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개새끼를 자처하는 연합뉴스TV가 천하의 쓰레기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며 상습적으로 마약을 복용한 사위를 받아들인 김무성을 ‘장인 때문에 아내를 버려야 하느냐’는 노무현과 비교한 보도에서는 그 비열함이 도를 넘어 사악하기까지 했다. 





김무성의 상황과 노무현의 상황은 비교 자체가 성립할 수 없는 사안임에도 연합뉴스TV는 김무성을 위한 물타기로 노무현을 부관참시하는 파렴치함을 보여줬다. 노무현은 장인의 ‘남로당 경력’에 대해 부정하지 않았으며, 장인은 또한 남로당 경력 때문에 1971년 감옥에서 생을 마감했다.



불의의 사고로 맹인의 된 노무현 장인이 빨갱이 활동을 했다는 증거는 1973년 대검공안부가 펴낸 「좌익사건실록」이 유일하다. 중앙정보부와 함께 유신독재를 지탱하며 온갖 공안사건을 조작했던 대검공안부의 「좌익사건실록」을 신뢰한다 해도 검찰의 구형량과 판결문까지 일체의 자료가 유실돼 단 한 장의 기록만 남아 있다.



‘노무현 장인’으로 구글검색을 하면 정확히 360,000건의 자료가 나오는데, 노무현 장인이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양민학살의 내용도 ‘양민 변 외 9인을 학살하는 현장 부근에서 학살을 용이하게 감시했다’는 것이 전부다. 당시 노무현 장인은 맹인이었는데 감시업무를 맡았다는 것도 이해하기 힘들지만 그 당시에는 이런 사람들이 수없이 많았다.





학살피해자협회의 주장도 극우매체인 ‘조갑제닷컴’, 정체불명의 '독립신문' 등을 통해 제기된 것이고, 그들의 주장과 상반된 증언을 한 주민들도 있다. 진실이 무엇이던 노무현 장인은 박정희와는 달리 투옥 중에 사망함으로써 죄 값을 치렀고, 박근혜와는 달리 장인의 빨갱이 경력을 부정한 것도 아니었다.



이에 비해 김무성의 사위는 다른 마약사범들과 비교할 때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을 받았다는 점에서 노무현 장인과는 전혀 다른 사안임에도 연합뉴스TV는 둘을 하나로 묶는 비열한 물귀신 작전을 시도했다. 김무성의 문제는 외압 여부이지 그 외의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연좌제가 공식적으로 폐지된 상황에서 사위의 마약 경력이 김무성의 정치적 행보에 치명타를 가하는 것은 아니다. 외압이 있었느냐가 문제일 뿐 그 외의 것은 김무성의 정치적 행보와는 상관없다. 이번 폭로가 김무성을 죽이기 위한 정치공작의 일환이라고 해도 연좌제를 적용해서 그를 절벽으로 내모는 것은 비열한 행태다. 





만일 명시적이고 분명한 외압이 없었는데도 김무성을 사위 문제로 공격한다면, 마약 복용으로 몇 번이나 감옥을 들락거린 박지만을 들어 박정희와 박근혜를 비판하는 것도 성립돼야 한다. 가족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국정치라는 프로파간다는 낮에는 국군 완장을, 밤에는 빨갱이 완장을 찬 채 이웃과 마을주민을 죽음으로 내몬 놈들의 수법과 동일하다. 



집권세력이 정치적 위기에 처하면 노무현을 끌어들이는 악습을 재현하며, 김무성을 비판하는 야당과 국민들에게 빨간색을 칠하는 연합뉴스TV의 쓰레기 막장 보도는 악의적인 범죄라 할 수 있다. 이들의 보도행태는 노무현을 끌어들임으로써 어떤 정치적 사건도 이념적 갈등으로 끌고가며, 비열한 물타기를 시도한다. 



연합뉴스TV의 보도는 지독히도 반인륜적이고 파렴치해서 구역질이 올라올 뿐이다. 박근혜의 개새끼 노릇을 하면 떨어지는 떡고물이 만만치 않나 보다. 언론으로서 기본적인 규범도 지키지 못하는 쓰레기 보도가 한두 개가 아니지만, 이번 보도의 저열함은 막장 쓰레기들의 생얼이 얼마나 추잡한지 분명하게 드러낸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방쌤』 2015.09.12 08:31 신고

    정말 짜증이 나다못해 이제는 입에서 10원짜리 욕이 막 튀어나오려 합니다
    입 버리고 동급의 사람이 될까,, 말을 아낍니다
    기본은 무슨,, 제발 사람 구실이나 했으면 좋겠네요. 적어도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는,,

    부디,,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 늙은도령 2015.09.12 15:00 신고

      하여간에 죽일 놈들입니다.
      언론이 이러하니 나라가 개판이지요.

  2. 바람 언덕 2015.09.12 10:29 신고

    언론과 방송을 바로잡지 않으면 이 나라는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집권 이후 그 역할을 해 낼 깡다구가 누가 있을런지...
    사람들이 이재명을 주목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 아닐까 합니다.
    깡,
    그나저나 문재인의 강수가 어떤 결말을 낳게 될지 그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 늙은도령 2015.09.12 15:02 신고

      이렇게 극단적 선택을 해야 잔소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강경론으로 가야 합니다.
      언론과 상관없이 국민을 믿고 가야지요.

  3. 공수래공수거 2015.09.12 10:52 신고

    김무성과 지금 대통령을 비교하는게 더 맞을것입니다

  4. 참교육 2015.09.12 11:08 신고

    일제강점기가 영원할 것이라고 믿던 쓰레기 들이 있었던 것처럼 찌라시들도 새누리가 영원할 것이라고 믿는 모양입니다.
    정권이 바뀌면 철저하게 청소해야 합니다 일제잔재 미청산이 오늘날 우리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들었던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늙은도령 2015.09.12 15:11 신고

      지금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리하겠다는 것이지요.
      그 동안 지은 죄가 있으니까요.
      이제는 막 나가서라도 정권을 창출하려 할 것입니다.

    • 내나이 일흔 2016.01.08 18:16

      격하게 공감합니다.
      필승하여 원칙적으론 정치 보복이 없어야지만 이들 사기꾼들은 반드시 응징해야합니다 .

  5. 耽讀 2015.09.12 16:14 신고

    쓰레기는 쓰레기와 비교하는데 쓰레기와 보석을 비교했군요.

  6. 정우 2015.09.13 12:02

    한 종편의 패널은 보도시점도 이상하고 차기대권 유력후보 김무성을 낙마시키려는 반대세력의 음모라고
    김무성을 두둔하는 발언을 하던데. 방송인지 찌라시인지 구분이 안 가더군요.

