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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헌재 판결 옹호하는 기레기 방송들의 매매춘



최악의 지상파 쓰레기 MBC의 긴급 대담(통진당 해산에 연신 미소를 흘리는 사회자의 저급함이란)을 필두로 YTN과 연합뉴스 채널의 권력을 향한 보도의 매매춘이 도를 넘었습니다. 자신의 영혼을 권력에 팔아먹은 기레기들이 헌재 판결의 정당성 강화를 위해 긴급 대담마저 편성하는 것을 보며, 방송의 타락이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명박근혜 정부의 모든 방송사들이 권력과 자본과의 매매춘으로 먹고사는 기레기 집단이 됐다고 한들, 언론으로서의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한 줌의 영혼도 남겨두지 않은 그들의 행태는 이한용 같은 구한말의 오적과 악질적인 친일부역자들의 자국민 착취와 학대를 떠올립니다. 이제 그들은 끝없는 여론조작과 편향보도로는 성이 차지 않은 모양입니다. 



불의한 권력과 자본에 몸과 영혼을 팔아서 무슨 호사를 누리려는 것인지, 그들의 비열한 매매춘은 아버지의 독재가 몹시도 그리운 딸의 유사 독재에 한바탕 난장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판결의 근거를 헌법과 민주주의가 아니라 권력과 종북에서 찾은 8명의 헌재 재판관들은 기레기 방송들의 뒤에 숨어서 어떤 매매춘의 욕망을 불태우고 있을까요?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을 떨어뜨리는 불의한 권력의 정부(情婦)로서, 매일같이 매매춘을 벌이고 있는 이 땅의 방송사들은 나치 히틀러 시대의 선동방송을 떠올립니다. 권력이 곧 법이 되는 시대에 접어든 대한민국은 권력의 감시자 역할을 해야 할 방송사들의 매매춘으로 인해 제2 유신의 도래가 허구만은 아닐 듯싶습니다.


 

민주화 운동의 산물인 헌법재판소가 이명박근혜 정부 7년 동안 재판관 교체를 통해 우경화됐듯이, 파시즘적 속도로 청와대의 하청수사를 성공리에 끝마친 정치검찰과 극우단체의 준동에 JTBC 뉴스룸의 논조가 급격히 위축된 것도 제2 유신의 도래가 상당히 이루어졌음을 말해줍니다.   



                                                박정희와 1급전범 기시 노부스케



권불십년이 대체적 진리라면, 그래서 무기력하고 무책임한 야당이 진보의 탈을 쓴 보수 쓰레기들을 제압해 야당 본연의 선명성을 되찾아 정권을 탈환한다면, 기레기 방송사에서 권력과 자본과의 매매춘을 주도하고 있는 자들은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이미 일선에서 물러난 자들도 소급해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악질적인 친일부역자들을 청산하지 못해 기회주의자들의 천국이 됐다면, 절대로 같이 갈 수 없는 자들을 쏙아 내는 일은 대한민국의 21세기를 바로 세우는 출발이 될 것입니다. 대중매체 시대의 방송은 민주주의의 퇴행과 유신독재의 부활에 맞서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