태를 풀어가기 위한 4가지 접근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김현아의 유도질문에 넘어간 진성준의 실언은 조기숙에게 원죄가 있습니다. '악마의 편집'을 남발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을 동시에 저격하는 기레기들의 목적은 따로 있습니다.

 

 

황망하기 이를데 없는 '박원순 사태'는 한 발 물러서 냉정하게 바라봐야 합니다. 그의 일생 전체와 함께, 성추행이 자행된 기간이 4년이라는 것을 분리해서 봐야 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 담았습니다. 편집없이 그대로 올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dnqBUOTRqQ

 

 

연이은 악재들로 인해 문재인 대통령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들은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지르기 직전이라며 데드크로스 운운합니다. 뉴욕타임스 아시아지부가 홍콩에서 서울로 이전하기로 하는 등 여전히 외국은 대한민국을 주시하는데 우리만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정부를 맹폭하고 있습니다.

 

헌데 세계적 레가시 미디어 중에 유일하게 유료화에 성공했고, 최고의 언론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는 뉴욕타임스는 홍콩에 있는 아시아지부를 싱가포르가 아닌 서울로 선택했습니다. 극단적 불확실성의 시대에 접어든 상황에서 뉴욕타임스의 선택은 대한민국의 위상이 어떠한지를 말해줌과 동시에 세계사적으로 커다란 의미가 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9z7Un4N2WzM

 

 

다음이 기레기들의 모임이자 살처분 대상의 집단성명이랍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진심 어린 사과를 촉구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기자에 대해 욕설을 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이해찬 대표는 최근 제기된 故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고인에 대한 의혹과 관련 당 차원에서 대응할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던 취재기자를 쏘아본 뒤 인터뷰를 마치고 부적절한 욕설을 사용했다. 

 

이해찬 대표와 故 박원순 시장은 40년 지기로 우정을 쌓아 왔다고 한다. 그만큼 이해찬 대표의 슬픔이 클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다. 그러나 이 대표는 집권당을 대표하는 공인이다. 기자의 질문에 사적 감정을 개입시켜 과격한 언행으로 대응하는 것은 분명 적절치 못한 처사였다. 


공인에 대한 언행은 국민의 관심사다. 그리고 기자는 국민의 알권리와 사회 정의를 위해 취재하고 보도한다. 이번 취재 장소가 질문 내용에는 다소 부적절한 곳일 수도 있다. 

 

하지만 기자가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서까지 질문하는 이유는 진영이나 이념의 논리가 아닌 진실을 보도할 책무가 있기 때문이다. 이해찬 대표 또한 공인으로서 고인에 대한 명예회복 차원에서라도 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사실 그대로 밝히면 될 일이었다.

 

그럼에도 저속한 비어를 사용하면서 취재 기자에게 모욕을 준 것은 기자들에 대한 명예를 훼손한 것이자 또 다른 비하 발언에 다름 아니다. 물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욕설과 관련해 강훈식 수석대변인이 사과를 했다.

 

그러나 당 대표의 잘못에 수석대변인이 사과를 한 것은 진정성이 의심받을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해찬 대표의 진심어린 사과와 결자해지를 촉구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sFjYIwSAzy0

 

  1. 아이구 2020.07.14 21:11

    결국 뇌절하셨군요...

 

비록 1심에 불과하지만 조범동 사건에 대한 재판부의 판결은 윤석렬 총장의 '조국 죽이기'가 권력형 범죄에 대한 정의 실현이 아니라 검찰 개혁과 공수처 설치를 저지하기 위한 정치 공작이었음을 간접적으로 얘기해주었습니다. '노무현 죽이기'와 완전히 닮은꼴이었던 '조국 죽이기'는 이땅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두 집단이 정치적으로 합작하면 전임 대통령은 물론 현직 법무부장관까지 죽일 수 있음을 말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탄핵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정치의식을 보여준 깨어있는 시민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키지 못했던 과거의 잘못과 회한을 되풀이할 생각이 추호도 없었습니다. 두 번의 반전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한 동안 모든 국민을 속일 수 있었던 윤석렬이 조국을 죽이기 위해 그의 부인과 딸을 탈탈 털어댄 것에 대한 여성들의 분노 표출과 정치적 반격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유시민 이사장의 김경록 pb와의 인터뷰였습니다. 법조팀이 장악하고 있었던 KBS 보도를 한 방에 뒤집는 그 인터뷰는....... 