    • 늙은도령 2015.09.13 23:49 신고

      종편에 나오는 패널들 중에 제대로 된 자가 없습니다.
      얄팍한 지식을 가지고 떠들어대느라 앞뒤가 맞지 않고 자신의 말도 수시로 바꿉니다.
      이런 자들의 발언에 노인들을 놀아나고... 그래서 여당이 승리하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미스터 국보법’이라 회자되는 황교안 공안총리에 절대 뒤지지 않는 공안검사 출신의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이 문재인이 공산주의자라고 말했다. 박정희 유신독재의 감시견 역할을 자처했던 공안검사 시절, 고영주는 부림사건을 맡아 피고인들을 간첩으로 몰고 가는데 성공했다.





영화 <변호인>에서 모티브가 됐던 것이 부림사건으로서 노무현과 문재인이 변호를 맡았고, 33년이 지난 후에야 무죄를 선고받은 부산 최대의 공안조작사건이었다. 박정희의 18년 유신독재는 중앙정보부와 공안검사가 이끌고 갔는데 이들은 납치(영장없이 연행했다)와 고문, 폭력도 서슴지 않았다.



고영주가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는 자라면, 부림사건 피해자들이 33년 만에 무죄판결을 받았을 때 진심으로 사죄하고 일체의 공적 활동을 접어야 했다. 독재자의 개 노릇을 했고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그의 가족들에게 회복불가능한 피해를 가한 것을 평생 속죄하며 살아야 했다.



하지만 고영주라는 인간 말종은 부림사건의 피고인들이 공산주의자였고, 이들을 변호한 문재인도 공산주의자였다고 떠벌렸다. 심지어 고 노무현 대통령도 이들이 공산주의운동을 벌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변호한 방조자였다고 사후의 부관참시도 서슴지 않았다.





이런 인간 말종이 위대한 공영방송 MBC의 실질적 주인인 방문진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아버지의 개 노릇에 충실했던 것을 드높게 평가하는 박근혜가 숱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를 낙하산으로 꽂아버렸다. 많은 사람들이 MBC라 쓰고 엠병신이라 읽는 것도 이런 인간 말종들이 최고경영진과 방문진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편보다 더욱 종편스러운 엠병신이 제자리를 찾는 것은 방문진 구성이 바뀌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MBC를 시청하지 않는 것과 정권 교체를 위해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처럼 야권에 표를 주는 것과 촛불집회를 열어 엠병신의 막장행태에 분명한 경고를 보내는 것이다.



문재인 대표도 하나 남은 마지막 혁신안이 나오면 본격적인 반격에 나설 것이니,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분들도 힘을 내야 한다. 목소리를 높이고, 촛불을 들고, 거리에서 떠들어야 한다. 이미 총선은 시작됐고, 현 집권세력들이 전방위적 공격에 나섰으니 우리도 맞대응해야 한다.





쟁취하지 않은 모든 것은 쉽게 뺏길 수 있다. 지난 7년7개월 동안 너무나 많이 뺏겼으니 이제는 회수해올 때도 됐다. 자,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언제나 민주주의의 진정한 힘은 중심에 있지 않고 주변에 있었다. 더 이상 밀릴 데가 없기 때문에 늘 거기서 반격이 시작됐다.



진정으로 위대한 그런 반격이! 프랑스에서 시작돼 대한민국에서 꽃 피었던 그런 반격이!!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공수래공수거 2015.09.05 11:17 신고

    정말 사람도 아닌 말종입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날수 있습니까?

    분노가 그에 달합니다

    • 늙은도령 2015.09.05 21:04 신고

      원래 국정원과 공안검사들이 거의 다 그러합니다.
      모든 국민을 잠재적 빨갱이로 봅니다.
      이들이 정치와 언론권력과 만나면 세상은 개판이 됩니다.

  2. 불루이글 2015.09.06 11:25 신고


    영화 제목은 변호인 입니당...^^

    도령님의 말처럼 그동안 너무 많은 것을 잃어 버렸습니다.

    다시 국민들이 똘똘 뭉쳐 안하무인으로 날뛰고 있는 친일 기득 집권 세력들을 누르고 정통성을 회복해야 할때 입니다.

    정통성이 결여된 그 어떤 발전도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는 것이지요

    그나마 지금은 경제적 희망마져도 주지 못하고 있는 사악한 집단에 불과 하니 더이상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제발 야당이 마지막 혁신안을 마무리 하는 대로 야당을 제정비 하고 야당다운 모습을 보여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도령님글 잘 잃고 갑니다.

    • 늙은도령 2015.09.06 16:03 신고

      문재인도 참을 만큼 참았으니 이제 폭발시키겠지요.
      문재인은 최후에 가서야 움직이는 리더십이라 많은 욕을 먹고 있는데, 조금만 빨라질 필요는 있습니다.
      너무 늦어지면 돌이킬 수 없으니까요.

  3. 소피스트 지니 2015.09.06 15:57 신고

    비정상처럼 보이는 자들이 국가의 요직에 너무 많은 것 같아 이 나라가 비정상적인 나라라고 외국에서 오해를 하면 어떻하나 걱정이 됩니다. ㅉㅉ
    고영주라는 사람부터 새누리당 대표라는 김무성까지....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

    • 늙은도령 2015.09.06 16:04 신고

      미친 놈들 투성이입니다.
      그래서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입니다.
      이제는 초법적 발언도 서슴지 않습니다.



노무현 죽이기를 자행했을 때처럼, 광기의 종편들이 매일같이 비난하고 있는 노건호의 추도사 중에서 제가 주목하는 부분은 다음입니다. 다른 내용들은 많은 분들이 얘기했고, (찬반이 갈릴지라도) 충분한 분석이 있었기 때문에 구태여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내년 총선에는 노무현 타령, 종북 타령 좀 안 하시려나 기대가 생기기도 하지만, 뭐가 뭐를 끊겠나 싶기도 하고 본인도 그간의 사건에 대해 처벌받은 일도 없고 반성한 일도 없으시니 그저 헛꿈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민의 의식을 최악의 수준까지 떨어뜨리고 있는 조중동과 종편, 보도채널이 문제의 추도사를 ‘노건호가 썼느냐, 친노가 써준 것이냐, 친노의 집단정서가 반영된 것이냐(보수세력의 프레임)’에 주목하고 있지만, 필자는 그들처럼 본질을 왜곡하기보다는 노건호가 추도사에서 무엇을 전달하고자 했는지에 주목했습니다.



이승에서의 선친의 삶이 끝난 지 6년, 노건호가 아직도 선친의 억울한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는 추도사의 나머지 부분에서 충분히 언급됐습니다. 현 집권세력이 위험에 처할 때나, 선거 때만 되면 어김없이 되살려내는 ‘노무현 부관참시’는 그로 하여금 지옥이 계속되는 느낌을 주었을 것입니다.





끝도 없이 되풀이되는 집권세력의 집요한 비열함과 잔혹함에 억울한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이를 승화할 수 있는 담대함을 유지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건호는 간절히 바랐을 것입니다, 정파적 이해와 권력욕 때문에 선친을 부관참시하는 추악한 짓거리를 멈춰주기를.



