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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어, 그렇게 보니 지금까지 읽은 책들이 몇 권인지도 모르네?

 

 

한 번도 세본 적이 없는데, 최근 40년만에 세상으로 나가면 온갖 수모를 당하는 중에 이런 글들을 쓰다가 지금까지 읽은 책들의 수를 세볼 필요가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주일 정도면 셀 수 있을 테니.. 합산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