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적인 인기가 높아지면서 유명해지는 성장통일 수밖에 없지만, 잔혹한 시장과 자본의 논리 앞에서 이승윤의 천재성이 소모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는 무려 11집이나 낸 가수임에도 남의 노래나 부르며 이런저런 오락 프로에 끌려다니며 이승윤 특유의 색깔이 옅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는 뜻에서 경제학은 이런 모순된 상황을 기회비용이라고 치부해버립니다. 노래보다 이름이 조금 앞에 있는 것이 필요한 시절의 이승윤씨를 생각하면 이런 불평은 배부른 소리라고 할 수 있지만, 최소한 그의 자작곡이라도 부를 수 있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이승윤 같은 가수가 이전에는 없었기 때문에 이런 고민도 하게 되네요. 냉혹한 시장에 들어선 이승윤, 슬기롭게 해쳐나가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 담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실용적 국정운용에 대해서도 말씀드렸고요. 감사합니다.  

 

 

 

 

 

 

https://youtu.be/1DW5D1UGCpg

  1. 空空(공공) 2021.03.10 06:34 신고

    자신의 색깔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 조아하자 2021.03.10 08:45 신고

    ㅠㅠ... 쓰레기 기획사 너무 많죠... 제가 좋아하는 가수님은 DSP였는데, 거지같은 DSP에서 자기 역량을 다 펼쳐 보이지 못하고 결국 계약기간이 끝나더군요. 근데 그 계약기간 끝나고 다른 기획사 간다고 또 무조건 잘되는 것도 아니라는게 함정... 그냥 진짜 쓰레기랑 좀 덜 쓰레기가 있을 뿐이지, 가요계 바닥에서 좋은 기획사는 드물더군요. ㅠ 연습실조차 없는 X같은 기획사였지만 다행스럽게도 수익배분은 제대로 했는지 그동안 돈은 많이 번 것 같던데, 뒤늦게 차린 1인기획사가 잘되길 바랄 뿐입니다. ㅠㅠ

    • 늙은도령 2021.03.11 05:24 신고

      쓰레기 기획사 엄청 많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것이 없고요. 그 때문에 너무 많은 아이들이 피해를 입고 있지요. 정부가 간섭할 수 없는 부분이라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합니다. 구멍가게 수준의 것들이 하도 많아 수를 헤아리기도 힘든 실정입니다.

  3. 참교육 2021.03.10 09:11 신고

    뽕짝나라... 코로나 때문에 온통 난리더군요 사꾸라에 뽕짝까지...ㅎ

  4. 봄여름가을겨울 2021.03.12 23:08

    선생님, 혹시 이 가수와 가족 관계인지요?
    잘 알려지지 않은 훌륭한 가수를 소개하는 것은 좋으나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