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자신의 특기이자 장기인 고소고발을 들고나왔습니다. 어떤 팟캐에서는 협박 수준의 말들을 쏟아냈습니다. KBS 초청 경기도지사 후보토론에서 자신의 치부들이 줄줄이 열거되자 대단히 쫄렸던 모양입니다. 가족마저 난장판으로 만들었던 자기보존본능의 방어기제가 대폭발을 한 것입니다. 김영환과 김부선에서 시작해 선거가 끝난 다음에는 남경필 고발도 진행하겠답니다. 재판비용으로 모든 재산을 쓸 모양입니다. 

 

 



헌데 시민은 고소고소발해도 그 이상의 강자들은 피해가는 이재명은 노통과 문프를 능멸하기 위해 세월호 희생자와 노통의 죽음을 악용한 혜경궁 김씨를 고소하지 않겠답니다. 이유에 대해서도 일체의 설명을 하지 않고요. 짐승보다 못한 혜경궁 김씨가 자신의 아내는 아니라고 할 뿐(본인이어서 그런가?), 노통과 문프, 민주당,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지키기 위한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이재명은 (후다닥 치러진) 당내경선의 초입에서 전해철 의원이 모든 의혹을 해소하자는 제의도 거절했습니다. 같은 민주당원이고 노통의 비서관이자 문프의 심복 중 한 명인 전해철과 함께 하면 지금까지 혜경궁 김씨와 얽혀있는 모든 의혹을 한 번에 털 수 있는데, 도둑이 제발 저린 듯 이재명은 이것마저 거절했습니다. 이러니 궁찾사와 네티즌들이 문프의 동반자로써 이재명을 의심할 밖에요.



오늘 문프가 경제동향 점검회의에서 최소임금 인상이 하위 20%의 가구에 피해를 주었고, 국회가 최소임금법을 일부 개정한 것까지 고려해 정부가 구제책을 준비하라고 지시하며, 정부의 정책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은 문재인 정부와 총력투쟁을 선언한 민주노총의 편에서 문프를 공격했는데, 이래도 그를 문프의 동반자라고 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이처럼 이재명은 문프를 향한 칼을 숨긴 자객에 다름 아닌데 어찌된 일인지 민주당 지도부는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DJ. 노통, 문프, 세월호 희생자를 수시로 능멸하고 욕보인 혜경궁 김씨의 정체를 밝힐 생각도 없는 모양입니다. 그녀가 이재명의 부인만 아니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 모양입니다. 대체 이재명이 뭐라고 혜경궁 김씨가 그의 부인만 아니면 세 분의 대통령과 세월호 희생자를 능멸해도 괜찮단 말입니까?

 

 

문프의 발목만 잡고 있는 법무부는 혜경궁 김씨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트위터 본사에 수사를 협조하는 경찰의 요청도 막아버렸습니다. 작금의 법무부는 문프보다 이재명이 더욱 무서운가 봅니다. 언론과 팟캐들도 이재명을 감싸고만 도니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보다 강력한 권력과 자본을 가진, 그래서 민주당 지도부와 법무부도 벌벌 떠는 어떤 세력이 이재명을 돕지 않는 한 작금의 상황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해서, 남경필 후보가 직접 물어봐야 합니다. 김영환이 물었던 것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만 추리고 가다듬어 이재명이 빠져나갈 수 없도록 몰아쳐야 합니다. 저라면 혜경궁 김씨와의 관계와 주진우의 협조를 받아 김부선에게 면죄부를 받아낸 과정, 이재선의 정신병원 강제입원 시도와 죽음, 일베 가입과 활동에 관한 거짓말과 말 바꾸기도 집요하게 물고늘어질 것입니다.

 

 

그럴 때만이 시청자가 고개를 끄덕일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것들을 다루면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작은 것들은 판낼로 만들어 보여주고, 이재명의 최고 아킬레스건을 파고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당신이 당선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그럴 때만이 경기도민도 당신에게 표를 줄 것입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분들도 대구경북 유권자의 변화를 보며 당에 구애 받지 않고 인물에 투표하려 합니다.

 


대구경북 유권자들이 오중기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후보에게 표를 준다면 우리도 남경필 후보에게 표를 줄 것입니다. 남북한이 평화롭게 오고 갈 수 있는 공동 번영의 동반자가 된다면 이 땅의 이념이란 민주주의 대 전체주의로 재편될 수밖에 없습니다. 극좌와 극우가 존재할 자리란 없고 수구와 구좌파도 실현가능성이 전무한 허무맹랑한 공약과 정책들을 남발 수 없습니다.

