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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력에 맞선 투사라는 한동훈, '장모 사랑은 사위'라는 윤석렬이 웃프다!

 

양창수 전 대법원이 이끄는 검찰수사심의위의 본질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좀먹는 엘리트주의자들의 패거리정신입니다. 공화국을 앞세워 법조3륜을 구축한 이들은 그들만이 이익을 위해서라면 민주주의를 죽이는 짓거리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마크트웨인의 표현을 빌린다면, 한동훈을 권력에 맞선 투사로 만들기 위한 이들의 반민주적 결정은 국민이 주인인 내일의 대한민국에서 한동훈을 사형대에 오를 수밖에 없는 중범죄로 단죄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 담았습니다. 아래의 보도는 연합뉴스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s://youtu.be/Ykf7f7C_B0o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의 당사자인 한동훈 검사장이 검찰수사심의위에서 현 정권을 상대로 수사했다는 이유로 보복을 받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검사장은 전날 열린 수사심의위에서 "지금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은 권력이 반대하는 수사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사심의위가 불기소를 권고해도 법무부 장관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저를 구속하거나 기소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검언유착' 의혹을 둘러싼 현재의 논란을 '광풍'이라고 표현하며 격앙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 검사장은 "지금 이 광풍의 2020년 7월을 돌아볼 때 적어도 대한민국 사법시스템 중 한 곳만은 상식과 정의의 편에 서 있었다는 선명한 기록을 역사에 남겨달라"며 위원들에게 수사중단·불기소 권고를 호소했다.

이어 "그래 주시기만 한다면 저는 억울하게 감옥에 가거나 공직에서 쫓겨나더라도 끝까지 담담하게 이겨내겠다"고 덧붙였다.

한 검사장의 전날 발언은 심의위원들의 질의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