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전 패배, 정씨 일가 퇴출없이 한국축구 미래없다
벤투와 대한축구협회의 책임입니다. 선수 선발에서 기용, 로테이션, 작전 부재, 의료진 교체 실패 등까지 모든 것이 벤투와 대한축구협회의 무능력을 말해줍니다. 벤투가 감독으로 취임한 이래 A대표팀은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경기력만 놓고 볼 때 월드컵 독일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했습니다. 벤투가 자신의 방식에 맞춰 선수를 선발했다고 하지만, 부상에서 회복한 권창훈, 유럽 최고의 리그와 최고의 팀들에서 멋진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과 백승호, 정우영을 뽑지 않은 것은 아쉬웠습니다. 경기력이 현저히 저하한 구자철과 지동원 대신 투지가 좋은 석현준을 뽑지 않은 것도 아쉬웠고요. 오늘의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었듯이 손흥민의 경기력은 최악이었습니다. 볼키핑과 드리블, 돌파도 좋지 않았고, 킥을 전담했지만 날카로움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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