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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조국 죽이기의 도돌이표, 추미애 죽이기를 세부적으로 나눠보면 1. 정말 엄마찬스? 이회창의 자식과 다름, 외국국적과 각종 병과 증상을 이유로 면제받은 정관재계 자식들과도 다름, 면제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군대를 갔음, 본인의 의지일 가능성은 적으나 정치인인 엄마가 강하게 밀어붙였을 가능성 높음. 의 저자들이 발견한 것처럼, 이런 공격에는 공정과 정의를 들이댈 어떠한 맥락도 없음. 광우병에 걸릴 정도의 확률에 버금가는 담마진처럼 항교안이나 수많은 정관재계 거물처럼 군면제 받은 신의 종족과도 다름. 타의모범일 될 정도. 엄마찬스의 대부분이 소멸됨. 나머지는 뒤에서 다룰 것임. 2. 민간병원 수술 : 면제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입대, 질환 악화, 엄마 때문에 떠밀려온 군대보다 민간에서 수술받는 것은 추미애 아들의 권리와 선택에 관한 부분, 법적으로 하나도 문제될 .. 더보기
조국과 추미애가 만들고 있는 노무현 없는 노무현의 시대 경제적 손실만 따져도 수십 조에 이를, 전광훈 목사와 미통당 관계자들, 그들의 잔당들이 자행한 광화문 전염 테러의 후폭풍이 대한민국을 침몰 직전까지 몰고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시민으로 돌아온 조국 전 장관의 정의 실현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자신과 자신의 딸을 파렴치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린 관계자들을 고발함으로써 이땅의 정의가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국에 퍼뜨리고자 의도한 듯한 광화문 집단테러는 윤석렬이라는 최악의 검찰총장 치하의 법치주의가 정치적 셈법에만 빠져 공공의 안녕과 질서, 국민의 행복권 추구를 무력화시켰 때, 정의 실현의 근원에 자리한 도덕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웅변해줍니다. 광화문 집단테러를 무법천지라는 말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음도 그들의 테러.. 더보기
추미애 장관님, 남성우월적 검찰조직의 유리천장을 깨부셔주십시오! 현직 여성 검사장은 노정연(53·25기) 전주지검장 뿐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제외한 검사장급 이상 46개 고위 간부 자리 중 여성은 노정연 지검장 뿐입니다. 2020년 전체 검사 수가 2,139명이고 그 중 여성 검사는 668명입니다. 비율로 따지면 30%가 넘지만 고위 간부는 0.02%에 불과합니다. 역대 고검장은커녕 검사장도 단 세 명뿐이었습니다. 전국 최대 검찰청으로 굴직한 수사들을 독식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의 차장검사도 모두 다 남성입니다. 역대 중앙지검 차장검사 중에서도 여성은 이노공(51·26기) 전 성남지청장 한 명뿐이었습니다. 귀신도 울고갈 '유리천장'도 이런 유리천장이 없습니다. 30%가 넘는 여성 검사 비율로 놓고 볼 때, 극단적일 정도로 남성우월적인 이런 인사 관행 때문에 조국과 .. 더보기
유시민을 통해 추론할 수 있게 된 문통의 큰 그림, 경이로울 지경! 정말 오랜만에 유시민 이시장이 바깥나들이를 했습니다. 에 출연한 것이지요. 한동훈과 이동재의 녹취록을 분석하면서 윤석렬의 연루 여부까지 추론해냈는데, 특유의 날카로움을 보여주는 유시민은 그 다웠습니다. 덕분에 제가 궁금했던 것까지 풀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큰 그림을 이제는 알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그들 각자의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고 있어서 참 기분 좋은 요즘입니다. 고난의 시기는 끝나가고 이제는 결실을 거둬들일 시기입니다. 그 서막을 조국 전 장관이 열었고, 유시민 이시장이 크라이막스로 인도했습니다. 김경수 지사가 무죄 선고를 받고, 임은정 부장검사가 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되면 멋진 종극이 될 것 같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 담았습니다. 많은 구독.. 더보기