 

 

https://www.youtube.com/watch?v=pP5WR2BZShQ

 

 

 

대부분의 국민들이 원하는 언론 개혁을 말할 때 우리는 언론 전체를 통칭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몇몇 언론을 빼곤 합니다. 드러내지 않을 뿐 분명한 선호 언론이 있기 마련이어서 언론 개혁을 외치고 기레기, 기더기, 살처분 등을 말할 때 마음 속의 선호 언론은 빼놓고라는 자기만의 구별이 이루어지기 마련이지요. 

 

 

그런 언론 중에서 한때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JTBC가 많이 포함돼 있을 것입니다. 신뢰도 등 측정항목 7개 모두에서 1등을 독식한 적도 있었고 박근혜 탄핵의 결정적 역할까지 했으니 당연한 일이지요. 손석희로 대표되는 뉴스룸은 만인의 뉴스였고, '손석희 저널리즘'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다음의 아고라가 잘 돌아갈 당시 제가 올린 글 중에 가장 많이 읽힌 글도 JTBC 뉴스룸의 앵커이자, 당시에는 보도담당 사장이었던 손석희를 비판할 글이었고요. 20만을 넘긴 그때의 글은 아고라 활동을 한 이래 처음으로 긍정보다는 부정이 두 배 이상 많은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보는 손석희 저널리즘은 진실 추구보다는 인기(시청률) 지향적이며 인터뷰 방식 등은 선정적이고 폭력적이었기에 부정적 견해를 유보하지 않았었습니다.

 

 

조국 가족 보도 때도 마찬가지였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xo20znIe-3c

 

맨 아래의 동영상은 같은 주제를 다른 방식으로 다루었습니다. 목표는 같지만 내용은 많이 다릅니다. 선택하는 재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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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종교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는 법을 만들 수 없다)가 헌법상의 기본권으로 정착된 것은 미국의 수정헌법 1조가 최초이며, 법앞의 평등과 무죄추정의 원칙과 함께 프랑스 혁명의 기폭제로 작용한 '인간과 시민에 대한 인권선언'에 명시됨에 따라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로 자리잡았습니다. 검열에 반대하는 밀턴의 <아레오파지티카>에서 본격화된 표현의 자유는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했던 자유민주주의적 이상으로 확고해졌습니다. 세계 최초의 민주주의 국민국가로 평가되는 미국의 탄생으로 표현의 자유는 천부인권과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비약합니다. 

 

 

<미국의 민주주의>의 저자 토크빌을 비롯해 수많은 학자와 정치인, 시민들이 공권력을 독점한 정치권력과 유한한 자원을 독점하다시피하는 경제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수단으로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를 민주주의의 핵심가치로 규범·제도화했습니다. 프랑스혁명 정신을 유럽에 전파한 나폴레옹의 정복전쟁, 기술과 금융 위주의 자본주의적 산업혁명, 자기조절능력이 있다는 시장경제(보이지 않는 손), 팽창주의와 제국주의의 결과물인 식민지 확장경쟁 등의 대의민주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근대성과 함께하면서 표현의 자유는 정치경제사회적 약자들의 천부인권과 권리지킴이, 저항과 감시의 상징으로로써 굳건히 자리매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표현의 자유는 또한 인쇄술의 발전에 따른 각종 팜플랫과 신문, 잡지 등의 폭발로 더욱 일반화되었습니다. 빛의 속도로 정보와 뉴스, 지식을 전달하는 전기와 그것의 기술적 파생물인 라디오, 텔레비전, 인터넷, 스마트폰, 포탈, SNS 같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은 표현의 자유가 민주주의와 동일한 것으로 인식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주권재민과 시민주권을 넘어 직접민주주의로 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표현의 자유와 기술의 발전은 표현의 자유를 반박불가의 가치로 승천시켰습니다. 

 

 

하지만 천부인권과 민주주의와 동급인양 대기권까지 진출한 표현의 자유(언론의 자유)도 사실과 진실에 기반하지 않고, 타자와 사회, 국가, 인류에 즉각적이고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줄 경우 제한받습니다. 표현의 자유가 너무 높은 곳까지 올라가면, 즉 무소불위의 지위까지 올라가면 그에 따르는 책임으로부터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절대적 수준에 이른 가치는 생사여탈권을 지녔다는 인정되는 신과 다를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유의 과잉은 책임의 부재를 초래하고 타인과 사회, 국가, 인류에 대한 무자비한 폭력으로 변질되기 일쑤입니다. 

