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조폭 정치인 홍준표가 1심 재판부로부터 1년6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날, 대법원은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다룬 '황금돼지와 전관 변호사(도나도나 사건)'에 대한 고법의 판결을 뒤집는 유죄취지의 파기환송을 결정했다. '도나도나 사건'은 어미 돼지 1마리당 500~600만원을 투자하면 새끼 돼지 20마리의 수익을 낼 수 있다며, 2009~2013년까지 투자자 1만여 명에게서 2천400여억원을 투자받은 범죄사건(유사수신행위)이다. 





(주)도나도나의 비즈니스 모델은 돼지를 키우는 위탁 명목으로 투자자의 돈을 모아 다른 투자자에게 지불하는 돌려막기로 전형적인 다단계사업이다. (주)도나도나는 양돈업을 명목으로 선물거래의 형식을 들고나왔지만, 실제로는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금만 왔다갔다 하는 것이어서 유사수신행위규제법이 정한 유사수신행위에 해당하는 다단계 금융사기로 명백한 불법이다.



이 때문에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유사수신행위규제법) 등을 근거로 '돼지 투자 수익 보장'을 내걸과 투자자 1만여명의 돈을 끌어모은 양돈업자 최모씨 사건에서 주요 혐의에 대해 무죄가 내려진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해당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최씨의 사업은 기본적으로 양돈업을 수익모델로 한 것으로, 실물거래를 가장·빙자해 자금을 조달한 것이라고 볼 수 없다"며 유사수신행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서울고법은 재판을 다시 해야 한다. 



의문은 여기서 시작된다.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을 하지 않았다 해도, 다단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어도 (주)도나도나의 사업이 불법에 해당하는 유사수신행위임을 알 수 있는 데도 1심과 2심은 최모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던 것일까? 대체 누가 변호를 맡았기에 불법이 명백한 범죄를 무죄로 만들었던 것일까? 전관예우로 중무장해 불법도 무죄로 만드는 능력을 지닌 김&장이 변호를 맡기라도 한 것일까?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답을 찾으면, 피의사실 유포를 밥먹듯이 하며 노무현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법조비리의 주인공 홍만표와 까도까도 비리 의혹들이 샘솟는 우병우가 모습을 드러낸다. 홍만표와 우병우는 변호사 시절에 (주)도나도나 사건을 공동으로 수임함으로써 최모씨를 변호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따르면 홍만표와 우병우는 (주)도나도나의 주주이며, 일각에선 두 사람이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고 '몰래 변론'까지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우병우와 홍만표는 몰래 변론 의혹을 강하게 부정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최모씨의 유사수신행위에 무죄를 선고한 고법이 유죄 취지로 심리를 다시하면 우병우와 홍만표에게 제기된 세간의 의혹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 실체적 진실이 무엇이든 간에 대법원의 파기환송은 우병우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조선일보를 단숨에 제압한 초강력 슈퍼울트라매직 민정수석 우병우라고 해도 대법원의 파기환송까지 쌩깔 수는 없으리라.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이 수면 밑으로 잠복한 '우병우 게이트'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지 알 수 없지만, 고법의 심리과정에서 (주)도나도나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접근할 수 있는 한 조각의 퍼즐이라도 나온다면 상황은 급변할 수 있다. 대법원의 파기환송이 우병우의 자신사퇴로 이어질 가능성은 전무하지만, 시작은 창대했지만 끝은 초라했던 조선일보에게 새로운 전의를 불러일으킬지 주목할 가치는 있어 보인다. 



우병우로서도 '도나도나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재심리가 이루어지면 홍만표와 손잡고 전관의 힘을 발휘한 불법적인 행위들이 드러날 수 있기 때문에 두려울 수밖에 없다. 피해자들이 추가로 소송한 재판에서 관련 내용이 다루어질 테니, 검찰에게 영향력을 발휘해 수사를 방해한다는 것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많은 언론들이 이번 사건을 파고들고 있으니 조선일보와 이석수에게 가한 공격을 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홍만표의 입에서 몰래 변론에 대한 어떤 것이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고.