최강욱과 조국백서 저자들에게, 태영호와 지성호가 같은 짓을 하면? 이처럼 선을 넘는 짓거리가 수없이 많은 노력들을 물거품으로 만든다. 내가 최강욱과 조국백서 저자들을 신뢰하지 않는 이유가 이번 사건으로 입증된 것이 아닌지 씁쓸하다. 태영호와 지성호가 최강욱을 따라하면 어떻게 될까? 국회의원이 얻을 수 있는 국가기밀의 수준을 볼 때 최강욱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것이다. 최강욱과 김민웅 등 조국백서 저자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한가지만 너무 오랫동안 추구하고 바라보면 이성이 흐려지고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해야 할 대상에 신성을 부여하는 우상화에 빠져든다. 최강욱과 조국백서 저자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에 지나칠 정도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경향이 있음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거대한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져 내린다. 거듭 말하지만 최강욱과 조국백서 저자들은...... 더보기
추다르크는 왜 윤꼼수의 건의를 단칼에 잘랐을까? 윤석렬의 질낮은 꼼수가 담긴 대검찰청의 건의를 단칼에 자른 추미애 법무부장관, 그녀는 왜 윤석렬의 정치검사들이 내놓은 장고 끝의 한수를 단칼에 자름으러써 최악의 악수로 만들어버렸을까요? 어려울 것 없습니다. 단순합니다. 그저 두 가지 이유가 있을 뿐입니다. 정치라는 행위, 그것의 작동방식을 알면 됩니다. 그 동안 천기를 누설할 것 같아 참고 참았지만, 이제는 풀어놓을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자칭 최고의 천재들이 모였다는 사법연수원에서 수석을 했다는 것만 먼저 말씀드립니다. 구체적으로 그 첫 번째는...... https://www.youtube.com/watch?v=SB1fG9ebD9g 더보기
문통을 인질로 한 조기숙과 조응천, 조씨 자매(?)의 오만방자함 자신이 대단히 위대한 정치학자인줄 아는 조기숙의 오만방자함이 대기권을 넘어 안드로메다로 갔습니다. 자신이 공부하면 어떤 분야던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줄 아는 모양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인격을 의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수많은 논란을 야기한 어제의 페이스북 글에 이어 오늘의 페이스북 글은 지적 오만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자신을 비판하는 모든 이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도 턱없이 부족하고 언어 사용은 일베 정도의 수준이라 여기는 듯 꼰대 같은 글을 올렸네요. 추미애 장관을 저격한 법조인(내가 보기에는 국회의원 아님) 조응천도 마찬가지입니다. 거대여당의 재선의원이 되니 세상 무서운 것이 없나 봅니다. 조응천의 글이 사실이라면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문재인 대통령과 다수의 국민들이 열망하는 검찰개혁과 공수처 조기 .. 더보기
정치인 윤석렬의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피말리기, 추다르크가 나서라!! 사실상의 정치인 윤석렬의 악랄하고도 무서운 노림수, 정의연 압수수색!! 이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7hLRic7Uok 더보기
인권 유린 검증을 쓸데없는 짓이라는 추미애 대표에게 정치학자와 정치인들은 총선과 지선을 말할 때 ‘구도와 정책, 인물’이라는 세 개의 축으로 설명합니다. 이중에서 이념이나 계급적 이익에 따른 진영논리와 프레임∙프로파간다∙캐치프레이즈 등으로 담아낸 시대정신을 선거공학적으로 녹여내 구도를 짭니다. 정당마다 선거 승리를 위한 전체적인 판을 짜는 것이지요. 정책(공약 포함)과 인물은 별도로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요. 진영논리와 지역주의, 이념갈등이 삼중으로 쌓였던 촛불혁명 이전에는 구도와 정책, 인물의 순으로 중요성이 정해졌습니다. 정당의 깃발만 꽂아도 당선됐던 것도 이런 삼중의 구도가 만들어낸 최악의 결과입니다. 구도가 강하게 작용할수록 정책은 실종되고 인물 검증은 부실해집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이런 순서가 변했던 적은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헌데 촛.. 더보기
추미애, 당신의 도덕성이 이재명이더냐? 박수현과 정봉주를 단칼에 자를 때 미투를 그렇게 외치던 추미애씨, 당신의 미투 도덕성의 기준이 이재명의 당선가능성인가? 박수현과 정봉주에게는 소명의 기회도 주지 않은 당신이 애 딸린 대마초 흡연자였으며, 애로영화에 많이 나왔다는 이유로 김부선을 1년 이상 성적으로 이용한 이재명에게는 면죄부를 발행한 것인가? 대세에 지장이 없어서 괜찮다고? 정의는 승자의 것이라는 전체주의적 가치관이 섬뜩하게 다가올 뿐이오. 어떤 정당의 정치사회적 도덕성은 당대표에게서 찾는다는 것을 당신은 알겠지? 당신이 당선가능성이 높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온갖 흠결과 결격사유로 넘쳐나는 자를 후보로 공천시키더니, 혼인빙자간음에 해당하는 성범죄를 저지른 후 입막음까지 강행한 범죄자를 ‘대세에 지장이 없다’는 이유로 면죄부를 발행했으니, 민.. 더보기
