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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죽이기

문통의 3년 3개월, 정말 잘했어. 허면 나는.. 즐겨야지 삶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시작한지 4개월,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하고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이유들을 내세워 온갖 음모와 조작, 선동과 가짜뉴스를 양산하는 세력들과의 싸움에 몰두하느라 소소하더라도 저에게는 대단히 소중한 행복들을 누릴 수 없었습니다. 사심이 없는 문통이 성공해야 나라가 잘되고 국민의 삶이 좋아지고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전력을 다해 싸웠습니다. 지식 채널을 통해 세상에 널린 가짜, 사이비들을 가려내 소수에게 돈과 권력, 기회가 독점되는 불공정하고 차별적인 탐욕의 체제를 조금이라도 일찍 끝장내고 싶었습니다. 늦은 나이에다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가족 운은 있어 마음 편히 책을 읽을 수 있었고, 정말 감당하기 힘들 만큼의 지식을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20년에.. 더보기
디지털공간에서 벗어나니 코로나19에 굴하지 않은 위대한 국민이 있었다 1870~1970년까지 100년 동안 미국인의 생활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인 다양한 발명품들ㅡ내장열차, 전등, 냉장고, 세탁기, 실내배전, TV, 자동차, 비행기, 에어컨, 네트워크화된 집 등ㅡ과 공중보건 및 의학, 공교육 등의 발전이 다시 되풀이될 수 없는 경제혁명이었다고 주장한 로버트 J. 고든은 지식과 정보사회를 문을 연 디지털 혁명이 생각보다 인류의 복지를 늘리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디지털기술, 즉 인공지능과 4차산업혁명이 이끌어갈 미래에 대해 대단히 비관적인 고든의 《미국의 성장은 끝났는가》는 많은 경제학자나 미래학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았지만, 최근에 들어 디지털 공간이 만들어내는 분열과 갈등의 세상은 고든의 주장이 맞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조국 죽이기'로부터 하나도 배우지 못한 .. 더보기
국당과 기레기, 기득권들이 주요 개혁을 무력화시키는 방법 온갖 증거 조작과 검언유착의 가짜뉴스로 대표되는 '조국 죽이기'로 공수처 설치라는 검찰 개혁의 핵심이 무력화됐습니다. 서초동에 모인 촛불시민과 유시민 이사장의 활약 등으로 '조국 죽이기'의 거대한 파도가 일부 꺾였지만 조국과 그의 가족들의 따박따박 고발이 이루어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흘러야 했습니다. 검찰 개혁의 동력은 상당히 약화됐으며 공수처 출범은 아득히 멀어졌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4대의료정책이 전공의와 의대생의 불법파업으로 사실상 좌초된 것처럼, 검찰 개혁의 동력을 되살리기도 전에 '조국 죽이기'의 재판인 '추미애 죽이기'가 시작됐습니다. 기획된 폭로부터 온갖 의혹들과 가짜뉴스들이 기레기와 극우유튜버, 각종 음모론자들을 통해 무한정으로 쏟아져나왔습니다. 조선일보와 TV조선의 서로 충돌나는 보도들에.. 더보기
조국 죽이기의 도돌이표, 추미애 죽이기를 세부적으로 나눠보면 1. 정말 엄마찬스? 이회창의 자식과 다름, 외국국적과 각종 병과 증상을 이유로 면제받은 정관재계 자식들과도 다름, 면제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군대를 갔음, 본인의 의지일 가능성은 적으나 정치인인 엄마가 강하게 밀어붙였을 가능성 높음. 의 저자들이 발견한 것처럼, 이런 공격에는 공정과 정의를 들이댈 어떠한 맥락도 없음. 광우병에 걸릴 정도의 확률에 버금가는 담마진처럼 항교안이나 수많은 정관재계 거물처럼 군면제 받은 신의 종족과도 다름. 타의모범일 될 정도. 엄마찬스의 대부분이 소멸됨. 나머지는 뒤에서 다룰 것임. 2. 민간병원 수술 : 면제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입대, 질환 악화, 엄마 때문에 떠밀려온 군대보다 민간에서 수술받는 것은 추미애 아들의 권리와 선택에 관한 부분, 법적으로 하나도 문제될 .. 더보기