5일 후면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조상들은 '모든 것이 추석만 같아라'라고 기원했지만, 최소한 우병우와 홍만표만이라도 '모든 것이 추석만 같지 않아라'라고 기원해 본다, 아베에게 간과 쓸게까지 내준 박근혜와 함께. 4대강을 녹조라떼로 만든 이명박은 당근으로 포함되고.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공수래공수거 2016.09.09 08:21 신고

    반드시 수면위로 떠 올라 융단포격맞고 침몰해야 합니다 ㅋ

  2. 참교육 2016.09.09 08:28 신고

    돈 앞에 무너지는 인간들... 지식도 언론도 교육도 종교도 스스로 돈의 노예가 되기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지도자의 방황이 나라를 시궁창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 늙은도령 2016.09.09 16:04 신고

      썩은 대가 다 나온 것 같습니다.
      이제는 잘라낼 자들이 모조리 드러난 것 같습니다.

  3. 맹그로브 2016.09.09 09:24

    이번에 서로 물고 물어서 완전히 드러냈으면 좋겠네요. 도나도나.... 어리석은 중생들...

    • 늙은도령 2016.09.09 16:04 신고

      사람들이 쉽게 돈을 벌려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요.
      사기꾼들은 정확히 그 지점을 파고듭니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면 재벌이 다 했습니다.

  4. 2016.09.09 13:47

    비밀댓글입니다

    • 늙은도령 2016.09.09 16:05 신고

      제가 볼 때 야당 대선주자들을 이간질시키는 방법을 택할 것입니다.
      권력기관을 이용한 부정선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연이어 그런 일이 일어나면 국민만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문제를 제기할 것입니다.
      이제는 승리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결국 법을 앞세운 폭력적인 강제집행이 이루어졌다. 법의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폭력은 '법 앞의 평등'이라는 허울뿐인 개념과 함께, 우월적 강자가 상대적 약자를 찍어누르는 전가의 보도다. 루소가 《사회계약론》에서 개념화한 '일반의지'는 법으로 구체화된다. 인민이 만들고 지켜야 하는 법에는 모두가 동의한 일반의지가 담겨있기 때문에 최고 주권의 통치자라도 예외를 두지 않는다.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법 앞의 평등'이다. 누구도 상대적 약자라는 이유로 법정에서 불리하지 않으며 동등한 변호를 보장받는다. 지금처럼 우월적 강자는 거대 로펌의 변호를 받고, 상대적 약자는 국선변호사나 무료변호를 받는 실질적인 불평등을 인정하지 않는다. 현대국가에서는 절대명제로 어떤 의문도 허용되지 않는 '법 앞의 평등'은 부와 지위, 인맥 같은 근본적인 차원에서의 불평등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 



루소의 일반의지를 반영하기에는 너무나 복잡해지고, 이익의 충돌이 첨예해졌으며, 통치자이자 피통치자인 인민이 국가주권(최고주권)에 복종해야 하는 의미의 국민으로 격하된 이래, 법의 제정을 소수의 국회의원과 전문가, 행정부에 넘어간 이후에는 법의 정립, 집행, 적용에서 불평등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법 앞의 평등'이 본래의 의미를 상실했다. 그렇게 생긴 야만의 빈공간에 우월적 강자들이 전유물로 변질된 '법대로'가 자리잡았다.



리쌍의 '법대로'도 이런 배경 하에 바라봐야 한다. 리쌍의 옹호자들은 강제집행이 '법대로'로 진행됐기 때문에 '합법적이기에 압도적인 폭력을 동원'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심지어는 서윤수 씨가 우장창장을 개업하기 위해 들인 자금(현재 2억5,000만원)을 빌미로 리쌍의 '법대로'를 옹호한다. 이들의 주장대로라면 우월적 강자가 법(임차대보호법의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을 앞세워 상대적 약자를 폭력적인 방식으로 내몰아도 괜찮은 기준이 2억5,000만원이라도 되는 모양이다. 



일반의지가 담겨있는 법(사회계약)이 어떤 불평등도 인정하지 않는 보편적 정의를 실현하는 것에서 우월적 강자의 무기이자 보호수단으로 작용할 수 있었던 것도 '법 앞의 평등'이라는 허울뿐인 개념에 매몰됐기 때문이다. 미국이 사드의 성주 배치를 강행할 수 있었던 것도 한미 간에 체결한 법률인 '소파 규정의 불평등'을 파고든 것인데, 리쌍의 '법대로'와 법논리 상에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이다. 