민주노총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캠프 농성과 이재명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가석방된 오늘, 민주노총이 '최저임금 산입범위, 국회논의 중단하고 최저임금위원회로 넘기라'며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캠프 등에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권여당의 6.13 선거 출마자 낙선운동을 포함한 대 집권여당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경고한다'며 '파국을 원치 않는다면, 집권여당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최저임금과 관련된 이들의 농성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그들이 밀어주는 이재명이 빠졌다는 점에서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예상한 대로 이재명+추미애 조합을 앞세워 민주당을 조금씩 점령해온 민주노총이 본격적인 속내를 드러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최저임금 수호라는 명복을 앞세운 4050세대 중심의 구.. 더보기
이재명·추미애·손가혁·민주노총의 민주당 점령기 결격사유가 차고 넘치는 이재명이 민주당 후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최민희, 표창원, 이동형 등이 전가의 보도처럼 떠벌리는 절차적 민주주의를 거쳤기 때문입니다. 실질적 내용이 어떠했던 간에 당내경선에서 이재명 지지자가 더 많이 참여(또는 동원)했다는 뜻이지요. 민주당이 네트워크 정당을 추구하면서 우르르 밀려든 당원 중에 손가혁이나 통진당 출신, 민주노총 조합원 같은 이재명 지지자들이 대단히 많았다는 뜻도 되고요. 거의 모든 언론들이 이재명과 전해철이 받은 득표율만 보도해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처럼 말하지만 실제 내용은 그렇지 않습니다. 투표참여자의 수와 상관없이 권리당원 50%와 일반시민 50%로 득표수를 치환해서 합산하는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91,229명이 참여한 권리당원에 비해 겨우 2057명이 참.. 더보기
참여·직접민주주의를 언급한 문통과 민주당의 정발위 유시민 작가는 썰전을 떠나기 전 주에 '비문이 민주당 당대표가 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의 지선압승은 문프에 대한 국민의 지지였지 민주당이 잘해서가 아닙니다. 박용진은 '내시정당' 운운했지만 국민의 대다수는 민주당이 문프의 '내시정당'이라도 잘하라고 지선에서 표를 몰아준 것입니다. 문프가 제대로 못한다면 그런 말에 호응하겠지만 역사상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일들을 해내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민주당이 제 목소리를 내는 것은 그리 반갑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을 헬조선으로 몰고간 수구세력과 조중동과 종편, 기독교 근본주의 세력과 사이비 지식인들이 몰락하거나 힘을 잃은 지금 문프를 공격하는 유일한 지점은 경제밖에 없는데 이명박근혜가 망쳐놓은 것들을 바로잡는 데도 최소 2년이 걸립니다. .. 더보기
홍준표 사과 받아낸 손석희, 다음 타겟은 이명박? '신문 갖다 바치고, 조카 구속시키고 겨우 얻은 자리가 청와대 특보자리'라고 홍석현(중앙일보)과 손석희(JTBC)를 비난했던 홍준표가 자신의 관종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정청래와 민병두의 혹평처럼, 강간미수범 홍준표의 사과에서 어떤 진정성도 찾기 힘들지만, 그가 또다시 사과에 나설 수밖에 없었던 것에는 국정원 적폐청산 TF의 13가지 의혹들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던 JTBC 보도부문의 활약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국정원 적폐청산 TF가 13가지 의혹을 조사하겠다고 발표한 이후의 JTBC 보도부문이란 이명박근혜의 공범자들에게는 저승사자와 다름없었습니다. 최순실의 태블릿PC를 입수함으로써 박근혜 파면과 문재인 정부 출범의 1등공신으로 자리매김한 JTBC 보도부문은 그 부담감에 잠시동안 흔들리기도 했지만, 정.. 더보기
