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보노무현

'강남성'에서 벗어나겠다는 조국의 반성문, 특급 엘리트의 옷을 벗다 글로만 보면 좀 어려울 수 있으니 영상으로 곧바로 넘어가도 됩니다.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독자들을 위해 블로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글로써 풀어내지 못하는 것들은 말로써 풀어갈 수밖에 없는 저의 한계를 너그럽게 양해해주십시오. 콜린 윌슨의 를 통해 조국의 SNS 글을 분석해봤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나라한 인간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상상력이 아닌 진리에 따른 것은 아웃사이더의 속성인데, 이는 자기가 본 것이 진리였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모순덩어리의 인간은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진리의 편에 선다”는 학자적인 이상이 아웃사이더의 삶을 이끌고 불의한 세상에의 도전을 추동한다. 그렇다보니 "아웃사이더에게는 세상이 합리적인 것도, 질서정연한 것도 아니다...그는 깨어.. 더보기
조국에게서 노무현의 도전과 열망이 보인다! 조국의 하루하루가 역사라는 느낌을 지을 수 없습니다. 돈만이 버는 속물변호사에서 가시투성이의 밭길로 들어선 인권변호사로, 꽃길이 보장된 정치 1번지를 떠나 누구도 넘지 못한 지역주의에 도전함으로써 바보를 자처한 노무현의 도전과 열망이 이땅의 기레기와 적폐를 하나씩 격파해가는 조국의 반격에서 되살아나는 것을 봅니다. 노무현 죽이기로 재미를 본 이땅의 모든 적폐들이 어리석은 국민들까지 농락하고 동원해 조국을 죽음 직전까지 몰고갔지만 하루하루가 지옥같았던 고난의 세월을 의연하게 버텨낸 조국과 그의 가족이 이땅의 적폐들을 하나씩 쏙아내는 과정에서 노무현의 여정과 뚝심, 향기가 되살나고 있음을 봅니다. 검찰과 기레기의 시간이 더 이상 불가능한 공판중심주의를 통해 자신과 가족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모든 조작과 거짓,.. 더보기
한 명의 바보가 있었고 이제 또 한 명의 바보가 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바보 노무현이 씨를 뿌렸고 협상가 문재인이 키웠으며,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가 도왔고 영원한 법무부장관 조국이 매조지으려 하는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보는 하루하루입니다. 87년 6.10민주항쟁 이후,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해온 두 개의 절대권력을 제자리로 돌려놓은 거대한 역사의 물결이 도도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모든 것을 쓸어버린느 거대한 파도가 돼 더럽고 추잡하며 비열한 것들로 가득한 이땅의 적폐들을 쓸어내고 있습니다. 하나의 물결로 시작된 그 출발은 이제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해일의 수준까지 커졌습니다. '노무현 없는 노무현의 시대'는 끝나지 않은 여정이며, 우리는 끝내 성지에 이를 것입니다. 제가 '꿈꾸면서도 외치지 않는 자에게 용기를, 지켜보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자에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