홍만표를 동원한 정운호 게이트와 진경준 검사장의 축재에서 보듯, 국민의 세금으로 먹고사는 검사들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 수 있었던 것도 근본적인 차원에서 보면 '법대로'에서 나온다. 검찰에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부여한 기소권 독점도 법에 근거한다. 극소수의 슈퍼리치와 거대 투기자본이 주권국가와 싸울 수 있는 것도 '법대로'를 극대화한 것에서 나온다. 보편적 정의를 실현하지 못하는 법은 99.99% 우월적 강자의 수단으로 변질된다.   



싸이(강제집행을 했는지 확인하지 못했다)에 이어 리쌍까지 '법의 맹점'을 이용해 '법대로'만 외치며 합법적 폭력을 행사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것을 보며, 우월적 강자가 상대적 약자를 지옥으로 내모는 우리시대의 자화상을 보는 것만 같아 먹먹하기만 하다. 물적 탐욕에는 만족이란 없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더 가지려 하는 것이 물적 탐욕이다. 리쌍은 시청자와 팬들의 사랑으로 벌어들인 돈으로는 턱없이 부족했던 모양이다.



이 땅의 약자들은 촛불만 들 수 있지만, 강자들은 '법대로'를 앞세워 경찰, 용역은 물론 군대까지 동원할 수 있다. 어디에도 인간의 얼굴을 가진 상생과 공존, 공감과 상식이란 없고, 그래서 사람사는 세상이란 아득한 꿈이 되버렸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공수래공수거 2016.07.19 08:27 신고

    가진자의 횡포입니다
    가진것들이 더 가지려 기를 씁니다...

    죽으면 빈손인것을..

    • 늙은도령 2016.07.19 15:18 신고

      특히 연예인은 인기로 큰 돈을 만지는 사람이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능력 대비 엄청난 대가를 받는 것이니까요.
      리쌍이나 싸이, 둘 다 가진 능력에 비해 어마어마한 대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겸손해야 합니다.

  2. 맹그로브 2016.07.19 10:08

    매스 미디어가 발달하고 먹고 살만해 지면서 연예인들의 지위가 급속도로 격상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본질을 보면 그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에 소위 "딴따라"로 불리며 손가락질 받던 직업군입니다. 직업의 귀천을 이야기 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본질은 이 시대의 교육의 부재와 급속도의 미디어의 후광을 얻으며 경제적 혜택을 누리게 된 딴따라 일 뿐입니다. 거기에 철학과 공익과 공인으로서의 터무니 없는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오히려 일반인들의 생각일 뿐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 이름 모를 예인들과는 상당한 거리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박유천을 비롯하여 심심치 않게 그들의 사생활이 까발려 지고 있지만, 그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일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웃긴 것은 그런 것을 보고도 우리 아이들은 테레비 앞에서 그들의 흉내를 내고, 어른, 아이 할 것없이 정신줄 놔버린 다는 것이죠. 저는 이것도 일종의 쇄뇌라고 봅니다. 궁민을 개, 돼지로 만드는 쇄뇌.

    • 늙은도령 2016.07.19 15:20 신고

      네, 우리나라는 너무 망가졌습니다.
      청소년들이 평등한 경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몸으로 승부할 수 있는 연예인에 많이 도전합니다.
      불평등이 만든 왜곡된 현상이지요.
      그것이 연예인들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위로 올려놓았고 그 부작용들이 속출하는 것이지요.
      부와 기회의 불평등은 모든 분야에서 이런 현상을 가속화시킵니다.
      근본적인 것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3. 참교육 2016.07.19 11:55 신고

    마르크스가 그랬지요? 법이란 '계급 지배의 한 양식'이라고...
    헌법이니 민법 상법..어쩌고 하는 법이 버젓이 있지만 그 법이 진정한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는 의문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전두환노태우의 재판에서 '성공한 크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문을 보면서도 우리는 아직도 사법정의를 말하고 있습니다. 꿈을 깨지 못하는한 민주주의란 민중과는 거리가 먼 법전일뿐입니다.

    • 늙은도령 2016.07.19 15:23 신고

      법의 지배가 갖는 허상을 마르크스는 정확히 꿰둟었죠.
      우리가 본질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럴 때만이 판단이 정확해지기 때문입니다.