 

 

사실과 진실 여부를 확인하기도 전에 빛의 속도로 전파되는 디지털 기술과 책임지지 않는 익명성, 특수·집단이익을 대변하는 언론의 타락과 가짜뉴스의 온상이 된 거대 플랫폼기업의 독점이 일반화된 작금에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단계를 넘어 민주주의와 시민주권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권력에 대한 감시라는 민주주의와 헌법상의 기본권으로써의 표현과 언론의 자유가 그것이 탄생하게 된 존재의 근거마저 위태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언론사와 기자들 입장에서 광고의 이탈에 따른 이윤 악화와 기자들에 대한 구조조정, 저널리즘 전반에 대한 기해 하락 등으로 어뷰징을 위한 극단적이고 선정적이며 폭력적인 보도의 량이 늘었다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될 수 없습니다. 언론의 존재 이유를 근본으로부터 무너뜨리는 자가당착적 변명이기 때문입니다. 살기 위해 가짜뉴스와 악성댓글, 각종 혐오 표현 등을 허락해야 한다면 언론 자체가 필요없는 세상이 더욱 낫습니다.  

 

 

억울한 피해자를 양산하고 극단적인 갈등을 야기하는 악성댓글의 범람은 가짜뉴스에 의해 촉발되며,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본질을 호도하는 디지털 찌라시의 홍수로 이어집니다. 포탈의 실시간검색어와 SNS, 카톡 등을 통해 무한대의 자양분을 얻은 가짜뉴스와 음모론, 막말, 찌라시들은 악성댓글의 지원 속에 여론 조작과 인지 편향을 넘어 정치의 역할까지 마비시켜 버립니다. 필터링을 통해 교정과정이 끼어들 수 없는 즉시성은 수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잘못된 판단을 유도하고 불합리한 행태로 표출되게 만듭니다. 

 

 

촛불혁명처럼 압도적인 다수의 시민이 나서지 않는 이상, 대한민국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기대할 수 없는 이유도 표현과 언론의 자유를 내세운 가짜뉴스와 악성댓글, 막말, 악성 루머와 저열한 음모론, 인격살해 등의 범람에서 기인합니다.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기레기와 댓글부대, 각종 이익집단, 사회불만세력, 이념·종교적 근본주의자, 차별·혐오주의자, 악성 아웃사이더, 진중권 같은 비열하고 어리석은 사이비 지식인 등에 의해 정치·경제·사회적 갈등의 첨예화를 넘어 극단적인 진영 갈등과 세대 갈등, 젠더 갈등까지 확대재생산되고 있습니다.

 

 

표현과 언론의 자유를 악용한 가짜뉴스와 악성댓글의 악순환적 연쇄고리는 소집단의 무한적 팽창이란 인터넷과 SNS의 무정부주의적 속성과 어우러져 '자유방임에 의한 다양성의 역설'에 직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자유방임, 즉 책임지지 않는 자유가 표현의 자유를 죽이고 있고, 책임지지 않는 기레기들과 인터넷언론, 지역언론들이 사주의 이익을 위해 사실은커녕 거짓과 왜곡으로 점철된 보도를 쏟아내며 언론의 자유를 죽이고 있습니다.

 

 

사주의 이해와 광고팔이에 목을 맨 온갖 언론들의 기록적인 타락상은 권력과 자본에 대한 감시라는 그들에게 주어진 민주적이고 헌법적인 특권을 더 이상 인정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권력과 자본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저널리즘으로써, 시민의 이익에 봉사하는 매체로써, 국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미디어로써 이 땅의 언론들은 사실상 종말을 고했습니다. 언론사와 기자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원칙마저 내다버린 이들이 타락과 반칙의 범람은 민주주의의 적으로써의 언론으로 자리매김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범죄를 저질렀는지 끝을 알 수 없는 이명박의 5년과 얼마나 무능하고 사악했는지 바닥이 보이지 않는 박근혜의 4년이 그래서 가능했습니다. 천하의 사기꾼 이명박과 최악의 무능아 박근혜를 누가 어떻게 포장했는지 확인해보면 답은 금새 나옵니다. 권력의 압제에 대한 시민의 기본권으로 제시된 법 앞의 평등, 무죄추정의 원칙, 표현의 자유가 책임지지 않는 강자와 상위 1%의 무기로 자리잡은 것도 이런 과정에서 민주주의가 거꾸로 뒤집어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넷과 SNS로 대표되는 디지털 기술이 가장 크게 성공을 거둔 곳이 정치 분야였습니다. 정치의 본질이 말이고, 그에 따른 관계의 확대를 추구하는 것이라면 인터넷과 SNS가 가장 정치적인 매체로 자리잡은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정경언 유착이 민주주의의 역설이었다면, 인터넷과 SNS는 시민의 힘으로 뒤집힌 민주주의를 바로잡는 최대의 무기라 할 수 있었습니다. 가짜뉴스와 악성댓글의 범람은 이런 추세를 근본적으로 뒤흔들었습니다. 