이젠 산채 삼촌들이 처리할 겁니다, 이게 킹크랩 시연을 말한다고? 트루킹 특검의 김경수 죽이기가 조국 죽이기와 비슷한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조국과 정경심 관련 재판들과 똑같이 김경수 지사 재판에서도 특검측이 내놓은 증거들이 모조리 뒤엎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레기들이 철저하게 침묵한 채, 또는 조선일보처럼 거꾸로 보도하는 것처럼, 김경수 죽이기와 조국 죽이기는 정치검찰과 기레기, 미통당이라는 일란성 세쌍둥이의 정치공작임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닭갈비 식사'와 '네, 이젠 산채 삼촌들이 처리할 겁니다.'라는 단 두 가지 근거로 김경수 지사를 고발했지만, 전자는 닭갈비집 사장의 법정 증언으로 무력화됐습니다. 후자는 변호인측이 아니라 재판부조차 증거 능력이 있는지 의문을 표할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후자의 증거에서 킹크랩을 의미하는 증거를 어떻게 유추할 수 있는지.. 더보기
조기숙과 미투공작설이 촉발시킨 문통 죽이기, 노통 죽이기의 재현! 총선 이후 꽃길을 걸을 것 같았던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정부, 민주당 등 범여권이 연이은 악재와 이를 악용한 기레기들의 융단폭격으로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문통 지지율의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추월하기 직전이라며, 데드크로스를 기정사실화하는 여론조사기관과 기레기들의 일치단결은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몰 때와 상당 부분 일치합니다. 한경오와 프레시안, KBS, MBC를 포함한 진보 매체까지 포함해 이땅의 모든 기레기들이 조국 죽이기가 관련 재판을 통해 거의 다 뒤집어지고 있어서 조심하는 것은 있지만 그것이 오래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명백한 오보에 속하는 한겨레의 '탁현민 일감몰아주기'를 비롯해 좌우의 모든 기레기들이 문재인 정부에게 맹폭을 가하고 있습니다. 문통의 인격마저 조롱한 조기숙과 참여연대, .. 더보기
문통 파수꾼5 ㅡ 도대체 조국 교수가 무엇을 잘못했다는 것인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범죄 사실을 특정하지 못한 채 정치적 판단으로 법원에 제출한 윤석렬 검찰의 공소장과 지금까지 벌어진 조국 관련 재판들을 볼 때 조국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도무지 알 수 없습니다. 검찰 개혁을 평생의 소명으로 여겨온 조국을 죽이지 않으면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과 공수처 설치를 막을 수 없기에 세계 사법상에 치욕으로 남을 짓거리들이 벌어진 것입니다, 살처분만이 답인 기레기들과 손잡고. 인국공 사태를 키워가는 자들의 뒤에 자리하고 있는 구역질 올라오는 정치적 프레임과 엘트주의적 보수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공정이라는 프로파간더는...... https://www.youtube.com/watch?v=5AqY8_6_hto 더보기
유시민이 99%는 옳았고 1%는 틀렸다, 윤석렬에 대해서는 비록 1심에 불과하지만 조범동 사건에 대한 재판부의 판결은 윤석렬 총장의 '조국 죽이기'가 권력형 범죄에 대한 정의 실현이 아니라 검찰 개혁과 공수처 설치를 저지하기 위한 정치 공작이었음을 간접적으로 얘기해주었습니다. '노무현 죽이기'와 완전히 닮은꼴이었던 '조국 죽이기'는 이땅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두 집단이 정치적으로 합작하면 전임 대통령은 물론 현직 법무부장관까지 죽일 수 있음을 말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탄핵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정치의식을 보여준 깨어있는 시민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키지 못했던 과거의 잘못과 회한을 되풀이할 생각이 추호도 없었습니다. 두 번의 반전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한 동안 모든 국민을 속일 수 있었던 윤석렬이 조국을 죽이기 위해 그의 부인과 딸을 탈탈.. 더보기