    • 2016.08.08 04:09

      잘 모르시나본데, 1996년 전두환 노태우에게 반란죄·내란죄 유죄 선고가 되면서 성공한 쿠데타도 처벌 가능하다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 늙은도령 2016.08.08 06:11 신고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것은 현 새누리당 3선 의원이 검사 시절에 박정희의 쿠데타를 고발한 것을 기각하면서 한 말이지, 법정까지 가지도 못했습니다.

  4. ㅓㅓ 2016.11.06 09:36

    리쌍이 우월적 강자라고 믿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오히려 피해자같던데요. 건물주는 무조건 악인가요?



국영방송으로도 모자랐는지 이제는 정권방송을 자처하는 KBS의 사드 관련 보도(7월 15일, 금요일)가 성주 주민들을 체제전복세력에 준하는 폭도로 몰아갔다. KBS는 9시뉴스 첫 번째 꼭지에서 성주 주민들이 (박근혜 만큼 거짓말의 대가인) 황교안 총리와 한민구 국방부장관을 6시간이나 감금했다며, 대통령이 외유 중인 상황에서 국정과 NSC를 총괄해야 할 총리와 국방장관을 가둔 것은 나라를 마비시킨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사법처리를 위한 사전단계). 





KBS는 사전에 모의라도 한듯, 9시뉴스 앵커에서 청와대 대변인으로 곧바로 옮긴 민경욱 새누리당 의원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군 통수권를 대리하는 총리와 국방 장관이 6시간 넘게 사실상 감금된 상태"였다는 질문에 강신명 경찰총장이 '총리나 국방 장관이 대외적으로 통신을 했기 때문에 감금된 것은 아니다'라는 답변은 아예 다루지도 않았다. 이런 식으로 KBS 9시 뉴스는 '총리와 국방 장관의 6시간 감금'만을 최대로 부각시켰다.  



사드 배치가 자신이 사는 지역과 무관해진 시청자와 국민들이 이 보도를 접하면 성주 주민을이 지역이기주의에 빠져 국가의 안위따위는 생각하지도 않는 체제전복세력에 준하는 폭도로 비쳐질 수밖에 없다. 초대형 이슈를 터뜨리면 어김없이 해외순방에 나서는 박근혜와 미국의 이익만 대변하는 국방부, 자사 출신의 새누리당 의원의 시각으로만 사드 관련 보도를 내보낸 KBS는 평생을 박정희와 박근혜, 새누리당만 찍어온 성주 주민의 분노와 배신감, 두려움 등은 무시한 채 총리와 국방 장관의 감금만 극대화시켰다.



KBS 9시뉴스의 '성주 주민을 폭도로 몰아가는 악마의 보도'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KBS 9시뉴스는 두 번째 꼭지로 파리에서 벌어진 트럭 테러를 배치함으로써 트렉터를 동원한 성주 주민을 테러리스트와 오버랩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뇌과학, 신경심리학, 인지심리학 등을 동원하지 않아도 물병과 계란을 투척하는 것(KBS는 여기서도 물병과 계란을 투척하지 말라는 성주 군수의 호소를 내보내는 치밀함과 사악함을 잃지 않았다)을 넘어 트랙터로 총리와 국방 장관이 타승한 버스를 가로막은 장면은 트럭 테러 장면과 오버랩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것은 어려운 일도 아니다. 



KBS가 더욱 사악한 것은 이것으로 사드 관련 보도를 끝내지 않았다는 점이다. 9시뉴스는 세 번째로 꼭지로 한국민을 납치(KBS는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다)해 대외선전용으로 이용하는 북한 관련 보도를 배치했다. 보도의 사악함은 사드 배치에 관련해 북한이 한국민을 테러하거나 납치할 수 있다는 KBS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는 멘트로 시작한 것에서 크라이막스를 이룬다. 이 정도면 TV조선과 채널A도 두손 두발 다 들 지경이다. 