그래서 노건호는 ‘혹시 내년 총선에는 노무현 타령, 종북 타령 좀 안 하시려나’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두 가지 타령 때문에 집권세력이 위기를 벗어나고, 선거에서 연전연승을 거두니 그로서는 세상을 등진 아버지와 남아서 죽음을 온전히 견뎌내야 할 어머니가 느꼈을 무한대의 압박과 괴로움, 분노에 시달렸을 것입니다.



노건호가 바라는 것은 노무현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과 탐욕만 챙기는 자들에게 더 이상 그러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추도사에는 미래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이제는 선친을 악용하는 짓거리를 그만두라고 집권세력과 야당 내 기득권 기회주의자에게 호소한 것이고 경고한 것입니다.





물론 노건호는 물사례를 받을수록 더욱 힘을 받는 김무성의 '통합행보ㅡ편향된 언론이 띄워줄 이미지 정치'가 승자의 아량을 넘어 오만한 점령군의 형태(노무현 6주기 추모식 참석을 유족이나 주체측과 논의하지도 않았다)로 다가왔을 때, 그의 위선적이고 오만한 행태를 받아들일 수 없었을 것입니다. 



김무성과 나란히 앉아서 사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문재인의 행태가 불만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보수 반동의 승리가 대한민국을 우측으로, 우측으로 이동시키고 있는데 최소 10여 년이 걸려야 안착될 수 있는 리더십을 고집하는 문재인이 미덥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노건호는 김무성 앞에서 진정한 통합을 외치려면 과거의 언행에 대해 진솔한 반성과 사과부터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노무현의 운명'을 자처한 문재인에게는 그것의 정치적 실천이 무엇인지, 노무현의 운명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구체적인 청사진을 요구했을지도 모릅니다. 





노건호의 추도사가 자기예언적 성격을 띠는 것은 이 모든 것이 녹아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추도사는 다가올 총선에서, 혹시 모를 박근혜 정부의 위기에서 노무현을 악용해 비열한 목적을 이루는 행위에 쐐기를 박기 위함입니다. 그것이 현실적 힘을 발휘할지는 알 수 없지만, 그의 추도사 때문에 내년 총선에서 집권세력이 노무현 타령을 이용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워진 것은 분명합니다.



노건호의 추도사는 노무현이 환생해서 말한 것처럼 인식될 수 있어, 집권세력의 전매특허이자 전가의 보도인 노무현 타령과 종북 타령을 사용함에 있어 커다란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노건호의 추도사가 자기예언적 실현이 가능하다면, 물세례를 끌어내 대권행보에 탄력을 붙인 김무성도 노무현 타령과 종북 타령을 이용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워질 것입니다.



노건호의 추도사는 정치공학적 계산을 하지 않았기에, 자식으로서 선친이 수없이 부관참시되는 것을 막기 위한 간절함과 비통함이 들어있기에, 그만큼 정치사회적 위력을 지니며, 미래의 선거에서 자기예언적 성격을 띱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노무현 정신과 그가 추구하고자 했던 가치인 것처럼.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달빛천사7 2015.05.26 05:57 신고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네여 즐거운 하루 보내세여

  2. 참교육 2015.05.26 06:39 신고

    역적의 딸이 얼마나 나라를 개판으로 만들었는지 알만하거만 어떻게 또 A급 친일파 김용주의 아들 김무성를 대선주자 운운한다 말입니까? 종편을 비롯한 찌라시들, 유권자들... 정말 정신 좀 차려야겠습니다.

  3. 耽讀 2015.05.26 06:56 신고

    조중동이 길길이 날 뛰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얼마나 비판 기능이 없었면, "나이도 이런게"로 비난하겠습니까?
    정국을 읽는 눈이 조중동보다, 이들과 인터뷰해 노건호 씨 비판하는 새정치 일부 의원들보다 훨씬 낫습니다.

  4. 공수래공수거 2015.05.26 08:26 신고

    내년 총선에서 노무현타령 어김없이 또 나올것입니다

  5. 바람 언덕 2015.05.26 09:31 신고

    오죽했으면,
    저는 딱 그 생각뿐입니다.

  6. 목요일. 2015.05.26 16:17 신고

    나라가 어찌 될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7. 에쏘 2015.05.26 20:14

    도령님 말씀대로 노건호씨 말들이 최소화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들의 후안무치함에 과연 상식적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게 과연 그들에게도 적용될까 싶기도 합니다..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또다시 그럴 것 같기도 해요.
    공부 때문에 티비를 보지 않아 종편을 직접 보진 않았지만 종편에서 했다는 소리들을 접하니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들의 머리 속에 논리라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왜곡이라는 단어만 들어있을 뿐..

    • 늙은도령 2015.05.26 20:30 신고

      하지만 노건호의 추도사 덕분에 저들이 노무현 타령을 하면, 종북 타령을 하면 비판의 근거가 생겼습니다.
      이렇게 진보적 언어와 프레임으로 말해야 합니다.
      그것이 쌓여야 보수화된 언어와 프레임을 뒤집을 수 있습니다.
      문재인이 알아야 할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는 보수의 언어를 너무 많이 사용합니다.
      통합이라는 목표에 집착하다 보니 시야가 흐려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8. 소피스트 지니 2015.05.26 22:22 신고

    그의 비통함을 우리도 가지고 있습니다.

    • 늙은도령 2015.05.26 22:29 신고

      오죽했으면 노건호가 저렇게 말했겠습니까?
      문재인은 감정이입을 자꾸 중간층이나 합리적 보수에 맞추고 있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9. 하늘이 2015.05.26 23:25

    문재인은 모두와 잘 가야된다는 생각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그 너머에는 자신이 나쁜 사람이 아나라는 착한 컴플랙스가 있어서
    욕안먹고 상처 안주고 자꾸 잘하려다보니 계속 인정도 못받고 꼬이는것 같습니다.

    신사 이미지 좀 벗어 던져야하는데~
    오히려 안철수는 욕을 얻어 먹으면서도 정치인이 다되어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 늙은도령 2015.05.26 23:48 신고

      착한 사람 컴플렉스에 빠져 있을 수도 있겠네요.
      문재인은 방향 설정이 잘못됐다는 느낌입니다.
      노무현의 운명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노무현을 노무현의 운명으로 뛰어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만의 방식으로 뛰어넘어야 하지요.

      헌데 그러기 전에 자신이 약속한 대로 노무현의 운명부터 실현해내야 합니다.
      그것은 약속이자 책임입니다.
      진보적 자유주의에서 진보부터 제대로 소화해내야 합니다.
      아직 대통령에 오르지 않았는데, 그 이후를 생각하는 것인지 헷갈립니다.



