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글을 퍼가는 것이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허가도 구하지 않고 막 가져갑니다.
그 중에는 영리목적의 사이트도 있습니다.
제목을 바꾸거나 출처를 밝히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제 글을 퍼가는 것을 제한할 생각입니다.
영리목적이 없는 개인이나 사이트는 계속해서 퍼가도 됩니다.
그 외에는 저에게 문의를 먼저 하십시오.
제가 사이트를 방문한 뒤 결정을 하겠습니다.
지식을 나누는 것이 제가 글을 쓰는 목적이지만, 그것을 악용하는 것까지 받아들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간암까지 걸렸던 저는 건강을 항상 신경쓰며 지내야 하고, 형제가 도와주고 있지만 매달 책을 구입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나라의 경제상황이 나빠져 블로그 후원자들도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몇몇 분들의 도움이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노력들이 모두 다 반영된 것이 제 글들인데, 이것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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