그러면 세 번째 꼭지에서 모든 것이 끝났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KBS 9시뉴스는 네 번째 꼭지로 사드 배치에 대한 북한의 격한 반발(중국 반발이 핵심임에도)을 '차마 보도할 수 없을 정도의 말을 썼다(새삼스러울 것도 없다)'면서, 시청자로 하여금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야당과 시민단체, 국민들의 반대논리가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빨갱이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뉘앙스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것은 마치 사드 배치 반대논리를 괴담으로 몰고가기 위한 사전포석처럼 다가왔다. 



그 다음의 보도들은 국회의 대정부질문, 법조비리, 롯데수사처럼 대형이슈들이 넘쳐남에도 9시뉴스에서 다룰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것들만 이어졌다. 그 바람에 성주 시민이 총리와 국방 장관을 감금한 것과 프랑스 트럭 테러와의 유사성만 머리에 맴돌았다. 스포츠광인 필자도 놀랄 만큼 스포츠뉴스 분량이 15분 이상 이어진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을 터였다. 박근혜 방송으로서의 KBS는 오늘의 9시뉴스로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다. 



민주선진국가였다면 탄핵을 면치못할 일들이 넘쳐남에도, 박근혜 정부가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일방통행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은 국민의 시청료로 돌아가는 KBS가 MBC와 조선일보, TV조선, 채널A보다 더욱 구역질나는 쓰레기로 타락했기 때문이다. 기자란 놈들과 노조들은 언론의 사명 대신 침묵으로 일관하고, 경영진과 고위간부들은 대놓고 박근혜의 안위와 레임덕만 신경쓰면서, 민경욱처럼 정치권이나 기웃(관언유착의 극치)거리니 대한민국의 또다른 이름이 헬조선이 된 것이다.



불의한 권력에 철저하게 길들여진 KBS 구성원들에게 천벌이 내리기를 바라는 것은 필자만이 아니리라. 드골은 나치에 부역한 자들이면 단 한 명의 증언만 있어도 전범이자 반역자로 철저하게 청산했다. 내년의 대선에서 정권을 탈환해야 하는 이유는 이로써 더욱 커지고 절실해졌다. 독자의 부탁으로 KBS 9시뉴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한 필자가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한 것은 KBS의 행태가 박정희 시절의 괴벨스식 선동정치와 별반 다를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공수래공수거 2016.07.16 08:35 신고

    KBS는 점점 정부 국영방송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니..되어 버렸습니다

    죄없는 앵커까지 이제 꼴보기 싫어졌습니다

    • 늙은도령 2016.07.16 14:58 신고

      네, 앵커들도 현 경영진의 총애를 받는 것이니 똑같은 놈들입니다.
      불의에 묻어가는 자들도 불의한 자들입니다.

  2. 스텔 2016.07.16 10:07

    어제 KBS노조들이 사드 보도지침을 폭로했다고 합니다 어제 뉴스 볼 때 성주의 시위 다음에 프랑스 트럭 테러에 관한 장면이 나오는 거 보면서 파리테러 때가 떠오르더군요 박근혜는 복면 쓴 시위대를 IS에 비유했는데 이제는 트랙터를 IS에 비유할 까봐 걱정됩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7152237025&code=940705

    • 늙은도령 2016.07.16 14:59 신고

      그렇게 갈 것입니다.
      성주 주민을 폭도로 몰아 법적 처리가 이어질 것입니다.
      그 사전포석입니다.
      성주 주민을 개, 돼지로 보는 것이지요.

  3. 정의시민 2016.07.16 16:18

    폭도 맞습니다. 무장공비세력들이 맞습니다. 만약 폭도와 무장공비세력이 아니라면 518때 희생된 광주 시민도 무장공비가 아닐것이고 억울하게 죽은 세월호 유가족들도 무장공비가 아닌것입니다.

  4. james 2016.07.16 19:08

    공영방송이 국가에 하수인이더냐?
    정권이 영원하지 않다는것을 알지언데~
    낙하산 인사들이 포진돼있어 그러나?
    한심하기 짝이없는 거머리같은 존재들아 인생을
    어찌 그렇게 평생 비굴하게 사느냐~!!!
    하루라도 소신있게 살아봐라~

    • 늙은도령 2016.07.16 19:38 신고

      내부에서 투쟁하는 자들이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변명거리에 불과합니다.
      세월호참사와 사드 배치에 대해 언론통제가 이루어졌다는 증거가 연이어 나오는데도 파업에 들어가지 않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잘먹고 잘살려고 기자와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은 물론 인간으로서의 근본도 저버리는지 답답할 따름입니다.