참여정부의 성완종 사면 과정에서 불법적인 거래가 있었을 것이라는 새누리당 검사 출신 의원들의 주장을 듣고 있자면 정말로 유치찬란한 닭대가리가 생각난다. 권성동과 김진태, 김용남 등이 주장대로라면 노무현이 이명박의 인수위 위원으로 갈 사람에게 돈을 받고 사면해줬다는 것인데, 이런 자살행위를 할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겠는가?





노무현과 참여정부 관계자들이 바보천치가 아닌 이상 돈 몇 푼 받고 이명박에게 칼을 쥐어줄 범죄행위를 할 이유가 없다. 성완종을 2번째로 사면해줄 때 불법적인 금품수수가 있었다면, 노무현의 소액후원자까지 샅샅이 털었던 이명박 정부의 정치검찰이 그런 먹이감을 놓쳤을 리가 없다.  



노무현 죽이기에 그것만큼 확실하고 쉬운 것이 어디 있겠는가? 당시의 조중동 등에서 성완종 사면에 대해 의혹까지 제기한 상태에서 검찰이 그것을 조사하지 않았다는 것은 삼척동자라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이명박의 검찰이 계좌추적만 해도 사실이 밝혀졌을 텐데, 노무현을 죽음까지 몰고 간 검찰이 그것을 하지 않았을 이유란 없다.



이것을 거꾸로 뒤집어 보면 성완종 사면의 전후관계를 간단하게 추론할 수 있다. 이명박 인수위에서 성완종 사면‧복권을 요구했기 때문에, 노무현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고, 이명박의 충견 노릇에 충실했던 정치검찰이 수사하지 않았던 것이다. 노무현 죽이기에 혈안이 됐던 이명박의 검찰을 되돌아보면 이것 말고 다른 이유가 존재할 수 없다. 



미국 월가에는 1929년의 대공황을 경험했던 거래인들이 은퇴하면서 남긴 유명한 말이 있다, '우리가 물러나면 대공황의 기억도 함께 사라진다'는. 세계경제를 최장기 침체에 빠뜨린 2008년의 금융붕괴도 이때의 기억이 사라졌기 때문에 월가의 금융업체들이 광란의 투자를 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 반드시 나온다.





집단적 망각이라는 것이 그만큼 인간의 사고를 비이성적으로 만든다. 이것 때문에 인간이란 종은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는 말도 나왔다. 이명박 정부의 노무현 죽이기가 얼마나 지독했는지, 모든 언론의 신상털기가 얼마나 심했는지, 검찰의 수사가 얼마나 악랄했는지 그때의 기억만 되돌려보면 새누리당 검사 출신 의원들의 주장이 얼마나 작위적이고 자가당착에 빠져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명박의 청와대에서 통일비서관을 했던 정문헌이 ‘노무현 NLL포기 발언’을 들고 나온 것에서 보듯, 이명박의 사람들이란 노무현을 잡아먹지 못해 부관참시를 밥 먹듯이 하는 자들이다. 사실이 이러하니 이명박 청와대에서 법무비서관을 했던 권성동이 성완정 사면의 불법의혹을 들고 나온 것도 제 버릇 개 못주는 것과 같다.



정문헌의 의혹 제기가 어떻게 끝난 지도 떠올려 보라. 그는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에 처해지자 항고를 포기한 채 벌금을 완납했다. 의원직 상실은 면했으니, 항고할 이유가 없었다. 정치생명을 걸겠다는 말은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사는 자의 특성이어서 언급하는 것이 수치스러울 정도다.





문재인이 새누리당 검차 출신 의원들의 의혹제기에 소극적으로 대처했던 것은 성완정의 사면‧복권이 그가 모셨던 노무현 대통령의 통치행위였기 때문이다. 문재인이 노무현의 친구이자 동반자라고 해도 그에게 노무현이란 인생의 선배였고 정치적 상관이자 운명이었다.



노무현의 명예를 지키려면 절대 해서는 안 될 대화록 공개를 요구했던 문재인으로서는, 박근혜 정부의 썩어빠진 부패를 밝히기 위해 노무현의 통치행위를 또다시 검찰의 수중에 넘길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이것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이명박의 법무비서관인 권성동이 비열하게 물고 늘어진 것이다.



대통령의 사면권을 가장 악용했던 자가 이명박이었음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그의 법무비서관이었기 때문에 사면절차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너무나 높은 권성동이 총대를 멘 것과 검사 출신 의원들이 뒤를 받쳐주는 모양새는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역겨운 생얼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정치검찰은 성완종 리스트에 올라있는 8명을 조사하기 보다는 그의 측근들이 추가적인 폭로를 하지 못하게 구속하는 일에만 열을 올리고 있고, 검사 출신 의원들이 성원종 사면의혹을 들고 나와 사건의 본말을 뒤집어버리고자 하니, 충실한 조력자인 언론들이 이를 확대재생산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는 특권층들이 나라를 말아먹는 방식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것에 길들여져 기본적인 추론이나 생각도 하지 못하니, 3일밖에 남지 않는 보궐선거에서조차도 부패정당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가능성이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올 수 있었으리라. 30%대 투표율이 대한민국의 정치 수준이고, 민주주의의 성숙도다.  



2015년 4월의 대한민국, 4.19혁명의 정신은 미세먼지 속에 숨이 막혀 질식사 했고, 그 이상일 수 없을 만큼 잔인한 계절로 변한 봄날의 햇살에는 맹골수도에 수장된 영령들의 피맺힌 절규가 담겨 있다. 빛나는 것들에는 자식 잃은 슬픔들이 서성이고, 여의도에서는 또 한 번의 노무현 부관참시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Cong Cherry 2015.04.26 00:33 신고

    항상 도돌이표지만.... 새누리당, 그들의 생각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그들의 행동도, 그들의 이상도, 모든게.....
    그리고 혼자 욕하고 그만인 저도... 뭐...

    • 늙은도령 2015.04.26 00:38 신고

      지역을 독점한다는 것이 이래서 무서운 것입니다.
      지역독점을 막으려면 정당명부제 같이 비례대표를 늘려야 합니다.
      직능군도 늘려야 하고요.

  2. 요원009 2015.04.26 01:00 신고

    근데 실제로 노무현 대통령 일가 친척들이 돈 먹은거 걸렸잖아요?

    그냥 생각해 봐도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시절에도 측근이나 가족들이 돈 받은 사실이 존재 하잖습니까?
    당연히 박근혜 정부들어서 MB 측근이나 가족들 조사해 수수 혐의 입증하는건 당연한 수순입니다.
    다음 대통령은 박근혜 측근이나 가족들이 돈 받은거 조사해봄직하죠.

    썰전에서도 이철희 소장이 의견을 피력했지만,
    그냥 파도 뭔가 막나오는게 대통령 측근과 가족들의 비리입니다.
    이게 슬픈 현실이긴하네요...

