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을 죽음으로 내몬 주범들인 쓰레기 언론과 기자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기내 간담회에서 국내 문제 질문에는 답하지 않겠다고 한 것을 소통을 회피하는 반민주적 행태라며 집요할 정도로 문프를 공격한다. 여론을 좌지우지하는 거대언론이자 명문대 출신의 기자로써 자신들의 자존심을 건드렸다고 발광하는 모양새라고 아니할 수 없다. 트럼프와 문프간에 갈등과 불화가 있다고 스스로 확정한 다음에 지금처럼 가는 방향이 올바른 길인지, 그럼에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믿느냐는 편향되고 악의적인 질문을 던진 중앙일보 기자의 오만방자함에서는 시퍼렇게 날을 세운 살의가 올라올 정도였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보다는 그것에 실패하기를 바라는 수구언론의 친일·반역적 행태야 이골이 난 것이라고 해도, 대단히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11시 뉴스를 없애는 무리수까지 두면서 '오늘밤 김제동'의 시간을 늘림으로써 구좌파적 접근이 늘어난 (그것이 껄끄러웠는지 얄팍한 지식으로 제멋대로의 말잔치를 쏟아내는 전원척을 투입해 이념적 편향성을 물타기 했지만 프로그램의 질만 떨어뜨리는 악수로 귀착됐다, 단 1회에 불과해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단언할 수 없지만) KBS가 4시에 진행되는 <사사건건>에서도 문프의 '반쪽 소통 논란'이라는 제목 하에 첫 번째 꼭지로 다루었다. 이 정도면 다시 뭉친 언론카르텔의 '문재인 흔들기'를 넘어 '문재인 죽이기'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패널로 나온 자들도 문프를 공격해야 할 동기가 대단히 높은 바미당의 이준석과 그의 비판을 방어해야 할 동기가 약할 수밖에 없는 정의당의 박원석이었다. 그나마 '靑 특감반 비리…사퇴론 입장은?'이라는 두 번째 꼭지에서는 언제나 그러했듯이 오늘도 어김없이 논리 확장의 오류에 빠져 '특감반 비리'를 무한대로 과장한 이준석(하버드대학에서 전공한 것이 '닥치고 뻥튀기'였을까?)에 맞서 나름의 방어를 해냈지만 소극적인 수준에 그쳤다. 청와대의 특검반 비리를 최초로 단독 보도했다는ㅡ확인이 필요하다ㅡKBS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문재인 정부 길들이기'를 쉽게 포기하지 않을 모양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기내 간담회에서 외교 문제에 한해서만 질문을 받겠다며 국내 현안을 연이어 꺼내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것에 대한 필자의 생각은 모든 언론의 날선 비판과는 다르다. 필자의 생각을 말하기 전에 양해를 구한 대통령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국내 현안을 연이어 질문한 것은 기자 본연의 역할이라 욕할 일은 아니다. 다만 대통령을 '당신(김정은을 지칭했다는 주장도 있지만 그래도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이라고 지칭한 것은 어떤 이유를 들어 변명한다 해도 용납될 수 있는 태도가 아니다. 대통령을 '당신'이라고 지칭한 것이 의도적이었다면 천하의 후레자식이고 무의식 중에 나왔다면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필자가 더욱 분노하는 것은 조중동에서도 가장 처지는 중앙일보의 기자 따위가 촛불혁명이 탄생시킨 대통령에게 '당신'이라고 지칭한 것에 대해 일언반구 없는 민주당의 무능과 무책임이다. 당대표라는 작자는 베트남 여성을 '선호'의 대상으로 상품화시키지 않나, 전 세계 지도자와 시민들 대다수가 존경하는 자당 출신의 대통령을 쓰레기 양산처인 중앙일보의 기레기 따위에게 길거리에서 매일같이 만나는 장삼이사 취급을 받았는 데도 아무런 논평 하나 내놓지 못하니 국정운용의 한축인 여당으로써 기본적인 능력이나 자격이라도 가지고 있단 말인가?  