  5. ahn 2016.07.16 22:15

    진정 께어있는 기자는 kbs에는 없는가?

  6. 성주군민의 한사람으로 어제의 일은 제발 일어 나지 말앗어야 하는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제가 어재 현장에서 느낀점은 총리나 국방장관이나 그걸 노리고 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KBS나 MBC는 총리가 군청 안으로 피신한 이후에 카메라가 도착하여 찍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언론몰이의 희생양이 되어진 저희 성주군민이 되어버린거죠
    무슨 준비를 하고 왔는지는 모르겟지만 갈려고 햇다면 성주군청 옥상으로 이용해서 헬기로 라도 가지 않았겟나 싶네요
    그냥 버스에서 경찰의 보호를 받다가 상주군민들의 분노가 최대한으로 끓어오르게 만들고 경찰들을 자꾸 증강시켜 군민들의 불안감을 극대화 시키면서 분노도 자극하여 폭력을 만들어 냇다는 느낌이 강한건 저 혼자 만의 생각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결국은 언론 플레이에 놀아난 성주군민이 불쌍하고 그 언론플레이에 성주군민을 이상하게 보시는 국민여러분 덕분에 마음이 무겁고 그런 언론플레이를 하는 언론이 싫어지고 그런 얼론 플레이를 지시한 정부가 한 없이 미워지는 이틀이였습니다

    • 아 오타가 있었네요
      상주시민들에게 죄송하게도 성주군민을 상주군민이라 적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늙은도령 2016.07.16 22:42 신고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성주 군민 중 알고 있는 분이 없어 현장 상황을 뉴스로만 접할 수 있어서 글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부탁을 하나 드리면 다른 분들의 생각도 비슷한지 알고 싶습니다.
      그러면 제가 글로 옮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짱~~나 2016.07.17 22:51

      여당 홍보방송국 TV수신료가 아깝네요

    • 늙은도령 2016.07.17 23:18 신고

      그러게 말입니다.

  7. 하늘인간 2016.07.17 12:59

    노조도 함부로 나서못하는것이 국민들일부가 노조는 빨갱이라는 것이 머리속에 박혀있습니다. 함부로나섰다간 테러하러 북한에서 내려온 공작원으로 4개 방송사는 너도나도 다투며 방송을 내보낼것입니다.

    • 늙은도령 2016.07.17 13:45 신고

      정말 그것이 문제입니다.
      이명박근혜 정부가 성공한 유일한 것이 노조를 빨갱이로 만들어 무력화시켰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합니다.

  8. 2016.07.17 19:04

    알보고 kbs도 친일파네

  9. 멋이중헌디 2016.07.17 20:19

    시청료는 왜 강제로 징수되는지 이유를 모르는 1인 ,,,, 내기 싫음

    • 늙은도령 2016.07.17 20:46 신고

      그러게 말입니다.
      비판을 위한 뉴스 이외에는 전혀 보지 않는데.......

  10. 심진섭 2016.07.17 22:06

    지금야 꿀처럼 달겠지...
    이빨썩는줄 모르고.....
    차기정권에서 썩은이빨 뽑혔으면.........

    • 늙은도령 2016.07.17 22:36 신고

      다른 놈들은 몰라도 두 방송의 경영진은 철저하게 처단해야 합니다.
      끝까지 밝혀서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만들어야 합니다.

  11. 정의파 2016.08.19 17:45

    무엇이 그렇게 불만이냐.너희가 공산주의와 전투를 해봤냐?
    네 목숨이 아무렇지도 않게 버려지고 찟겨죽어도 괜찬다면,그 따위로 선동을 하고 방패 막이가 되여봐라.
    너 같은놈이 전쟁이나면 똥오줌 못가리며 아주 꼴 물건일 것 같다.
    정신 병자 같은놈

    • 늙은도령 2016.08.19 17:49 신고

      말 조심해라.
      우리 아버님은 6.25때 참전해서 훈장까지 받은 분이다.
      군 생활만 22년 했다.
      까불지 말아라, 이 일베충 같은 놈아!
      북한과 전쟁하고 싶으면 너나 해라.
      나는 전쟁을 막기 위해 노력할테니.