문재인 정부 내부의 적들, 추경 표결 불참한 민주당 의원들 우여곡절 끝에 추경이 통과됐지만, 민주당 때문에 정족수가 미달됐었다는 것은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 추경은 박근혜 정부가 짜놓은 예산과는 달리,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 반영된 첫 번째 예산입니다. 다시 말해 박근혜 정부가 정해놓은 대로의 예산집행이 아니라 '촛불에 의한, 촛불을 위한, 촛불의' 첫 번째 예산입니다. 이명박근혜 9년의 헬조선에서 벗어나기 위한 촛불혁명이 탈조선의 깃발을 들어올린 첫 번째 예산입니다. 재벌과 상류층에만 이익이 돌아가는 '불평등성장'에서 중하위층 국민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소득 중심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해 국민의당의 대국민사기극을 불문으로 붙이고, '일자리 대통령'의 상징인 공무원 증원예산이 삭감되는 수모까지 당하면서 추경의 국회 통과에 전력을 다했음에도 일부 .. 더보기
추미애의 머리자르기 발언,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백 번 천 번 양보해서 국민의당의 진상조사가 사실이라고 해도, 정치신인 한 명에 놀아난 정당이라면 해체하는 것이 맞습니다. 승리를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는 정당이라면 이번 주 내로 해체하는 것이 맞습니다. 한 달 넘게 한 자리수 지지율이 나오고, 2주 연속 5% 이하의 지지율이 나왔다면 당장 해체하는 것이 맞습니다. 창당자이자 대선후보였던 자는 정치공학적 계산만 하고, 대표였던 자는 거짓말만 늘어놓는 정당이라면 존재했던 흔적도 남기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검찰 수사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적반하장도 유분수인) 국민의당은 사실상 종말을 고한 정당입니다. 지지율만 놓고 볼 때,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번듯한 지자체장 한 명도 당선시키기 힘듭니다. 국민의당으로 지방선.. 더보기
남북대치와 한미동맹으로 먹고사는 야당과 언론의 문정인 비판 필자는 '북한이 핵을 동결하고 도발을 멈추면 한미연합군사훈련의 규모를 줄이고 전략자산의 동원도 축소할 수 있다'는 문정인 특보의 발언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만악의 근원으로 자리잡은 트럼프와 미 연방정부는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사드 배치 강행, 한미FTA 재협상, 한국 수출품에 대한 악의적인 덤핑관세 부과 등 온갖 공갈협박을 내놓고 있는데, 한국의 기성언론과 야3당은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문정인에게 맹폭을 가함으로써 미국의 이익에 유리한 매국질과 북한 선동에 여념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미국의 군사식민지도 아니고, 한미동맹이 지고지순한 가치도 아닙니다. 한미동맹이 북한의 비핵화는 물론 핵 동결과 도발 방지도 이끌어내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못했으면 앞으로도 .. 더보기
새누리당의 박근혜 4월 퇴진 당론과 JTBC 죽이기 서청원과 최경환, 홍문종, 윤상현, 조원진 등의 골수친박 9인회(한겨레 보도)의 교활함과 역겨움이 진동하는 박근혜의 3차 대국민담화 이후 친일·수구·부패 기득권정당이 기다렸다는 듯이 탄핵소추를 접고 '내년 4월의 질서있는 퇴진'으로 급선회했다팟캐스트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국정원으로 추측되는 기관의 압박으로 비박계 일부가 탄핵을 접었다고 한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필자가 궁금해했던 국정원의 움직임이 본겨화됐음을 의미한다. 친새누리매체들의 북한 보도가 다시 급증한 것도 이를 방증하며, 박근혜 일당의 반격이 본격화됐음을 말해준다. 정치검찰의 일부가 떠나간 자리를 골수친박 9인회와 국정원의 야비하고 폭력적인 정치공작으로 매꾸었다 해도,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것도 모자라 국민을 죽이고 혈세를 빼돌리고 .. 더보기
2일에 표결하라, 국민이 불참자를 모조리 청산할 테니! 어렵게 생각할 것도, 고민할 것도 없다. 문재인의 말처럼 '거짓은 복잡하고 진리는 간단'하기 때문이다. 박근혜 게이트의 주범과 공동정범들이 어떤 꼼수를 벌이던지 간에 결정은 국민이 한다. 정신나간 추미애가 야비한 김무성을 만나서 무엇을 얘기했건, 3당대표가 뭐라고 결정했건 탄핵 일정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받아들일 분노한 시민이란 없다. 국회가 2일의 탄핵소추 표결에 들어가지 않으면, 성사여부와 상관없이, 정치권 전체가 청산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경고한다. 개헌을 고리로 권력재구성과 집권에 올인한 기회주의자 박지원과 국민의당이 2일의 표결에 불참한다면, 분노한 시민들의 청산대상이 늘어난 것에 불과하다. 5일 표결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청산대상이 늘어난 것 이외에 달라진 것은 단 하나도 없다... 더보기