 

 

그렇게 진정한 진보적 가치와 진정한 보수적 가치가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나라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시민은 이미 세계 최고의 위치에 올라있으니 정치권만 따라오면 됩니다. 이념적 구분에 대해서 일체의 언급도 하지 않고, 실제 공약이행과 정책집행에서 진보와 보수를 모두 아우르고 있는 문프의 리더십을 보면 정치권만 시민의 눈높이를 따라오면 세계 최고가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남경필 후보, 어쩔 수 없이 당신을 지지하니 문프와 협력하고 낮은 자세로 경기도민을 위해 노력하십시오.  

대구경북 시민들, 그곳이 변하면 대한민국이 정말로 변합니다. 촛불혁명의 화룡점정을 찍어주십시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처음으로 2018.06.01 06:46

    늙은도령님 의견에 처음으로 동의 할수 없는 글이네요.

    저도 이재명이 싫고 이재명의 마지막이 경기도지사로 끝나기를 바라지만.........

    남경필을 찍어준다니요?

    지지자들이 컨트롤 할수 있는 민주당이라는 당적을 가진 인물과 자한당 당적을 가진 인물은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노무현 문재인 민주당을 괴롭힌 자한당에 힘을 싫어 주는건 벼룩이 싫다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 아닐런지요!

    자한당 인물이 아무리 깨끗하다 한들...........자한당은 아닙니다!

    근데 그중에서도 최고로 드런놈중 하나인 남경필이라니요?

    늙은 도령님이 우려하시는바가 뭔지는 대충 알겠습니다만........

    어차피 이재명은 도지사나 시장같은 행정가 이상의 정치는 못할꺼라고 봅니다.

    다음 대선에 나와봤자 허물이 너무 많아서 민주당 다른 인물들 에게는 안될께 뻔하구요.

    민주당 지지자들도 이재명이 좋아서 라기보다는 민주당을 위해서 이재명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저는 어차피 경기도민이 아니라 경기도 지사 선거와는 아무 상관도 없지만.......

    이재명이 아무리 쓰레기 같은 인물일 지언정...........남경필에 비할바는 아니라고 봅니다!

    • 일곱번째 파도 2018.06.01 09:40

      저는 이명박 재판을 보면서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죄목 가운데 새로운 것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범죄와 야망을 십여년 간 키워주다가
      결국 대통령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에게 투표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국회의원 그 이상을 하겠어' 혹은
      '서울 시장 그 이상을 하겠어'라고 방심했던
      스스로에 대해 많이 고통스러웠습니다
      거짓말과 탐욕(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자격 미달임에도 그 자리를 탐한다는 의미)에서 공통적인 두 사람은 같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재명은 공공연히 대권에의 욕심을 숨기지 않습니다
      도지사의 권력과 경력은 그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지금도 언론이 키워주고 민주당이 방관하는 것이
      이명박과 너무도 닮았습니다
      투표는 여러 형태가 있을 수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2. 랄동 2018.06.01 09:06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우는 격이겠어요
    극단적인 프레임에 갖혀 우선순위를 잘못잡으신듯하네요

    • 일곱번째 파도 2018.06.01 10:02

      이재명에게 표를 주는 행위는 초가삼간에
      불씨를 들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기도민이 되었기 때문에 주의깊게
      후보를 보다가 탄식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이재명에게 새겨져 있는 여러 의혹 가운데
      하나라도 상대 후보에게 있었다면
      우리는 어떤 태도를 보였을지 입장 바꿔
      생각하면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저는 글쓴이가 한가지 선택(남경필) 만을
      쓴 것에 대해 문제 제기하지만
      이재명 비토에 대한 것을 극단적 프레임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상상불허의 의혹들을 주렁주렁 달고 있는
      것은 이재명인데 왜 민주당에 더 분노하고
      이재명을 편드는 여러 사람들에게 더 더욱 분노
      하고 결국엔
      내가 나자신에 더 분노하고 부끄러운지
      모르겠습니다

  3. 일곱번 째 파도 2018.06.01 09:27

    새누리당이었기 때문에 남경필이 도지사직을 수행하는데 문제가 있었던 사례가 궁금합니다.
    당직이 문제가 되었던 사례나 혹은 당직이 문제가 되지 않았던 사례가 같이 제시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경남이나 경북, 부산, 울산 등지에 사는 분들에게는 민주당이 당을 초월해서 선택해 달라고 하면서
    유독 경기도만 너무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민주당 후보만을 선택해달라고 하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기는 합니다
    투표의 형태가 기권,남경필,제3 후보로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경우를 분석해주신다면
    글쓴이의 주장이 더 잘 전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일곱번 째 파도 2018.06.01 09:45

    글 제목 때문에
    글쓴이의 생각이 오해될까 약간 염려스럽습니다
    다양한 투표 혹은 투표의 여러 형태 같은 것으로 바꾸어도 좋지 않을까요

  5. 왜누리안티 2018.06.01 10:15

    남경필을 지지하기 전에 남경필의 더럽고 추악한 가정사를 생각해 보시죠. 게다가 그자는 만악의 근원 그 자체인 자유한국당 후보입니다.