 

 

최근에는 표현의 자유의 성지라고 하는 미국에서 대통령과 그의 핵심 간부였던 전임관료와의 추잡하고 비열한 폭로전과 표현의 자유를 천부인권이라 운운하며 한반도를 전쟁위협 및 과거로의 퇴행으로 이끌고 있는 탈북단체와 그 후원자들의 파시즘적 행태까지 더해졌습니다. 게릴라전을 방출케하는 그들의 행태는 빨갱이의 전형으로 비판받아온 빨치산의 게릴라전을 빼다박았습니다. 그들이 북한을 김씨 일가에 의한 빨갱이 독재라는 주장은 그들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는 사실조차 무시하며 남북관계를 파탄지경으로 몰고가고 있습니다. 

 

 

휴전선 근처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들의 파시즘적 빨갱이짓거리에 하루하루가 공포와 두려움의 연속입니다. 극소수에 불과한 탈북민의 반민주적이고 폭력적인 표현의 자유가 상당 다수의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유와 권리, 생명권, 행복추구권 등으로 대표되는 천부인권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현존하는 명백한 위협을 넘어 수많은 국민들에 대한 사실상의 범죄이자 폭력이지 표현의 자유가 아닙니다, 결코! 이들을 옹호하는 뉴라이트 제성호와 기타 극우 인사들의 주장은 기본적인 논리조차 갖추지 못한 파시즘적 궤변에 불과합니다.

 

 

노인은 빈곤과 고독 속에 죽어가고, 청년은 사회에 진입하지 못해 포기의 대상들이 늘어나고, 여성은 폭력과 차별의 질곡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가짜뉴스와 악성댓글의 공습을 정치적 자양분으로 삼는 꼰대정치인들의 좌파타령, 종북몰이, 안보팔이, 음모론, 무분별한 폭로, 책임지지 않는 아무말대잔치에 짓눌리기 때문입니다. 총선에 참패하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미통당과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최악의 기레기들, 권위주의 독재를 찬양하는 댓글부대라는 악마의 삼각편대는 가짜뉴스와 악성댓글을 고리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것을 바로잡을 때, 대한민국은 코로나19 극복의 성공사례를 넘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세계적인 모델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만이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촛불시민과 깨시민들이 간절하게 원하고 하나하나 실현해가고 있는 사람이 먼저인 세상으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책임을 지지 않는 가짜뉴스와 악성댓글은 표현과 언론의 자유에 속하지 않습니다. 탈북자의 대북전단 살포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중권의 게릴라식 막말 퍼레이드는 표현의 자유를 악용한 언어폭력이자 스트레스를 양산하는 루저의 전단 살포입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시민주권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가짜뉴스와 악성댓글의 생산자, 폭력적인 막말, 의도적인 갈등 조장에 가혹할 정도의 가중처벌이 부과돼야 합니다. 국민의 절대다수도 이에 동의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있었으니 정치권, 특히 국회(민주당을 포함한 범여권)의 결단이 절실하게 요구됩니다. 입법화하지 않는 그 무엇도 이런 반민주적이고 반인륜적인 행태를 바로잡을 수 없습니다.

 

 

소득주도성장론부터 시작해 조국죽이기를 거쳐 볼턴 회고록과 남북관계 경색, 코로나19의 n차감염 및 재유행 등으로 끊임없이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을 흔들어대는 언론과 사이비 평론가들을 바로잡으려면 '가짜뉴스 보도 언론사의 징벌적 과세'의 입법이 절대적으로 요청됩니다. 자체적인 언론개혁을 기대할 수 없다면 국민의 힘으로 언론을 개혁하고 단죄해야 합니다. 시민과 세대, 성별, 계층 간의 갈등과 혐오, 폭력을 조장하는 언론은 살처분해야 마땅하지만, 민주주의 국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징벌적 손해배상만이 현실적으로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자유의 소중함은 결과에 책임질 때 가장 강력한 힘이 되고 선한 연대의 동력으로 작용하며, 시민주권과 민주주의의 보루이자 사람사는 세상의 뿌리로써 착근하며, 미래세대의 동반자이자 희망의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대구경북과 보수 기독교,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이념적 기성세대들의 각성과 반성이 불가능하다면, SNS로 대표되는 집단지성의 현명함과 예리함,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 Z세대와 k-pop세대로 대표되는 미래세대의 현명한 대처만이 이 모든 퇴행적 행태들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iy-yzQAkIg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팩트풀니스>와 <죽도록즐기기?, 코로나19 보도 행태를 통해 언론의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언론이 왜 인류와 세상을 최악의 곳인양 왜곡하고 호도하는지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vRjW3c5k-o