    • 늙은도령 2015.04.26 01:28 신고

      노무현 대통령의 일간 친척들이 돈 먹은 것은 큰 액수도 아니지만, 주위에서 가만두지 않습니다.
      대기업이나 재벌, 중견기업들이 절대 대통령 친척들을 그냥 두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면 비리가 일어나지만, 그 정도는 전 세계 어느 나라에나 있습니다.
      우리가 좀 심한 편이지만, 실제 선진국들도 모두 다 정경유착합니다.
      미국은 기업회장에서 부통령이나 장관으로 가는 것이 일상화됐고, 부패가 없다고 알려진 도시국가 싱가포르도 리콴유 가족들의 부정부패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정치권이 완전히 깨끗해지면 나라 전체가 돌아가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유두리는 두는 것은 인간 사는 세상에선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다만 이번의 경우에는 본질이 전도됐다는 것입니다.
      성완종의 리스트에 올라있고 증거나 나온 사람들을 수사해야지 엉뚱하게 흘러가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들의 범죄부터 조사하는 것이 맞고 그러다 야당의원들이 나오면 수사를 넓혀가는 것이 맞지, 이런 식의 조사는 세계 어디를 봐도 없는 것입니다.
      성완종이 자살하며 자신의 범죄를 고백했는데 그들을 조사해야지, 왜 성완종이 지목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조사합니까?
      제가 누구를 고소하면, 저부터 조사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요?

      검찰이 제 역할을 하려면 살아있는 권력에 휘둘리지 말아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만큼 검찰에 관여하지 않는 대통령이 없었습니다.
      다른 대통령은 검찰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그 뒤를 받춰졌습니다.
      그렇게 정치와 검찰이 공존했는데, 그것이 노통 때 깨지자 검찰이 불만이 많았습니다.
      특권만 누리던 자들이 비로소 민주주의를 경험하게 되니깐 독재 정부에 충성하던 시절이 그리웠던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망치는 몇 개의 조직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검찰은 으뜸입니다.
      교육부와 국토부, 언론과 함께 최악의 조직입니다.
      이들이 제대로 설 때 대한민국이 좋은 나라가 될 것입니다.
      정치와 검찰의 커넥션을 끊어야 합니다, 무조건.

  3. 이민자 2015.04.26 07:58

    인간이기를 포기한 개누리당
    하늘도 안 무서운가 보다
    그렇겠지 국민들이 바보니 계속 깔보는거지

    • 늙은도령 2015.04.26 15:14 신고

      그런 거죠.
      국민이 만만하니 저렇게 나오는 것이지요.
      경상도 사람들이 제발 정신 좀 차렸으면 합니다.

  4. 국장 2015.04.26 09:11

    정문헌은 검찰 출신 아닙니다. 사실 관계가 틀리면 논지 전체가 매도 당할 수 있으니 글을 쓰실때에는 매사 주의하시길.....

    • 늙은도령 2015.04.26 15:15 신고

      정문헌이 검사 출신 아닌가요?
      그것을 제가 잘못 알았나보네요.

  5. 참교육 2015.04.26 18:12

    이게 대한민국 일류학교가 키워낸 인재들입니다.
    머리는 있고 가슴이 없는 인간들.... 교육없는 학교는 이런 인간을 계속해서 양산하고 있습니다.

    • 늙은도령 2015.04.26 18:23 신고

      맞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이 얼마나 잘못됐는지 말해주는 예입니다.
      교육부를 없애고 국민적 합의 하에 새로운 형태의 교육부를 만들어야 합니다.
      조희연의 재판도 찬찬히 살펴보니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진행됐더군요.
      아직 충분히 조사하지 못해 글로 쓰지는 못하지만, 조사가 끝나면 글로 올릴 생각입니다.

  6. 공수래공수거 2015.04.27 08:46 신고

    정문헌은 2세 정치인입니다
    아버지가 정재철 전 의원이고 정치학 박사 출신이군요
    검사 출신중 가장 악랄하고 사상이 편협된 사람은
    김진태 의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은 기필코 다음 선거에는 낙선되어야 합니다

    • 늙은도령 2015.04.27 16:28 신고

      저도 그 놈을 비판한 글을 몇 번 올렸는데, 원주 시민들이 워낙 보수적이라.....
      에고, 정말 저런 놈 하나 걸러내는 것이 이렇게 힘드네요.



성완종이 남긴 리스트에는 8명의 이름이 올라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한국의 현대사를 관통하는 차떼기 당 소속이며, 자신이 유리한 것에서만 원칙을 지키는 박근혜 대통령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현 집권세력의 지배엘리트로 허가된 폭력(공권력)에 취해 압도적인 권력을 휘두르는 최고 실세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살아있는 권력의 조력자 역할에 충실한 이 땅의 언론들이 성완종 리스트에 올라있는 자들을 수사하기도 전에 참여정부와 문재인 대표를 수사해야 한다고 난리법석을 떱니다. 그들의 눈에는 성완종 리스트에 특수잉크로 쓴 참여정부 실세들의 이름들이 보이는 모양입니다. 김한길의 기소는 야당 내부에서 문재인을 흔들라는 뜻이고요. 어쩌면 대선자금 내역도 나와 있을지 모릅니다.  





언론들의 행태를 보면 성완종 리스트에 올라 있는 8명보다 그들의 눈에만 보이는 참여정부 관계자들의 이름과 금액만 보이는 모양입니다. 정말로 신기하지 않습니까, 죽은 자는 박근혜 정부의 실세들을 수사해달라고 했는데 언론들은 리스트에 올라있지도 않은 사람들을 수사하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쳐되니 정신병자가 아니라면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국민의식의 물타기를 넘어 아예 검찰 수사의 본말을 전도시키려고 난리부르스를 치고 있습니다. 





어쩌면 정치검찰의 수사지휘권이 대통령과 법무부장관이나 검찰총장에 있는 것이 이 땅의 언론들에게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검색만 하면 볼 수 있는 헌법과 검찰 관련 법률에도 검찰만이 인지할 수 있는 특수잉크로 적어놓은 특별 조항들이 기재돼 있나 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언론들의 비정상적인 행태를 이해할 방법이 없습니다. 차떼기당의 특기인 물귀신 작전도 이런 언론들에게 배웠나 봅니다. 





성완종이 경향신문과 통화를 하는 대신 다른 언론들에게는 또 다른 리스트를 보내준 것은 아닌지, 조작된 것은 아닌지 별 말도 안 되는 생각들이 머리 속을 떠돕니다. 비정상도 이런 비정상이 없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을 때 그렇게도 오보를 남발하고 진실을 왜곡하더니, 이제는 고인의 자기반성적 고발마저 왜곡하고 호도하려는 모양입니다. 





‘존재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아니라, ‘언론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역겹기만 합니다. 성완종 리스트에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이 또다시 부관참시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문재인을 달달 털는데 일조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없는 죄도 만들어 노무현과 문재인에게 갖다 붙일 판입니다. 이인제와 김한길은 구색을 갖춘 것이지만(지금 생각해보니 분당을 위한 사전 포석이 됐다) 이들의 행태는 정말로 빨갱이스럽기만 합니다.