    • 킬리만자로 2016.09.04 23:56

      이런분들이 아직두 있네요
      저두 멸공에 횃불아래.... 노래불렀던 53세 아저씬데 이젠 아니다 싶네요 아닌건 아닙니다
      저희아버님두 625참전용사이십니다
      20년전에 돌아가셨지만
      이젠 세상이 다오픈되어있습니다
      눈가리고 아웅
      없습니다 대한미국 아닌 울대한민국으로
      우뚝 섰으면 좋겠네요

    • 늙은도령 2016.09.05 00:00 신고

      자신도 군대에 가지 않고, 자식도 군대에 보내지 않은 놈들을 지지하는 자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런 놈들은 전쟁이 나면 완장차고 범죄를 저지를 놈입니다.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전쟁을 막고자 노력하고, 전쟁이 일어나면 맨 앞에 섭니다.
      답답한 노릇입니다.
      정말 나쁜 놈들입니다.



이번에는 사드의 경북 성주 성산리 배치에 따른 대구공항과 K2군사기지 통합이전이다.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에게 모든 의석을 몰아준 경북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은 자업자득이겠지만, 그 반사이익을 대구가 누리는 것은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 대통령 말 한마디에 수십 년 묵은 난제가 해결될 리도 없지만, 대구공항과 K2군사기지의 통합이전에 필요한 7조5천억의 자금은 어떻게 마련하겠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사드 배치에 따른 모든 과정을 비밀리에 진행한 박근혜 정부의 반민주적 행태도 문제지만, 사드를 미군이 운영한다면 부지에 들어가는 비용도 미국이 내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사드 배치가 성주 성산리로 결정났다면 그 지역에 손해배상이 이루어져야지, 왜 대구민심 달래기가 튀어나온단 말인가? 사드 배치와 부지 선정까지, 박근혜 정부가 보여준 행태는 대한민국이 미국의 군사식민지임을 만천하에 공개한 것을 빼면 막장정치와 굴욕 외교의 끝을 보여줬다. 



여론의 향배가 어떻던, 사드 배치에 따른 후폭풍이 어떻던 국민의 힘으로 박근혜와 국방부의 폭주를 막을 방법은 없다. KBS와 MBC를 포함한 모든 쓰레기들이 정부의 입장만 대변하고, 김종인의 더민주가 보여주는 새누리당2중대 행태까지 더하면 사드 배치 논란은 급속히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근혜 정부의 폭주와 국정난맥상이 나라를 말아먹을 정도에 이르렀음에도, 수수방관하는 더민주의 이중적 행태는 총선민심에 대한 배신이 아니면 무엇이랴.



세월호참사 2주기를 대하는 김종인의 발언과 처신에서 더민주의 향배를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대선 승리를 위해 박근혜 정부가 나라를 절단내도 적당히 대응하겠다는 것인지, 문재인의 담화를 폄하하는 행태까지 국민과 지지자를 외면하는 행태에 분노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세월호에 400톤의 철근이 실렸다는 것이 밝혀졌음에도 세월호특별법 개정은 감감무소식이고, 이정현의 녹취록과 김시곤의 비망록으로 언론통제가 전방위로 벌어졌음이 드러났음에도 미지근한 반응만 보여줄 뿐이다. 



청와대와 전경련이 연관된 어버이연합 게이트에 대한 아마추어식 대응은 또 어떤가? 진실을 밝히려는 의지가 있기는 한 것인가? 대우조선해양의 천문학적 분식회계와 서별관회의의 불법 지원 결정에 대해서는 어떤 대응을 하고 있는가? 경제민주화는 김종인의 상법개정(심상정의 '쌀찐 고양이법'보다 훨씬 못미친다) 발의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전·현검사가 줄줄이 엮여 있는 정운호·홍만표의 법조비리에 대해서는 아예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닌가? 사드 논란에 가려진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박근혜는 탄핵을 하지 않는 한 막장의 폭주를 멈추지 않을 터, 더민주의 대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부도가능성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 2018년부터 본격화될 미증유의 인구절벽이 중국경제의 경착륙, 브렉시트의 후폭풍, 전 세계적 부동산거품 폭발과 겹쳐질 경우에는 국가부도를 넘어 붕괴까지 걱정해야 할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권위적 보수주의자 김종인이 이끄는 더민주는 탄핵을 당해도 모자랄 판이다. 