 

 

언론의 수준이 바닥이기에 비판해봐야 답이 없다는 특이한 시선에 대해 

 

 

 

https://www.youtube.com/watch?v=Hb2g2Mj5MeA

 

조국죽이기의 핵심이었던 SBS의 오보에 대한 법정제제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ghgKfLWi68

 

 

https://www.youtube.com/watch?v=0PpfQfUogfs

 

윤미향 당선인의 수족을 잘라나는데 성공한 조중동, 이번에는 참여연대와 민언련 노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NS-XBXeB5o8

 

  1. 2020.06.03 21:09

    비밀댓글입니다

미디어에 대한 메타비평 프로그램으로 거듭나려고 노력하는 저리톡이 특유의 음모론을 이용수 할머니에게도 적용한 김어준을 비판했습니다. 잘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KJsALF5nTNo

 

조국과 정경심 재판에서 보여주는 온갖 언론들의 쓰레기 짓거리를 다루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g2Ity2mGTI

 

 

 

 

https://www.youtube.com/watch?v=bLpYTMG_zQ0

 

 

 

 

안녕하십니까!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PB입니다.

전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재심의를 통해서 KBS의 제 인터뷰 보도에 대한 제재를 결정했습니다.

저널리즘 토크쇼J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방심위의 최종 결론이 나오면 그때 관련 내용을 다루겠다고 말씀하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관련 내용을 확인해 주시고 많은 시청자들이 알 수 있도록 방송으로 꾸며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어제 방송위에 방문해서 직접 심의 과정을 지켜 봤습니다.

KBS가 어떤 제재를 받는지는 큰 관심사가 아니였습니다. 이미 KBS와 KBS 법조팀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시선은

어떤 방송위 제재 보다 엄하고 냉정하다고 생각합니다.

KBS 기사에 수식어 처럼 달라 붙는 표현들, 신라젠-채널A 사태에서도 가장 먼저 언급 되는 것이

KBS 법조팀의 제 인터뷰 왜곡이었습니다. 과연 그 사건에 대해서 KBS에는 얼마나 떳떳하게 취재하고 보도할 수 있습니까??

또 한가지 어제 방송위에 참석하신 KBS 관계자 세명의 변론을 들으면서 제가 느낀 것은

저 세명이 몇년 뒤 회사를 퇴직하는 순간까지도 KBS를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시선은 절대로 변하지 않겠구나 하는것이었습니다.

왜냐면 저들은 바뀔 생각이 없으니까....

일단 사실 관계에 대해서도 제대로 확인이 안되어 있었으며 거짓을 이야기 하고 반성 보다는 구차한 변명을 하기에 급급한

모습이었습니다.

나와서 말장난할 시간에 그냥 본인들 관련 기사에 달려 있는 댓글들이나 보라는 충고를 해 주고 싶습니다.

KBS 관계자가 거짓으로 답변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KBS는 자체 조사과정에서 단 한번도 저에게 면담을 요청하거나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서 연락한 적이 없습니다.

성재호 기자가 시청자조사위에서 저에게 면담 요청을 했다고 하는데 그런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제가 KBS 자체 조사를 신뢰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당사자인 저에게 조차 사실 관계를 파악하려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최성해 총장 관련해서 인터뷰 과정에서 어떠한 발언도 들은바가 없다고 합니다.

이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설마 기억을 못하실꺼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과정이었는지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인터뷰 말미에 제가 최성해 총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최성해 총장이 정교수님 딸을 너무 맘에 들어 해서 며느리 삼고 싶어 한다

그런데 정교수님 딸은 최성해 총장 아들을 너무 싫어 하는데

정말 유치하게 최성해 총장이 거기에 자존심이 상해서 지금 저런 스텐스를 취하는 것일 수 있다.

그리고 최성해 총장이 동양대 교직원들에게 강압적으로 기부금을 내게 했으며 기부금 영수증 조차도 발행해 주지 않아서 직원들이 불만이 많았다. 이 부분을 이야기 했을때 KBS 기자가 어디 게시판에서 그런 내용을 본것 같다는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국 교수님이 민정수석이 되고 최성해 총장이 양복을 맞춰 주겠다고 쫓아 왔다.