대체 언제까지 썩어빠진 언론들의 노무현 부관참시를 지켜봐야만 하는 것일까요? 살아있는 권력을 감시하는 일은 광고와 협찬과 맞바꿔먹은 저들의 일그러진 탐욕이 대한민국을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저들의 비열한 행태를 단지 기레기로 치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대한민국 언론의 현주소입니다. 이들이 이완구 전 총리가 유죄선고를 대해 일체의 보도도 내보내지 않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요.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base 2015.04.14 23:13

    정권이 바뀌면 조준동과 쓰레기 방송들은 욕을먹도라도 이 땅에서 없애야 할 것 같습니다..

    • 늙은도령 2015.04.14 23:15 신고

      지금까지 해온 것들을 가지고도 충분히 폐간과 폐방시킬 수 있지만 기득권층이 강력해 쉽지 않겠지요.
      따라서 종편채널에 집중해야 합니다.
      TV조선만 폐방시킬 수 있다면 나머지 피라미들은 저절로 해결됩니다.
      이를 위해서 방통위를 확실히 장악해야 하고, 헌재의 구성을 다양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2. 별밤러 2015.04.15 01:15 신고

    거의 무조건반사 수준으로 물타기를 하니 원... 문득 파블로프의 개가 떠오르네요

    • 늙은도령 2015.04.15 01:26 신고

      그러게요.
      일단 리스트에 나온 것부터 수사하고나서 증거가 생기면 그때 해야지요.

  3. 참교육 2015.04.15 08:34 신고

    인간 말종들... 얼마나 울궈먹어야 끝날런지.... 쓰레기들입니다.

  4. 공수래공수거 2015.04.15 08:54 신고

    역사는 지금의 이 현실을 어떻게 기억할지...
    추잡하고 비겁한 정권이며
    그 정권 아래 권력에 눈이 먼 자들의 비열한 행태라고
    기록할것입니다

  5. 바람 언덕 2015.04.15 11:05 신고

    종편,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쓰레기들...
    인간의 탈을 쓰고 있기는 하나, 영혼없는 좀비들이나 다름 없습니다.

    • 늙은도령 2015.04.15 16:56 신고

      이명박의 죄가 한도끝도 없이 이어지며 박근혜가 정점을 찍고 있습니다.
      정말 뒤집어야지 이대로는 안 됩니다.

  6. 아침5시 2015.04.15 12:16 신고

    아 정말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ㅠㅠ

    • 늙은도령 2015.04.15 16:58 신고

      네,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이 땅이 안전하고 행복한 곳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7. 김영덕 2015.04.15 12:18

    이,젠 더러워서 욕도 안나온다 망할놈의 종편 에이 퉤

  8. 광주랑 2015.04.15 12:52 신고

    들렀다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9. Cong Cherry 2015.04.15 14:11 신고

    저들을 우러러보며 엄지 치켜든 사람은 도대체 어떤방식의 교육으로 판단이 흐려진건지,,
    뒤가 구린 일 해놓고 저리 당당한사람들을 지지하고 옹호하다니...

    • 늙은도령 2015.04.15 17:02 신고

      정말 착한 사람들의 세상이 열렸으면 합니다.
      그래서 서로 아끼고 보듬고 했으면 합니다.

  10. 세이렌. 2015.04.15 15:43 신고

    정치라는 것은 매우 민감한 일인것 같네요.

  11. 83743745 2015.04.15 16:47

    그래
    이나라가
    나라냐?

  12. 하늘이 2015.04.15 23:41

    인간이기를 포기한 집단입니다 ᆞ

    • 늙은도령 2015.04.16 00:28 신고

      부패하고 썩은 줄 알았지만 이럴 정도인지는 몰랐습니다.
      저도 무수히 많은 정치인들을 만나 봤지만 이건 좀 너무합니다

  13. 김재학 2015.04.15 23:42

    일베를 그냥두는 나라가 종편쯤이야....

    • 늙은도령 2015.04.16 00:28 신고

      나라의 타락이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도덕과 양심, 윤리가 사라진 적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14. 푸른하을 2015.04.16 14:18

    공감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도 1번 반대하면
    싸울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정치얘기는 할 수가 없네요

    • 늙은도령 2015.04.16 14:43 신고

      에고고....
      지역적 문제와 정치를 폄하하는 정서 때문에...
      그러면서 정치에 바라는 것은 많아요^^

  15. 머무는바람 2015.04.17 17:38 신고

    아 종편 욕나오네
    왜 사면 받은게 중요한거지 누구 대통령때 사면 받은게 중요한건가....

    • 늙은도령 2015.04.17 19:20 신고

      사면에 대해서 글을 올리도록 할게요.
      저들의 주장이 얼마나 왜곡됐는지 자세히 밝힐 게요.




“노무현 대통령은 훌륭한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반성문이 필요한 것이죠.”



배신만 일삼던 정동영이 이제는 미쳤나 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세상을 바꾸지 못했기에 반성문을 써야 한답니다. 그것도 노통이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니 문재인이 대신해서 반성문을 쓰라고 합니다. 정동영에게는 대통령이란 존재(자리)가 신이라도 되는 모양입니다.





머릿속에 정치철학은커녕 권력욕만 들어찬 정동영 따위이니 이런 생각이 가능한 것입니다. 노통을 비판하는 것과 관악을에 출마하는 것이 어떤 연관성을 갖는지 도무지 모르겠지만, 정동영의 생각이 맞다면 대한민국은 최소 18번(19번째 대통령에게서는 아무것도 바랄 것이 없어 제외했다)은 바뀌어야 했습니다. 역사상 최악의 패배를 기록한 자가 반성문 한 번 쓰면 ‘신의 아들’로 부활하는 것은 아닙니다.



훌륭한 대통령이면 세상을 바꾸어야 한다는 논리가 어떻게 가능한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넘어, 정동영은 노통의 수족을 내부에서 자른 자가 자신인 것도, 그래서 노무현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처지로 내몰린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정동영이 썼다는 반성문은 자가 발행의 면죄부를 넘어 과거의 사실까지 왜곡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모양입니다. 그가 썼다는 반성문이라는 것도 그 진실성이 의문시되는 상황에서 지난 과거의 배신과 패배에서 완전히 벗어난 듯한 발언은 성처녀로 돌아온 거리의 여인 같습니다.  





‘폭탄’ 홍준표의 표현을 빌려 문재인 대표에게 한 마디 한다면, 정동영처럼 반성문 쓰는 정치쇼라도 배워두었어야 했습니다. 정치편력이 ‘따위’라는 단어가 가장 적합한 정동영에게 노무현 대통령이 욕을 먹어야 한다면, 새누리당의 특기인 노통의 부관참시는 별 일도 아니었나 봅니다.