 

 

개소리에는 몽둥이가 약이지만 보수 정권의 애완견 노릇이나 했던 개새끼 입에서 멍멍거리는 소리밖에 나올 것이 있겠느냐며 무시하고 넘어간다 해도, 이명박근혜 정부 때는 권력의 노예처럼 그런 질문조차 하지 못했고, 오바마가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질문할 기회를 주었을 때는 꿀먹은 벙어리처럼 박근혜 얼굴만 처다보며 침묵으로 일관했던 그들의 '그때그때 다른 기레기 본성'은 영원히 기억해야 하리라. 권력의 특성에 따라 언론의 자유를 무한히 축소하거나(그것도 자발적으로!), 정반대로 늘리는 이들의 이중성과 기레기 본성이야말로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들어서지 못한 핵심 요인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전 약속이 어떻게 됐던 외교 문제로 질의응답을 한정한 것은 외국 순방의 목적에 집중하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부재시에는 이낙연 총리와 임종석 실장이 국내 현안을 관리하는 주체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외유 중에 터져나온ㅡ지상파 3사를 비롯한 거대언론들이 문프의 외유 때만 이런 보도를 내보내는지 의심할 필요도 있어 보이지만ㅡ청와대 감찰반 비리의 전모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답변을 하면 이낙연 총리와 임종석 실장에게 일종의 지침처럼 부담을 줄 수 있기에 국내 현안에 대해서는 일체의 언급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두 가지 목적이 자리하는 것 같다. 첫 번째는 위기에 닥치면 원칙으로 돌아가는 문프의 방식을 분명히 함으로써 이낙연 총리와 임종석 실장도 그렇게 하기를 바란 것이다. 감찰반 비리도 그 자리에 있는 자들이 원칙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한 것이기에 그들의 비리를 바로잡는 것도 원칙에 따라야 한다는 뜻이다. 그럴 때만이 최적의 답을 찾아낼 수 있고, 감찰반 비리로 실망했을 국민에게 사과하는 것을 넘어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강력한 다짐을 보여줄 수 있다. 문재인 리더십의 핵심이 신뢰이기에 원칙을 지키는 것만이 감찰반 비리로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결자해지다. 자신의 외유 중에는 이낙연 총리가 국정운영의 대표이자 주체다. 그것이 경제 문제던 사회 문제던, 사실상 책임총리의 역할을 하고 있는 이낙연 총리가 대처하고 해결해야 한다. 감찰반 비리를 막지 못한 정치적이고 실질적인 책임은 임종석 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에 있지만, 이낙연 총리도 각 부처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고, 어디에서는 발생하고 있을 비리들을 발본색원해 엄중처벌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결자해지는 임종석 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특히 조국 민정수석의 경우에는 결자해지의 책임이 막중하고도 또 막중하다. 촛불혁명이 탄생시킨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고와 비리가 계속되고 있으니, 이전 정부들과 비교해 사고와 비리의 발생비율과 경중을 따지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 조국 민정수석은 양 어깨에 대한민국을 이고 있다는 책임감으로 감찰반 비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국민의 다수가 만족할 수 있을 수준이 성공의 기준이며, 이전과는 달리 대단히 까다롭게 평가할 것이라는 전제하에 결자해지에 성공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기내 간담회에서 국내 현안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일체 답하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다. 원칙과 결자해지! 자신이 귀국할 때까지 이낙연 총리와 임종석 실장, 조국 민정수석이 감찰반 비리와 국내 현안들을 제대로 처리했는지 냉정하고 합리적으로 평가하려면 당사자들에게 충분한 시간과 권한을 주어야 한다. J노믹스를 비판하는 논리들은 하나같이 엉터리이니 답할 필요도 없지만 몸이 상할 정도로 강행군을 하고 있는 외유 중에도 노골적으로 문재인 정부를 흔들어 보려는 기레기들에게 휘둘려 이낙연 총리와 임종석 실장, 조국 민정수석이 현안을 처리하고 문제를 수습하는데 운신의 폭을 줄일 이유란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소통을 회피한다는 부정적 인식까지 각오한 채 일부 기레기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을 때는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는 법이다. 더구나 문재인 대통령은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해외순방이라는 강행군을 하고 있기에 '청와대 홍보팀과 사전 약속을 어떻게 했던지 간에 외교에 관련된 문제만 질문받겠다'고 한 것은 외유의 목적에 전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원칙의 문제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인류사적 대전환을 목전에 두고 있고,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반쪽 소통 논란' 정도는 얼마든지 감수할 것이며, 마다하지도 않을 것이다. 