87년 국본과 명예혁명 들고나온 문재인, 이번에도 틀렸다 11월 12일에 전국적으로 200만 명은 불가능하더라도 서울에는 100만 명 이상이 모여야 대한민국을 박정희 독재시대에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져온 반칙과 특권의 불평등 성장을 끝낼 수 있다는 믿음에 무조건 쉬어야 함에도 이를 악물고 글을 썼습니다. 박정희 신화를 산산조각내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개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박근혜 신화의 결정체인 박근혜 퇴진 집회에 최소 100만 명이 모여야 하기 때문에 간암이 재발하는 한이 있더라도 11월 11일까지는 글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글을 쓸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광화문광장에 모인 인원을 터무니없이 줄인 살인경찰, 재벌총수를 비공개로 소환하고 박근혜 수사를 미룬 정치검찰, 민주적 절차를 무시한 채 박근혜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한 추미애, 87년 모델을 다.. 더보기
진화심리학으로 본 추미애와 노무현 탄핵 100년 전에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인간의 사고를 연상적 사고와 순수 추론으로 나눌 수 있다고 했다. 연상적 사고는 과거에 경험한 패턴이나 규칙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작용한다. 겪어본 적이 없는 문제를 해결할 때 필요한 순수 추론을 하려면 더 깊이 있는 분석을 해야 한다(둘을 합쳐 '이중 처리 이론'이라 한다). 20세기 후반에 프린스턴 대학교의 대니얼 카너먼은 이러한 인지 과정에 '시스템 1'과 '시스템 2'라는 이름을 붙였다. 직관전인 시스템 1은 인간 정신 중 원시적인 쪽에 속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4만 년 전 도구를 만들 능력이 있던 크로마뇽인의 출연과 함께 인지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기 전부터 존재했던 듯하다. 이 시스템의 바닥에 깔린 법칙은 친숙한 쪽을 선호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 더보기
최상의 결과를 도출한 전당대회와 문재인 대세론 더민주 당원들은 내년 대선을 이끌어갈 대표로 추미애를 선택했다. 득표율도 54%에 이를 정도로 압도적이어서 추미애의 당선에는 정권 탈환을 갈구하는 당원들의 뜻이 오롯이 반영됐다.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양향자가 여성위원장에, 김병관이 청년위원장에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된 것도 정권 탈환을 갈망하는 당원들의 뜻이 강하게 반영됐다. 수권정당으로 변모하려면 주류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당원의 뜻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더민주에는 문재인 말고도 능력있는 후보들이 많지만, 박근혜에 필적할 정도의 고정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재인을 대체할 만한 후보는 눈에 띄지 않는다. 야권이 최소 3번은 정권을 잡아야 대한민국을 바로잡을 수 있기에 이재명과 안희정, 김부겸 등은 20대 대통령을 노리면 좋을 듯하.. 더보기
뼛속까지 친노친문인 늙은도령은 추미애를 지지한다 더민주의 지지자인 필자가 더민주 전당대회에 대한 글을 한 번도 쓰지 않은 것은 온라인당원들 중에 권리당원이 된 분들이 어떤 식으로 세분화되고 의견을 밝히고 격렬하게 부딪치며 정치적 합의를 이루는 과정을 지켜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정치학과 현실정치를 공부하고 있는 아날로그 세대의 막내이자 디지털 세대의 첫째인 필자로서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전당대회를 관찰함으로써 미래의 정치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기 위함도 있었다. 사이버 세상의 장단점을 학문적으로만 공부했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최상의 교육장이 당대표와 여성·청년위원장, 최고의원 후보들을 둘러싸고 치열한 논쟁(도를 넘은 비난과 논리적 오류가 많은 감정적 발언들도 많았지만)을 벌이고 있는 더민주 전당대회였다. 그 동안 다양한 팟캐스트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