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노무현이 씨를 뿌렸고 협상가 문재인이 키웠으며,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가 도왔고 영원한 법무부장관 조국이 매조지으려 하는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보는 하루하루입니다. 87년 6.10민주항쟁 이후,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해온 두 개의 절대권력을 제자리로 돌려놓은 거대한 역사의 물결이 도도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모든 것을 쓸어버린느 거대한 파도가 돼 더럽고 추잡하며 비열한 것들로 가득한 이땅의 적폐들을 쓸어내고 있습니다. 하나의 물결로 시작된 그 출발은 이제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해일의 수준까지 커졌습니다. '노무현 없는 노무현의 시대'는 끝나지 않은 여정이며, 우리는 끝내 성지에 이를 것입니다. 

 

 

제가 '꿈꾸면서도 외치지 않는 자에게 용기를, 지켜보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자에게 투지를, 결말을 상상하면서도 처음에 저항하지 않은 자에게 결단을, 현실의 한계에 짓눌려 침묵하는 자에게 참여를, 개인의 자유와 견해의 다름을 주장하는 자에게 연대를 그리고 나에게는 죽음에 이르러 마침내 내려놓을 고뇌의 여정과 대가 없는 평화를'이라는 글을 썼을 때는 이런 거대한 전환이 가능하리라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그때의 절망이 지금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검찰의 시간은 더 이상 오지 않을 것이며, 기레기들은 살처분돼 모조리 박멸될 것입니다. 그랬습니다, 한 명의 바보가 있었습니다. 그는 '먹는 것 입는 것 걱정 좀 안하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신명나게 이어지는' 사람사는 사는 세상을 꿈꾸었습니다.

 

 

그럴 때만이 '사람이 먼저인 세상'이 가능하고, 비로소 우리는 '이게 나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깨어있는 시민이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로써 서로 연대하고 어깨동무를 하는,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거대한 힘은 그렇게 하나의 밀알로 뿌려졌고 모두의 운명이 됐으며, 이제 결실을 거두려 합니다. 

 

어떤 것도 완성이란 없습니다. 인간이 사는 세상이란 그런 것입니다. 우리는 권력과 돈의 노예로 부유하게 살 수도 있지만 그것에 구속되지 않은 채 자유롭게 공존하며 함께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다시 일어서는 민족입니다.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어느 나라보다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방역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는 늘 도전에 직면하지만, '꿈과 의지'를 놓지 않기에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전략과 정책'을 떠벌리지만 우리는 '신뢰와 용기'를 되뇌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끝에 이르며, 그곳이 모든 것이 완벽한 유토피아가 아니더라도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가고 있으며, 출발점의 바보 한 명과 지금까지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에밀 졸라의 말을 빌리자면 '진실이 전진하기 시작했으니 누구도 그것을 막지 못하리라.'

 

노무현 없는 노무현의 시대, 우리 모두가 그 시대의 주인공입니다. 문재인 보유국이며, 조국의 이제는 선두에 서있습니다. 시민으로 돌아온 조국이 벌이고 있는 적폐와의 싸움은....... 

 

 

https://www.youtube.com/watch?v=nwbIIno0V5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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