내부에 칼을 꼽기로 유명한 정동영이 망자를 향해 칼을 휘두른들 이상할 것 하나 없지만, 그 천박함과 비열함이 ‘폭탄’ 홍준표마저 넘어선 것 같습니다. ‘노무현 죽이기’에 이어 ‘문재인 죽이기’까지 정동영 따위의 망나니짓이 이명박과 막상막하에 이르렀습니다.





마지막까지 계산기를 두드리며 말을 수시로 바꿨던 정동영이 어떤 정치적 선택을 하던 그의 자유지만, 정치를 하기 전에 사람부터 되라고 노통의 말을 빌려 글을 끝낼까 합니다. 



이 정도면 막가자는 것이지요?

                                                                                      

ㅡㅡㅡㅡㅡㅡㅡ 


정동영의 발언 중 새정치민주연합이 보수화됐고 기득권을 대변한다는 것에는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 제1야당의 보수화는 신자유주의가 대세인 국가에서 정당이 보수화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도 영향을 미쳤지만, 기본적으로 정치를 해서는 안 될 자들이 국회에 입성했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선거제도 하에서는 다당제가 정착할 방법이 없고, 새누리당2중대 역할에 충실했던 비주류들의 힘이 막강했기 때문에 거대양당의 보수화는 필연적인 귀결입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 대한 공부와 경험이 턱없이 부족한 대한민국의 현실 상 인물의 청렴함과 일관성에 치중할 수밖에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노무현이 그렇게 절차적 민주주의와 정책 결정과 집행의 투명성, 기록과 자료 축적에 집착했던 것도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였습니다. 4대개혁입법을 통과시키는 과정에서 내부의 반란과 조중동과 박근혜 대표의 극단적인 반발에 최소한만 가능했던 것은 두고두고 아쉽기만 합니다.  



그런 면에서 정동영은 신뢰할 수 없는 정치인입니다. 똑같은 일, 그것도 정치적 배신을 세 번 이상 했다면 그것은 영원히 바뀌지 않는 천성을 의미합니다. 정치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아는 사실을 그럴싸하게 포장할 수 있고, 노동자와 함께 하면서 이미지 세택에 성공할 수 있지만, 과거에 했던 말을 없었던 것처럼 주워 담을 수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을 수 없는 노릇이고요. 



정동영의 최근 행보에 기반해 그가 변했다고 한다면, 청문회 때 과거의 잘못을 사과한 이완구를 비롯해 이명박근혜 정부의 장관들과 대법관들, 권력기관 수장들, 비주류 탈당파, 안철수와 국민의당을 비판할 근거도 사라집니다. 최소한 제가 보는 관점에서 정동영이 변했다는 증거는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더 큰 연합을 추진하겠다는 문재인 전 대표의 발언이 나온 이후 천정배와 만나 몸값을 최대로 끌어올리더니, 개성공단이 폐쇄된 시점에서 천정배를 따라 국민의당에 입당한 것이 그의 본질을 말해줍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노지 2015.04.02 07:12 신고

    어휴....참, 사람이 저렇네요.

    • 늙은도령 2015.04.02 17:15 신고

      전 정동영이라는 사람을 믿지 않습니다.
      배신이 한 번이면 그럴 수 있다고 해도 그는 언제나 배신했습니다.
      그것은 천성입니다.
      믿을 수 없지요.

  2. 모두 다같이 2015.04.02 07:38

    노무현 비난은 신성모독이다!!

    • 늙은도령 2015.04.02 17:16 신고

      아니요, 노무현도 비판받아야 할 것은 비판받아야 하고, 특히 국민들은 누구나 비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치인들은 비판할 때 비판의 근거가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해야 합니다.
      정동영은 배신만 하던 인간인데, 비판의 근거도 너무 비이성적입니다.

  3. 참교육 2015.04.02 08:28 신고

    정동영... 저도 처음에는 좋지 않게 봤습니다.
    그런데 많이 바뀌었던데요. 한번 만나보시면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늙은도령 2015.04.02 17:18 신고

      배신을 한 번 했으면 이해하겠습니다.
      헌데 정동영은 너무 많이 배신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한 비판도 그 논리적 합리성이 없습니다.
      사람이 변했다 하지만 본능의 수준에 이르면 그 변화가 진짜인지 드러납니다.

  4. 耽讀 2015.04.02 08:55 신고

    정동영은 한 마디로 '자뻑'했습니다.

    • 늙은도령 2015.04.02 17:27 신고

      자뻑에 배신의 달인입니다.
      솔직히 정치인으로서 논할 가치도 없는 자입니다.
      미시간 주립대에 연수와서 한 짓과 지금의 짓거리는 그가 얼마나 위선적인지 드러내줍니다.

  5. 공수래공수거 2015.04.02 09:22 신고

    은퇴해야만 하는 사람입니다...

  6. Cong Cherry 2015.04.02 11:37 신고

    개인 욕심을 채우기 위해 정치하는 사람밖에 없네요.. 그런사람만 눈에 보이는걸까요??
    뭐... 나보고 하라면 나도 잘 못하겠지만!

    • 늙은도령 2015.04.02 17:30 신고

      정치인은 그래서 아무나 해서는 안 됩니다.
      정말로 공적 이익을 위해 노력할 자세가 돼있는 사람이 해야 합니다.

  7. 달빛천사7 2015.04.02 14:40 신고

    왜 우리 나라는 대통령만 되면 욕을 먹어야 하나 몰라요 이상하죠

    • 늙은도령 2015.04.02 17:32 신고

      그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대통령은 언제나 욕먹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그 욕을 잘 받아들이는 대통령이 최고입니다.

  8.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2015.04.03 11:31

    정말 무거운 마음으로 이 댓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오만방자한 수구세력들을 이기는 길은
    그들 스스로가 자폭하는 길과
    보다 믿을 수있는 야당과 올바른 시민사회의 한 사람이라도 더 모아 그들과 대항하는 것 외에는 길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과거의 한 솥밥을 먹었던 사람들이
    어떤 이는 새누리당 속으로, 어떤 이는 또 다른 야당으로 뿔뿔이 흩어질 때
    그 결과는 아무도 장담할 수가 없는 것이죠^^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변명이 있고 야당은 야당대로 불만이 많아서
    대다수 국민들의 생각은 아직까지는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매우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문제는 현재의 거대 야당으로는 우리 사회에 나타난 각종 부정들이나
    MB 정권이 저질러 놓은 온갖 비리들을 캐낼 수 없다는 데 더욱 불만이죠^^

    고 노무현 대통령이 왜 그렇게 힘 없이 수사를 받고 불의의 사태를 맞았을까요?
    하나로 똘똘뭉치지 못했던 야당들의 무능력이었습니다.