이 이야기를 했을때 법조팀장이 정새배 기자에게 '어 이건 받아 적어야겠는데..' 라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다들 조국 교수에만 꽂혀서 최성해 총장 이야기는 들은척도 안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이부분은 정새배 기자에게 받아 적고 취재 한번 해 보라고 지시하는 등 흥미를 보이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어제 방송위 회의에서는 최성해 총장 관련해서는 들은 바도 없고 그런 내용을 들었다면 기사화 하지 않았을 이유도 없었다고 반론을 했는데.. 정말로 최성해 총장 이야기는 들은 바가 없습니까??? 그렇게 까지 거짓말 하는 이유는 정말 그 부분이 검찰과 내통을 밝히는 트리거가 될거라 생각해서입니까?

 

마지막 거짓말은 작년 11월 20일 제가 KBS에 제출한 의견서에 대한 부분입니다. KBS 기자들 개인의 처벌은 원치 않는다는 내용의 의견서 였습니다.

그 의견서를 들고 나와서 제가 작년 11월과 지금 입장이 바꼈고 그것이 제 말의 신빙성을 의심하는 근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 의견서.. KBS 법조팀장이 간곡하게 써달라고 한것이 아닌가요?? 본인들이 매우 난처한 상황에 쳐 했으니 선처를 바란다는 의견서 한장만 써 달라고 매우 다급하게 연락이 왔고 정말 오랜 고민 끝에 개인들의 처벌 보다는 조직의 변화를 원하는 입장에서 의견서를 쓰고 그 내용을 양성모 기자협회장에게 전달했습니다. 본인은 그런 의견서를 써 달라는 이야기를 한적이 없다고 하네요.

도대체 그렇게 까지 거짓말 하는 이유가 뭔가요?? 저는 본적도 없는 양성모 기자협회장에게 전달해 달라고 한것은 구색을 갖춰서 이런 상황에서 변명과 거짓 해명의 근거로 쓰기 위함이었습니까?? 정말 치밀한 계획이 있었는데 저만 정에 이끌려 제대로 판단하지 못했네요...

어제 이 3가지 거짓말이 심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이렇게까지 거짓말을 하면서

본인들의 정당성을 입증하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KBS 법조팀이 검찰과 내통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시던데...

어제 참석하신 KBS 관계자분들을 보면서 제 주장에 대해서 생각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KBS 법조팀은 검찰과 내통하는것이 아니라 KBS 법조팀 데스크에 검찰이 앉아 있는것이더라구요.

성재호 기자님!! 기자님에게 조국 교수는 도대체 언제부터 범죄자였습니까?? 조국 교수는 범죄자라고 단정 짓고 인터뷰를 진행하고 제 인터뷰에서 그것이 증명되었다고 판단하는 근거는 도대체 무엇이며 도대체 누가 당신에게 그런 권한을 줬습니까??

그리고는 결국 기소가 됐으니 본인들 인터뷰가 정당하지 않냐는 식의 논리를 펼치시던데.. 검찰도 그렇게 까지 무지막지 하지는 않았습니다.. 조국, 정경심 교수의 공소장은 읽어 보기라고 한건가요??

지금 시청자들이 가장 분노하는 부분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검찰도 아닌 기자가 검찰의 시각에서 검찰 행세를 하고

검찰이 하고 있는 선택적 기소를 똑같이 선택적 기사화를 통해서 구현하고 있지 않나요??

본인이 여전히 검사라고 착각하고 사는거 같던데...

그럼 거기서 기자하면서 인생 피곤하게 어디 불려 나와서 변명하고 다니지 마시고

사법고시 봐서 서초동 가서 근무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게 기자보다 더 어울려 보입니다. 제가 만난 수 많은 검사들 보다

더욱 검사 다웠고 검찰 개혁할때 같이 개혁되어야 할 인물같아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검찰 조사 과정에서 KBS에 이상함을 느끼고 법조팀에 연락을 해서 내 말을 인용해서 어떠한 기사도 내 보내지 말라고 했습니다. 기사화 될 경우 나가서 죽여 버리겠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분명 기사화 하지 않겠다고 대답을 들었고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런데 기자들이 그렇게 원했듯이

명절 2일전에 여론을 형성하겠다는 목적에 딱 부합하지는 않지만 명절 1일전에 기사화 되서 나갔으며

본인들이 원하던 100% 만족하는 여론은 형성하지 못했겠지만 어느 정도 목적을 달성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법조팀장님.. 누굴 위한 여론 조성이었나요? 그렇게 가깝게 지내던 A 검사장님이 그 기사를 보고 만족해 하시던가요??