28:23 / 37:16노무현 문재인 한명숙 조국 죽이기, 이 모든 것은 언론의 작품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zmdMth_wA44 더보기
정치 논평 그만두겠다는 유시민, 공과를 따져보면? 민주진보 진영의 최대 스피커 유시민 이사장이 180석 발언 때문에 정치 논평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대체불가의 그가 정치 논평을 그만두면...... 공과를 따져봤습니다. https://youtu.be/Xnn4w4j6o1g 더보기
손석희 뉴스룸, 유시민 죽이기로 윤석렬 검찰과 손잡았나? 의 손석희 앵커는 보도부문사장에서 JTBC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것이 꽤 된듯하다. 총괄상장으로써의 손석희는 보도부문만 신경쓰는 것에서 JTBC 전체를 먹여살려야 할 책임이 생겼다. 손석희가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시기가 한국 최대의 수구지인 가 오너 가문의 범죄 의혹들과 온갖 가짜뉴스, 왜곡·편파보도 등으로 최악의 위기에 처한 때였다는 것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가 를 추월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에 최고 경영자가 된 것은 광고 수주로 이어지는 시청률 상승에 목을 맸다는 뜻으로 해석될 될 수밖에 없다. 앵커이면서도 최고 경영자라는 두 개의 역할과 지위는 서로 상충되는 부분이 많을 수밖에 없다. 이 때문인지 모든 언론의 공적 1호로 떠오른 유시민을 죽이기에 손석희의 뉴스룸마저 뛰어든 모양새여서, 검찰의 주.. 더보기
이번주 서초동집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야 하는 이유 어번주 토요일(19일), 주최측이 이재명 지지자(개국본)에서 진성 문파로 바뀐 서초동 촛불집회에 지난 주에 맞먹는 시민들이 참여해야 하는 이유는 문재인 죽이기로 방향을 튼 자한당의 광화문집회에 맞서야 하기 때문이다. 대법원에서 무죄취지로 이재명 사건이 파기환송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는 개국본의 여의도집회는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라는 시대정신에 집중하겠다고 하지만, 조국 장관 퇴임식 퍼포먼스에 숨어있는 정치적 계산의 실체가 조금은 의뭉스럽게 다가온다. 자한당과 바미당을 제외하면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에 반대하는 국민은 소수에 불과하다. 기레기들이 개국본의 여의도집회만 띄워주는 것도 이런 국민적 열망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개국본은 여의도집회에서 이재명 탄원 서명을 또다시 받을 것인데, 이것까지는 아.. 더보기
유시민의 이재명 옹호, 왜 하필 지금이었을까? 욕먹을 각오를 하고 이번 글을 쓴다. 조국 장관의 자진 사퇴와 서울대 복직을 교차시키며 이제는 조국을 놓아주고 검찰개혁에만 매진하자는 천지개벽하는 변화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어 이번 글을 쓰게 됐다. 조국 사퇴의 범인을 찾지 말라는 것으로도 모자라 후원금의 투명한 공개마저 거부한 채 여의도집회로 위기를 돌파하려는 국개본의 이재명스러운 행태에 동의하지 못하는 이유도 있다. 서초동에서 이어질 촛불집회는 무시한 채 여의도집회에 관해서만 보도해주는 기레기들의 일치단결된 보도에 저항하기 위함도 한몫했다. 노통을 지키는데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한 나는, 3축동맹의 '조국 죽이기' 목적이 검찰개혁 좌초를 넘어 문재인 대통령 흔들기라고 봤기 때문에 유시민과 검어준의 밀월도 필요하다고 봤다. 압도적인 3축동맹의 화력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