  6. 공수래공수거 2018.06.01 11:56 신고

    그래도 이건 아니죠
    차라리 기권하는게 낫습니다

    • 늙은도령 2018.06.02 02:40 신고

      저는 이재명이 사퇴하지 않는다면 남경필을 찍는 방법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7. merryjanet 2018.06.01 12:23

    결코 이재명을 저대로 두어서는 안되지만,
    현재 자한당 당적인 남경필을 지지할 수는 없을 거 같아요. 차라리 기권을 하지...
    어차피 몇일 안남은 6.13, 따라잡을 수 없는 지지율이라 이재명 이번 도지사는 먹으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선거 끝나면 혜경궁김씨는 자한당으로 가든 다른 당으로 가든 더이상 민주당을 더럽히지 말고
    당장 탈당하라고 몰아세워야죠.
    진짜, 진~짜 민주당은 지금 무슨 멍청한 짓을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능력있으신 분들 모두 힘합쳐서 이재명 민주당 탈당으로 몰아가면 좋겠습니다.
    혹시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늙은도령 2018.06.02 02:40 신고

      제가 글을 한 편 더 썼으니 그것을 보십시오.
      답을 거기에 담았습니다.

  8. 문파 2018.06.01 14:30

    이성남 찍겠다는 분들 민주당안에 경기도에 제2의 쥐박이를 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하세요....이명박근혜는 새누리 자한당 당적 이전에 인간자체가 그야말로 도덕성 능력이 개차반 쓰레기 그 자체였어요. 그냥 기레기 언론이 마냥 띄운거였죠.
    만약 이명박근혜가 당적이 민주당이면 지지할거임요???

    우리 이니님이 그저 당적이 민주당이어서 대통된거임? 그런거 아니잖아요.

    이성남과 남갱필.....당적을 떠나 인간 대 인간의 질을 한번 비교해보세요. 남갱필 가정문제는 자식문제인데 반해 이성남 형제문제 각종 의혹은 이성남 본인의 문제입니다. 그렇게 잘한다고 선동질한 성남시정도 논란과 문제가 많은게 이성남입니다..모라토리움 논란부터 시작해서요.

    이성남이 민주당이라고요? 그래서요? 만약 이명박근혜가 홍감탱이가 민주당 후보로 나오면 당적보고 찍어줄거임???

    솔까 이성남은 인간의 질과 도덕성 각종 논란등에서 남갱필이 아니라 이명박근혜 홍감탱이랑 비교해야할 수준이에요.
    당적을 떠나서 그정도로 처참....

  9. 뉴페이스 2018.06.01 15:57

    외부의 적이 쳐들어오면 막으면 되고, 막지 못하면 도망가 새로운 터전을 잡으면 됩니다. 뭘 해도 살아남습니다.
    반면 내부의 적에게 무너지면 막을 수도 없고, 다시 일어날 수도 없습니다.

    스스로 내부의 적을 자처하는 이재명, 그를 막지 않으면 민주당의 미래는 없습니다.
    그리고, 남경필...그닥 강한 적이 아니라고 봅니다. 어짜피 그가 도지사가 된다고 하더라도, 별 상관없을 거라 봅니다.

  10. 과유불급 2018.06.01 19:39

    이재명이 싫지만 갱필이 찍을바엔 차라리 기권하겠다는 분들은 후보의 됨됨이와 당적을 따로 생각하시고 주관감성적 판단이 아닌 객관이성적 판단으로 후보를 스스로 검증해보시기 비랍니다.
    "이놈은 싫지만 저놈은 더싫다."라는 논리는 아직도 좌우놀이로 국민들을 편가르는 어디서 많이
    들어본 프로파간다 작업에 넘어가는것과 진배 없습니다. 도령님의 앞선 글을 보시면 대충 고개를
    끄덕일만한 의혹이 너무나 많습니다.JTBC토론
    일방취소는 그런 의혹이 심증과 물증으로 입증되어 국민들에게 보여줄뻔한 결정타죠.그래서 방방뛰며 고소고발 날리겠다고 "조용히 아가리 닥치고 있어!"하며 공갈협박하는겁니다. 아니죠.진짜
    고소고발 할겁니다."혜경궁 김씨!!!"빼고

    • 늙은도령 2018.06.02 02:42 신고

      저는 그래서 고발인에 참여했습니다.
      혜경궁 김씨는 이재명의 부인이 아니면 그 자신을 가능성이 99.99%입니다.
      주진우와 김어준도 그것을 알고 있고요.
      주진우와 김어준, 이동형 등이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재명이 더 위험한 것이지요.

  11. 영도아그 2018.06.01 23:30 신고

    이분 이재명하고 무슨인연이길래 이걸까요 쯔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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