송경호 3차장은 일면식도 없다고 했으니 A 검사장 눈치는 살피셨을거 같은데..

요즘 그분은 멀리 계셔서 자주 못 만나시죠?? 아마 전화 해도 받지도 않을텐데...

어려운 상황에 빠졌을때 그 사람이 손이라도 한번 내밀어 주던가요??

철저하게 이용 당한 주제에 아직도 사리 분별 못하고 사는 꼴을 보니 19년 인연의 학교 선배 얼굴 보기가 안타까워 한 말씀 드려봤습니다.

 

 

 

 

 

  1. 인디고 2020.05.23 20:07

    기더기 때문에 마음 고생이 많습니다.

조선일보의 칼럼과 사설만 놓고 볼 때 북한 언론인지 일본 언론인지 헷갈린다!!!

그 실체를 파헤쳐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qAbILwXieV0

 

https://www.youtube.com/watch?v=HyTPXTgYCsw

 

  1. 과유불급 2020.04.15 11:02

    조선일보는 일본회의로 그 궤를 같이하는 요시다 쇼인 정신병자 정신을 계승하고 있습니다.일장기와 기미가요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일왕숭배와 태평양전쟁 영웅화하며 일본내 재특회 후원과 혐한세력 동조. 아휴! 입아프다. 조선아! 니들 숭배하는 열도로 꺼져줄래

    • 늙은도령 2020.04.15 14:30 신고

      네, 그렇지요. 신사를 담당하는 놈이 몰래 합사했고 아베가 참배했지요. 요시다 쇼인, 우리의 진정한 원수이지요.

영상을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것입니다. 

너무 어이없어 기가 막힐 정도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5LGip4uI6A

 

  1. 선한이웃moonsaem 2020.04.10 14:20 신고

    논설 위원의 생각이 초등학생만도 못하네요.
    민주 정치,민주주의 투표에 대해서 초등학교 사회 시간에 배우고 있던데요...ㅜㅜ
    이런 처사는 국민들 머리를 깡통으로 인식 하신 듯...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는 보도부문사장에서 JTBC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것이 꽤 된듯하다. 총괄상장으로써의 손석희는 보도부문만 신경쓰는 것에서 JTBC 전체를 먹여살려야 할 책임이 생겼다. 손석희가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시기가 한국 최대의 수구지인 <조선일보>가 오너 가문의 범죄 의혹들과 온갖 가짜뉴스, 왜곡·편파보도 등으로 최악의 위기에 처한 때였다는 것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중앙일보>가 <조선일보>를 추월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에 최고 경영자가 된 것은 광고 수주로 이어지는 시청률 상승에 목을 맸다는 뜻으로 해석될 될 수밖에 없다. 앵커이면서도 최고 경영자라는 두 개의 역할과 지위는 서로 상충되는 부분이 많을 수밖에 없다. 이 때문인지 모든 언론의 공적 1호로 떠오른 유시민을 죽이기에 손석희의 뉴스룸마저 뛰어든 모양새여서, 검찰의 주장에 무게를 실어주는 이런 보도 행태는 기레기의 전형이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다. 

 

 

조국 대전에 뒤늦게 참여한 유시민은, 김경록 팀장이 JTBC에 접촉했지만 성사되지 못한 이유가 (총괄사장으로 있는) 손석희가 관련 사실을 인지하기 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는데, 이것은 마치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을 지켜온 것으로 추앙받아온 손석희가 기자들의 장막에 포위돼 진실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 유시민은 김경록과 JTBC 기자들와의 접촉 과정에 대한 시간상의 착각 때문에 자신의 발언이 틀렸음을 깨달았고, 뒤늦게나마 JTBC 관계자에게 정중하게 사과했지만 사족을 달지 말았어야 했다.

 

 

유시민은 정중한 사과를 하면서도 손석희가 여전히 모르고 있다는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지 않은 사족 때문에 문제가 커졌다. '윤석렬 옹호'를 자신의 경험ㅡ복지부장관 시절의 경험ㅡ에 근거한 것은 유시민이 범한 치명적인 오류였기에 JTBC의 '유시민 죽이기'는 일정 부분 자초한 면이 있다. 천하의 유시민이 이런 오류에 빠진 것은 윤석렬에 대한 대검 특수부의 왜곡보도와 똑같이 손석희도 JTBC 기자들에게 둘러쌓여 진실에 다가가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유시민은 복지부 직원들에게 여러 번 속은 자신의 경험에 근거해 윤석렬과 손석희를 똑같이 배려한 것인데, 특수부 검사와 JTBC 기자를 동일하게 비교한 것은 현실성이 부족할 뿐더러, 논리적으로 볼 때도 상당한 비약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안타깝지만 기레기들이 이것을 물고늘어질뿐, 꼬리를 내린 대검의 답변을 물고늘어지지 않으면 유시민은 불리한 싸움을 벌여야 한다.