 

 

제왕적 대통령제를 비판하던 기자들이 대통령의 해외순방 중에도 '국내 현안을 챙겨야 하지 않겠느냐'는 황당하고 자기모순적인 질문을 여러 차례에 걸쳐 시도했다는 것이 한심하고 창피할 따름이다. 이들이 기레기로 회자되는 것은 똥과 오줌을 구별할 정도의 역량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지만, 그 놈의 빌어먹을 엘리트 의식은 국내에 돌아오기 전에 망망대해에 수장시키고 오길 바란다. 공부하지도 고민하지도 않는 기레기들이 인류사의 거대한 전환을 성사시키기 위해 온몸을 불사르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merryjanet 2018.12.04 23:24

    대통령께서 미리 "외교에 관한 질문만 받겠습니다." 하고 양해를 구했고
    우리 대통령은 끝까지 예의와 품위를 지키셨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물고늘어지며 문프를 곤란하게 만들자는 불순한 의도가 모두의 눈에 보였는데도
    아마 다른 대통령, 특히나 박그네 같았다면 "지금 나랑 쌈하자는 거예요?" 하고도 남았을 일.
    해외순방 기자단이 외교에 집중하느라 열일하는 대통령에게 편하게는 못대해주더라도
    온갖 기본 매너란 건 모조리 쌈싸다 먹었는지 그래도 끝까지 인내하며 미소를 잃지 않으시던 문프의
    품성에 또한번 감동하면서 ....
    저런 몰상식한 시정잡배같은 기레기들에게 시달리느니 어서빨리 3년 반이 지나서 자연인으로 돌아가
    행복한 노년을 지내시는 게 낫지않을까...싶은 바보같은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 늙은도령 2018.12.05 00:10 신고

      성공해서 보란 듯이 돌아가야지요.
      천둥벌거숭이 같은 놈의 개소리에 분노가 울컥 했지만 본래부터 그런 놈들이니 분노도 아깝기만 합니다.
      일본에 보냈으면 딱 알맞은 자들의 집단에서 제대로 된 놈이 나오겠습니까?

  2. 기레기소탕 2018.12.06 20:29

    기레기언론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문재인 정부를 향한 저주 증오 무례함의 배경이 무엇일까요?

    되도않는 우월의식? 이명박근혜를 향한 그리움 아니면 특정 배후 세력의 지령?

    이나라 기레기 언론들은 가끔식 국적이 어디지?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정말 경제가 망하기를 바란다는 느낌도 들고 특히 문대통령을 향한 인격 모독스러운 인신 공격은 진짜 이것들의 기레기 언론인들의 기본 인성 자체를 의심스럽게 하더군요

    • 늙은도령 2018.12.07 13:17 신고

      대한민국을 망치는 첫 번째 세력이 언론입니다.
      무엇보바도 종편부터 없애야 합니다.
      심사를 엄격히 해 지나친 경쟁을 막아야 합니다.
      인터넷 언론들도 언론의 자유를 악용하는 경우 폐쇄시켜야 합니다.
      그럴 때만이 제대로 된 언론이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의 지선 압승에 대해 등에서 식은땀이 흐를 정도의 승리라고 말한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는 압승의 역풍 때문입니다. 정치평론에서 은퇴한 유시민 작가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로 가는 과정이 한북미 정상에게 너무 의존하는 방식이라 아슬아슬하다고 말한 것과 연관되기도 합니다.

 

 



민주당의 지선 압승이 수구적폐세력을 퇴출하려는 촛불혁명의 시대정신과 문프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유권자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면, 문프의 짐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더욱 무거워졌다는 것이 첫 번째 역풍입니다. 이번에 당선된 지자체장들이 시민의 눈높이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거나 문프를 팔아먹기에 급급하다면 문프의 지지율 하락으로 직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일당의 독주체제로 굳어지면 지역민들의 불만이 지자체장을 넘어 대통령으로 집중되게 돼있습니다. 새로운 지자체장이 아무리 뛰어난 행정을 보인다 해도 당장의 이익과 변화에 민감한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피할 수 없는데, 정당이 같기 때문에 지자체 단위에서 처리해야 할 불만들이 중앙정부까지 타고 올라오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문프의 등으로 식은땀이 흘러내릴 수밖에 없지요.