가능성이 매우 적고 쓰레기들의 공격이 극심할 것이라 해도 문재인의 빠른 등판이 필요하다. 박근혜 정부의 폭주와 새누리당 실족의 반사이익만 챙기려는 더민주의 기회주의적 처신이 계속된다면 정권탈환도 불가능할지 모른다. 박근혜에게 내각을 전면교체하라는 한가한 소리만 하지 말고, 이명박근혜 8년 6개월 동안 썩을대로 썩은 대한민국과 하위 95%의 삶을 되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들을 취하란 말이다! 



믿음이 가지 않는 지도자와 정당에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이만큼 망가졌으면 더 이상 망가질 것도 없다. 독일과 스웨덴, 캐나다 등으로 탈조선의 행렬이 무서울 정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대한민국을 말아먹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막장폭주를 막으려면 총선에서 제1당에 오른 더민주가 야성과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 무엇이든 좋다, 대선에서 더민주의 후보에게 표를 줘야 하는 뭔가 가시적인 모습을 보여달라.



김종인이 문제라면 그부터 쳐내라. 눈높이가 남들과는 다른 필자의 눈에는 박근혜와 김종인이 별로 달라보이지 않는다. 지난 총선에서 19세와 20대의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게 나왔는데, 내년의 대선에서 그들의 투표율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라는 말이다! 박정희 숭배와 나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욕망에 사로잡혀 박근혜와 새누리당에 표를 던진 50대가 투표기권이 아닌 야권 후보에게 표를 줄 수 있도록 무엇이든지 하란 말이다! 반사이익이 아닌 실력으로 승리할 수 있는 수권정당이 되란 말이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참교육 2016.07.12 21:48 신고

    진짜 멘불 그 자체입니다.
    도대체 이나라의 주인이 누군지.... 결국 제일 만만한 지역을 선정해 ㄱ구민들에게 짐을 지우는 미친 정부입니다.
    확실히 미국식민지임을 확인합니다

    • 늙은도령 2016.07.12 22:24 신고

      국민은 무엇이 정말로 문제인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언론에 휘둘리지 않아야 하는데 그런 능력을 갖춘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고요.
      박정희 숭배자와 이미 인식이 굳어진 사람들이 있는 한 저들의 미친짓은 계속될 것입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6.07.13 08:47 신고

    이거 또 대구 지역에 엄청난 선거 이슈로 우려 먹겟네요
    일단 말 던져 놓고...10년 정도는 우려 먹을것입니다

  3. 맹그로브 2016.07.13 09:36

    여소야대가 부끄럽지 않은가 봅니다. 야대가 되었음에도 질질 끌려다니는 야당은 야소일때와 별반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이종걸, 박영선등 아직도 쳐내야할 인물들이 많고, 양반법도에 빠져 재구실을 하지 못하는 야당의원들도 정신 차려야 합니다. 지금은 국회의원 자리에 연연하면서 눈만 내놓고 있어야 할 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 늙은도령 2016.07.13 15:36 신고

      네, 나라가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는데 더민주는 너무나 한가합니다.
      영원한 야당이 좋은가 봅니다.

  4. 나락 2016.07.13 10:12

    문재인도 사드에 대해서는 생각해본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찬성하는 듯~ 단지 국민여론때문에 말안하고 어물쩡 넘어가려는 속셈..
    더불어개무리당엔 답이 없다. 총선전에 김종인 개무리 종자가 괜찮은 의원들 다 쳐내고 이젠 쭉쩡이만 남은 정당.
    다들 노망난 늙은이 눈치보느라 복지부동하며 떡밥만 먹고있는 것들.

    • 늙은도령 2016.07.13 15:37 신고

      문재인의 방식이 가장 좋습니다.
      국민과의 토론이 있어야 하고, 그 후에 국회의 동의를 받게 하면 미국도 중국도 반발할 수 없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충돌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민이 직접 결정하고, 대의기관인 국회가 최종 승인하는 과정을 거치면 어떤 결정이 나오던 우리가 주체적으로 한 것이기에 어떤 나라도 딴지를 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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