    그러나 참여정부 때와는 다르게 MB정부 때는 유감스럽게도 더 많은 부정과 비리들이 난무했었음에도
    대선 과정 속에서 속시원히 밝혀내지 못했고 자원외교를 비롯한 4대강 사업및 세월호의 사건조차도
    현 정권과 적당히 타협하며 나약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이것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불만만 더욱 커졌을 뿐
    이에 대하여 정동영이나 거대 야당이나 누구 한 사람 제대로 되어진 것은 없습니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 늙은도령 2015.04.03 17:27 신고

      우리나라는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 때문에 나라가 엉망이 됐습니다.
      이념에 대한 이해도 부족합니다.
      좌파와 진보,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민주주의, 자유주의, 자유와 평등 등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데 좌파니 진보니 우파니 보수니 합니다.
      제가 제일 걱정하는 것은 그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념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그것이 어떤 결과를 민주주의 내에서 이루어내는지도 모릅니다.

    • 정사세 2016.01.24 01:21

      늙은도령님이나 따스한 사람님의 건전한 의견교환에 동의합니다. 우리사회가 이런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 원인 이유는 한 두가지의 논리로 설명을 완벽하게 할 수 없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더 중요한것은 두분이 다 언급하셨듯이 내일일인 새누리가 다시 거대 여당으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지 못하도록 이번 총선에 막아야 하니다는 것입니다. 더민주 혼자소 못하는 일을 국민들의 저항의식을 불살려 절대로 새누리에게 의석을 빼기지 았는 절대 명제로 사회운동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2017년에는 정권을 야권이 가져오는데 최대한 집중을 하여 주실 것느로 부탁드립니다. 국민이 이런 거대한 프로젝트를 이루도록 힘을 모으고 그 힘을 사용합시다.

    • 늙은도령 2016.01.24 02:47 신고

      네, 참조할게요.
      정권 탈환을 위해!!!

  9. 민주-L 2015.06.12 22:29

    안녕하세요? 저는 아고라에서 민주-L이라는 닉네임으로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님의 글중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지적해드립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잘못한것에 대하여 "신자유주의등등등"에서는 그에대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이 보수화가 되는게 "정당"한건 절대로 아닙니다.

    성찰하지 않는 진보는 "수구"랑 다름없다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께서는 절대적인"무비판성역"이 될수는 없습니다.

    그의 잘못은 비판하면서도 옳은점은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를 "우상처럼" 숭배하는게 아니라 단지 "존경"할뿐이니깐요.

    • 늙은도령 2015.06.12 22:54 신고

      먼저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 실패에 대해서는 여러 번 다루었습니다.
      좌파 신자유주의에 매몰된 것도 비판했고요.

      노무현을 우상화한 적 없는데요.
      저평가된 그를 제대로 평가하지는 것이고, 그 이상은 아닌데요.
      노통의 생존 시에도 댓글로 논쟁했는데요.

      글을 제대로 읽고 비판하면 받아들일 수 있는데 님의 댓글에는 그런 것들이 빠져있습니다.
      또한 거대정당이 보수화하는 것은 자본주의의 체제에서는 필연입니다.
      그에 대한 정치적 연구는 너무 많아서 일일이 거론하기 힘들구요.
      제가 그런 변화에 대해 읽은 책만 해도 최소 200권은 넘을 것입니다.

      정동영은 죽어도 인정 못합니다.
      저는 정동영의 이중적 행태와 위선을 너무나 많이 봐왔고, 그가 개과천선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낙선하고나서 그의 행태를 돌아보시지요.

      배신은 열린우리당을 파탄낸 것에 관한 것이고, 노무현 탄핵에 앞장 선 것을 말하는데 대통합민주신당은 무슨 연관이 있죠?
      글을 제대로 읽었으면 하네요.

      세상을 대통령이 바꿀 수 있다면 그건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바꾸는 것이고 대통령은 거들 뿐입니다.
      국가의 역량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국민이 세상을 바꾸는 것을 돕는 것입니다.
      정동영의 발언은 독재자에게 유효한 것이지 민주주의 체제의 대통령에게 유효한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정치경제학에 대한 공부를 하십시오.
      님의 지식과 사유의 깊이를 늘려줄 책들은 널려 있으니까요.

  10. 민주-L 2015.06.12 22:36

    그가 "비판할 자격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정당한 비판이라면 인정해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배신"이라는 표현을 쓰셧는데 어떻게 그게 "배신"으로 해석될수 있는지요?

    대통합민주신당의 "창당"은 민주세력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에대하여 "배신"이라니요.

    물론 그의 "노무현대통령" 선 긋기는 과도한 면이 있다고 봅니다만은..

    또 정동영의 "사과"발언은 동의할수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단지 "세상을 바꾸지 못했다고" 사과를 해야한다면
    김대중 대통령도
    그리고 모든대통령도 사과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물론 사과하면 좋죠..)
    세상을 바꾸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정동영씨도 그에대한 "세상을 바꾸지 못한"것에대한 사과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11. 민주-L 2015.06.13 10:15

    정동영이 "탄핵"에 앞장섰다구요? 처음들어보는 "황당무개"한 소리군요
    오히려 "탄핵"당시 열린우리당 의장이 "정동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합리적"이지 못한 성급한 댓글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거대정당이 보수화가 된다면 "그 보수화를 막기 위한 "
    방법정도는 필요한거 아닌가요?

    우리는 "차악"을 원하는게 아니니깐요.

    그리고 제가 "정동영"지지자가 아님에도.

    정동영을 "옹호"한것은 "정동영이 한 행동과 언행엔 동의할수 없어도 새정치민주연합의 "우경화"를 막아야 된다는 생각은 동의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코스프레 일수도 있지만)

    최근 문대표의 "행동"을 보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이 기대만큼 되지 않는다는걸 알았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이념좌표는 "중도보수"가 아니라 "중도진보"를 중심으로한 합리적 개혁정당이 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저로써

    최근 우경화는 실망스러웠습니다.

    ps 글내용과 상관없는 부분이 들어가 있네요 죄송하지만 정독 하셨으면 합니다^^

    • 늙은도령 2016.01.24 02:49 신고

      탄핵의 분위기는 탈당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정동영을 차세대리더 중 한 명으로 발돋음시키는 위해 (정동영이 원한 대로) 통일부장관으로 임명했음에도 불과하고요.
      님의 뜻은 잘 알겠으니 앞으로 글을 쓸 때 참고할게요.

  12. 태극권 2016.02.20 12:36

    유시민의 예언......정동영의 국민의 당 입당......

    < 100분토론 유시민의 개념발언 >.......
    https://youtu.be/fklwJZM726E ......

    이동영상을 보면 마치 정동영이 국민의당 입당을 예언한 것 같은

    유시민의 발언을 볼 수 있습니다......

    소신은 없고 .......매번 달라요......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정동영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늙은도령 2016.02.20 16:08 신고

      네, 봤습니다.
      저는 정동영이라는 자를 그때부터 믿지 않았고, 그 이후로 그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기본적인 철학도 없습니다.
      TV가 만든 스타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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