이재명의 인수위 논란과 취임식 논란, 은수미의 아동수당 논란, 오거든의 신공항 논란 등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당선자의 자질과 재정 운용에 관련된 것이라 책임 소재가 민주당을 거쳐 대통령에게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권력 집중이 불러올 부패와 비리의 발생가능성도 높아졌고요. 문프가 조국 민정수석에게 대통령 친인척과 여당 인사, 지방정부와 의회의 부패와 비리 감찰을 강화하라고 지시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권력을 감시하는 것이 첫 번째 임무인 반문카르텔 언론들에게는 어마어마한 먹이감으로 던져질 것이고요. 자신이 밀어주는 정치인이 있다면 왜곡되고 편파적인 보도(시사라디오 포함)로 지역주민의 불만을 더욱 극대화시켜 문프와 청와대, 정부로 떠넘길 수 있습니다. 조중동이 반등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며, 방송법 규제에서 자유로운 거대 팟캐라면 말할 것도 없고요. 평화협정 체결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이런 경향이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두 번째는 관료사회와 공무원들의 무사안일과 복지부동, 부패와 비리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절대권력은 절대로 부패하고, 권력은 부패하는 경향이 있다'는 격언처럼 그런 방향으로 흐를 수밖에 없습니다. 문프와 민주당 출신 지자체장들이 알아서 할 것이라는 생각이 부지불식간에 자리잡으면 소극적인 행정이 늘어나게 됩니다. 문프가 준비 부족을 이유로 내세운 이낙연 총리의 건의를 받아들여 규제혁신회의를 당일 몇 시간 전에 전격 연기한 것에서 이런 전조가 극명하게 드러났습니다. .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김영주 노동부 장관을 질타한 것도 최저임금 인상과 최저임금법 일부 개정안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노동계 설득에 소극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각 부처의 장관이 정무직인 이유는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해당 부처의 주요 업무에 녹아 들게 만들 정치력과 행정적 책임이 동시에 있기 때문인데 김영주 장관은 이에 미흡한 대처로 일관했습니다, 문프가 여러 번이나 언급한 주문임에도.

 


어떤 이유인지 알 수 없지만 공시지가 현실화 방안 발표를 늦추고 있으며, ‘진에어면허취소 문제에서도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김현미 국토부장관도 비슷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관 선에서 처리해야 할 것을 문프의 청와대로 넘기면 답이 없습니다. 혁신성장을 주도해야 할 관련 부처들의 탁상행정식 규제혁신안도 마찬가지이고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국내경제에 영향을 주는 것까지 겹쳐지면 문프의 지지율 하락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지금은 조정기간).

 

 

세 번째는 민주당 당권 경쟁이 불러올 내부의 분열입니다. 나라를 확실하게 말아먹은 수구세력과 수구언론이 지리멸렬한 상황에서 지선까지 압승해버렸으니 민주당 당권을 잡는 자가 곧 미래권력의 핵심으로 부상합니다. 당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고, 그만큼 분열의 크기와 깊이도 커질 수 있습니다. 총선까지 지속될 당권이기에 (가능성이 낮지만) 문프와 척을 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남북미 정상의 개인 역량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이 늦어지거나 그에 준하는 빨간 불이 켜지기라도 하면 문제는 심각해집니다(시스템 구축이 시급하지만 트럼프와 김정은의 리더십이 이를 어렵게 만든다). 지금까지의 과정만 놓고 보면 미국 주류로부터 맹공을 당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약한 고리이고, 시진핑을 무시할 수 없는 김정은 위원장이 다음으로 약한 고리이지만 문프의 지지율이 떨어지면 이것이 역전될 수도 있습니다.

