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 거래를 하면서 나는 사람들이 추상적인 위험에 대해서는 보험을 기피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람들은 생생한 위험에 대해서만 관심을 보였다. 그래서 언론이 더 위험하다...정보 제공자는 자신이 입수한 정보의 대표성을 왜곡함으로써 더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실 우리 두뇌는 위험과 확률 문제를 만나면 피상적인 실마리라도 잡으려고 필사적으로 덤벼든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러한 실마리를 보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이나 감정에 따라 쉽게 판단을 내린다...그런 의미에서, 언론의 표현은 단지 세상을 비현실적으로 묘사하는 정도가 아니라 감정 기관을 통해서 관심을 사로잡음으로써 사람들을 철저히 속인다. 이것이 가장 싼값에 대중의 관심을 얻는 방법이다...이런 선정적인 언론이 사람들의 관심을 엉뚱한 방향으로 돌려놓을 수 있다...확률적 사고가 선정적 언론에 이토록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뉴스를 보지 않고 지내는 편이 정보 측면에서 이득이다. 또 다른 예가 시장 변동성에 대한 인식이다. 사람들은 가격이 급등할 때보다 급락할 때 '변동성'이 훨씬 크다고 느낀다. 게다가 변동성은 실제 움직임보다도 언론의 논조에 의해 결정되는 듯하다...이것은 언론이 오늘날 우리가 맞이한 최대의 저주가 된 여러 이유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 세상은 갈수록 복잡해지는데, 언론은 갈수록 우리의 생각을 단순화시키고 있다.

 

ㅡ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행운에 속지마라》에서 인용

 

 

하나의 작은 사건(탈북자 월북)을 국가의 방위를 위협하는 거대한 사건(방위 실패)으로 만드는 기레기들의 확대포장과 비열한 여론몰이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현재의 언론으로는 민주주의가 불가능하다며 대안언론의 도입이 전 세계의 학자들을 통해 연구되는 지금 살처분대상으로 전락한 한국언론의 현주소를 그들의 본질을 통해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나심 탈레브의 주장처럼, 최근에 이르러서는 언론을 보지 않는 것이 올바른 시각을 갖는 유일한 길인 것 같습니다. 귀신은 뭐하나 모르겠습니다. 기존의 레가시미디어들과 YTN 및 연합뉴스TV까지 모조리 살처분해야 하는데, 미통당과 기득권, 나쁜 지식인, 사이비 전문가, 거대 광고주들이 이들의 해적질을 돌봐주네요. 

 

시민으로 돌아온 조국 한 명이 얼마나 큰일을 하고 있는지, 그를 통해 부활한 노무현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그나마 위안입니다. 좀더 심화된 내용은 영상에 담았습니다.

 

 

https://youtu.be/JkAG-gdiP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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