 

 

대검이 내사를 했는지, 했다면 사찰의 형태였는지 적법한 것이었는지가 이 사안의 핵심임에도 모든 언론은 자신의 공동의 적을 죽이는데만 열을 올리고 있다. <뉴스룸>까지 동원한 손석희의 '유시민 죽이기'는 이런 이유로 해서 '윤석렬의 보복수사'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유시민의 죄라면 자신의 경험에 매몰된 '논리적 비약'일 뿐이지만, 그의 정치적 영향력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이런 실수는 필자도 수없이 반복한 것이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법이다. 인간이 하는 모든 비판에는 이런 실수가 따라붙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렬의 대검과 똑같이 손석희의 JTBC가 보복에 나선 것은 위에서 말한 유시민의 정치적 영향력을 전제했기 때문이다. 유시민은 '노무현 죽이기'하고만 비견될 수 있는 검찰의 잔인한 인권 유린에 분노했기 때문에 깨어있는 시민의 한 명으로써 조국 대전에 참가했음을 밝혔지만, 그의 오류가 발목을 잡고 말았다.

 

 

검찰총장 윤석렬은 깡패나 하는 검사의 수사권을 동원해, 총괄사장 손석희는 자유로운 언론의 보도권을 동원해 '유시민 죽이기'로 한 배를 탔다. 윤석렬의 검찰이 조국에 대한 내사자료를 이용해 그와 그의 가족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것처럼, 두 번에 걸친 손석희 수사를 통해 확보한 그의 아킬레스건을 이용했을 수도 있다. <식스센스>급 반전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손석희의 변신을 설명하려면 그것 말고 다른 무엇이 있을까? 

 

 

무엇이 사실에 가깝거나 숨겨진 진실에 가깝던 간에 윤석렬의 검찰과 손석희의 JTBC는 '유시민 죽이기'로 검언유착의 담합에 이른 것 같다. 유시민이 인용한 '피터의 법칙'도 관료제의 공무원 조직처럼 극히 일부의 위계조직에서는 여전히 통할지 모르겠지만, '실적이 곧 인격'인 신자유주의 40년 동안 '피터의 법칙'은 사실상 사장됐다는 것까지 고려하면 유시민의 '윤석렬과 손석희 배려'는 치명적인 오류로 작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조국도 그렇게 사지로 내몰렸는데, 유시민마저도 같은 실수로 사지로 내몰린다면 촛불혁명을 통해 반칙과 특권의 비정상을 털어낼 수 있었던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라는 간판을 내려야 할 수도 있다. 독재와 파시즘은 언제나 언론을 장악한 것에서, 또는 공통의 이익을 공유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윤석렬의 검찰과 언론에 대한 각종 지표에서 선두를 달렸던 손석희의 JTBC가 '유시민 죽이기'라는 공통의 이익으로 손을 잡았다면 그것이 바로 독재이자 파시즘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이냐. 

 

 

 

P.S. 천하의 유시민이 이런 기초적인 오류를 범한 이유에 대해서는 별도의 글로 다룰 생각이다. '손석희 저널리즘'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급전직하로 떨어지게 됐는지도 별도의 글로 다룰 생각이다. KBS의 갈팡질팡도 그 이후에 다룰 생각이다.    

  1. 참교육 2019.10.31 08:44 신고

    권력의 맛을 보면...
    손석희인들 다르겠습니까...
    자본주의의 한계입니다...ㅠ

    • 늙은도령 2019.11.01 16:35 신고

      자본주의화된 언론이 문제이지요.
      손석희는 JTBC로 옮길 때 이미 결정된 경로일 뿐입니다.
      자신도 생각하지 못한 뜻밖의 성공 때문에 많이 늦춰졌을 뿐이지요.

  2. 선한이웃moonsaem 2019.10.31 13:38 신고

    타락한 물질 만능 주의 사회에서, 권력 + 돈의 관계가 만들어지니....
    그 속에서 손석희도 정신이 늙어가는 것 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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