 

 

제주도로 몰려온 난민 문제처럼 예기치 않는 것들이 계속해서 발생할 터, 지선 압승과 수구세력의 동시 몰락에 마냥 좋아할 수 없음도 이런 이유들 때문입니다. 현재의 정치지형은 완충지대(경기도가 최적이었는데)가 사라진 기호지세라 할 수 있습니다. 문프의 고민이 깊어지는 것도 당연한 결과입니다. 총선 결과가 나와야 여소야대에서 벗어날 터, 소규모 연정이라도 해야 하는 것인지 문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물망초 2018.08.05 19:20

    자유한국당 지지자들 다수와 일부 진보와 민주당 분열을 기획하고 4년동안 기획하고 들어온 진보세력들 이 공존하는 전쟁터가 민주당입니다!!!!!!! 자유한국당 지지자야 통치만 잘하면 따라올 국민들이지만 민주당을 장악하기 위해서 들어온 진보세력들 이놈들은 어찌 할건지 진보는 정신만 수용하면 되지 사람을 수용하는 순간 민주당은 개판 됨!!!!!!!!!!!! 이놈들의 정신세계는 이명박근혜에서 머물고 있음!!! 경찰이 범죄자를 수사하다가 범죄자가 되듯이!!!!!!!!


대통령에 취임한 이래 강행군을 이어온 문프가 오늘 오후에 열릴 규제혁신위원회를 취소한 것도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정부 관료들의 준비가 국민의 눈높이를 만족시켜줄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문프가 강행군 때문에 감기몸살에 걸릴 정도로 주말까지 일정을 취소해야 할 정도인데, 각 부처의 관료와 공무원들이 문프의 인기에 기대 거저 가려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을 문프 혼자서 끌고 가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며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 대통령의 책상에 올라갈 것은 대통령이 아니면 결정내릴 수 없는 사안이어야 하지 장관이나 고위관료 수준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까지 올라와선 안 됩니다. 장관이나 고위관료가 책임지기에는 갈등의 수준과 파장이 너무 높아 대통령이 아니면 누구도 결정할 수 없는 그런 사안이어야 합니다.

 

 

문프는 평화협정 체결이라는 세계사적 대전환을 임기 마지막까지 챙겨야 합니다.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물론 수시로 변하는 국제정세도 위험관리 차원에서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할 때 문프의 국정철학을 구현해야 할 장관과 관료, 공무원들이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것까지 대통령과 청와대에 떠넘기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외교와 국방 등에서 아무리 잘해도 민생경제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면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없습니다. 이낙연 총리와 임종석 실장, 홍영표 원내대표라는 당정청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문프의 국정철학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내기를 바립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내지 못하면 어떻게든 문프의 발목을 잡으려는 기레기들의 총공세가 본격화될 것입니다.



문프는 전지전능한 신이 아닙니다세계경제는 언제 어디서부터 하락반전으로 돌아설지 모릅니다문프만 바라보며 어떻게 되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은 버리기를 바랍니다정부의 일 중에서 갈등을 동반하지 않은 것은 없으니 몇 번이고 이해당사자들을 만나 현안을 풀어가야 합니다장관과 관료공무원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공무원이 민간을 향해 큰소리칠 수 있는 규제 중 혁신성장을 불가능하게 만든 것들을 가려내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각 부처에서 청와대에 보고한 규제혁신안들이 국회의 입법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면 이는 명백히 문재인 대통령을 물먹이겠다는 뜻입니다. 혁신성장을 가로막은 규제들을 찾아내려면 현장의 소리를 들어야 하며, 그럴 때만이 입법과정을 우회해서 돌파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공무원이 관치의 탁생행정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할 때만이 문파의 혁신성장도 가능해집니다 



촛불혁명의 결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는 다른 어떤 정부보다도 더 성공해야 합니다. 대다수의 국민이 문프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도 촛불혁명의 시대정신을 문재인 정부가 짊어진 채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원의 반발을 불러온 공천 잡음과 후보 문제로 구설수를 피할 수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권자들이 민주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준 것은 문프의 성공에 일조하라는 뜻이었습니다.   

 


당정청은 지선 압승의 들뜬 분위기에서 벗어나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합니다. 국민의 절대다수는 문프의 성공이 자신의 성공이라고 생각하는데 당정청이 대통령을 뒷받침하지 못하면 평화협정 체결도 원만히 진행될 수 없습니다. 당정청이 적극적으로 움직여 문프의 일을 덜어주어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분들의 분발을 촉구합니다.

 

 

문프가 아프면 대한민국이 아픕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공수래공수거 2018.06.28 16:39 신고

    일보 전진을 위한 잠시 휴식이 필요합니다
    다음주면 거뜬 하실것입니다^^

    • 늙은도령 2018.07.01 04:06 신고

      그래야지요.
      그렇지 않으면 민주당 전당대회가 개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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