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내용을 사진에 담았으나 사진을 영상에 녹여내지 못하는 무능함으로 인해 이렇게 글로 설명해야 하는 비애란.. 최고의 유튜버 중 한 분으로 오직 하나의 주제, 조국의 무죄 판결만 주구장창 외치는 빨간아재가 '#나도범인이다' 라는 표절논란을 피할 수 없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많은 분들에게 자신의 범죄에 대한 고백성사를 강요하는 캠페인이라 범죄자 양성 프로그램의 최고봉으로 등극하겠지만 푸코가 매우 슬퍼할 것 같다(그 이유는 잔인하게 생략한다. 영상에선 혹시??).
빨간아재가 이런 역발상의 캠페인을 기획한 것은 역사상 최악의 악마집단인 윤석렬의 전 검찰이 한명숙 전 총리에게 했던 짓거리를 정경심과 조국에게도 했기 때문이다(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 정도면 가히 습관성이라 할 수 있는데, 이들의 악랄한 범죄행위에 극도로 분노한 빨간아재가 더욱더 빨가진 감정을 용암처럼 폭발시키며 들고나온 것이 '#나도범인이다'라는 캠페인이다(누구나 알고 있는 거, 뭐하러 설명? 에고고).
이 캠페인을 하늘나라에서 지켜본 세종대왕이 슬퍼하시는 이유야 다들 알아차렸으리라. 그럼으로 해서 이것도 잔인하게 생략한다.....면 맞아 죽으리라. 성난 소리와 온갖 욕설들이 주먹과 함께 쓰나미처럼 밀려오니.. 띄어쓰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치명적인 한계를 잉태하고 있는(설마 제목에 나오는 '모방'을 '유방'으로 읽는 분들은 없겠지? 나, 말고는?) '#나도범인이다' 캠페인이 유명가에 1년간 세입자로 살게 된 3명의 유명가수에게도 전해졌다.
이승윤 : 형, #나도범인이다? 이게 뭐야?
정홍일 : 국회의원 년놈들이 가장 잘하는 표절, 그런 거 말하는 게 아닐까? 미국과 유럽 등에서 수십 년 전부터 써왔던 표절프로그램을 마징가 숨겨진 곳을 지들끼리만 알고 국민에게는 알려주지 않는 년놈들의 논문들에 적용해봤더니 가히 요지경이라는 얘기를 어디선가 누군가에 의해 들은 것 같아.
이무진 : 형, 나도 들었어. 우리학교만이 아니라 모든 대학의 교수들도 벌벌 떨고 있다고 해. 표절공화국이라는 얘기도 있잖아!
정홍일 : 삼성공화국이 아니라? 검찰공화국도 아니고??
이승윤 : 뭐, 그렇게 공화국이 많아? 그럼, 미사여구 없이, 승윤공화국 그런 건 없나? 크흥크흥. 근데, 그것과 '#나도범인이다'이다 코카인과 무슨 관계인데?
정홍일 : 오잉? 코카인? 난 안했어!!
이무진 : 코카인이라니?!! 형, 미쳤어. 코카인이 아니라 캠페인!!
(정홍일을 향해 고개를 돌리며) 이무진 : ....형, 정말 안했어??
정홍일 : 안했다니까!! 정말 안했다니까!!!
(도둑이 제발 저린듯) 이승윤 : 내 코가 석자인데 그걸 하겠냐??
이무진 : 내가 언제 물어봤어??
이승윤 : 그건 됐고. 그렇다면 '#나도범인이다' 코카.. 아, 캠페인이 어르신들 표절과 관계된 거나 보구나? 그분들은 내 노래, '교재를 펼쳐봐'를 들었더라면 그런 일이 없었을 텐데.. 아까비!!
이무진 : 각설하고! 그거, 빨간아재가 진행 중인 캠페인이야!
(정홍일과 이승윤이 동시에 화들짝 놀라며) : 뭐, 빨갱이가?
이무진 : 그게 아니라, 빨간아재!! 이그.. 늙으면 죽어야 된다니까!
(삐진) 이승윤 : 야, 니가 더 늙어보여!
(더 삐진 선비, 차마 욕을 할 수 없는) 정홍일 : 안들려. 안들려. 안들려야 해. 안들릴 거야. 안들리고 싶어, 절대로!!!
이무진 : 내가 더 늙어보인다고? 형! 그건... 맞아. 그래도 형 이마보다는..
이승윤 : 이마까지 언급할 거야?!!
정홍일 : 맞아. 무진아, 너, 너무했어. 승윤이 최악의 컴플랙스까지 건드리면...
이무진 : 그런가? 이마는 너무 했지?
이승윤 : 됐어, 약 주고 병 주냐?? 그렇지, 아니, 반대지! 그나저나 우리도 하나 하자, '#나도유명가수다' 이런 거!
정홍일 : 야, 그거 좋다!
이무진 : 정말 좋아! 어, 그런데 표절 아니야?
이승윤 : 그런가? 그렇군. 무진아, 그럼 너도 '#나도이대남이다' 그런 거 해.
정홍일 : 그것도 표절일걸?! 김혜수 배우님이 원조잖아? 탁자에서.
이무진 : 크크, 탁자가 아니라 "타짜!"
(김혜수 : 어? 왜, 귀가 가렵지?)
(머리털을 긁적이며) 정홍일 : 아, 그래. 탓자(아무도 모름, 받아쓰기가 틀렸음을).
(이때까지 없는 듯이 조용히 듣고만 있었던, 어떻게 들어왔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그래도 거기에 있었던) 늙은도령 : 표절에 표절을 더한 표절이라 할 수 있어요. 헌데, 이소정과 아이유는 없어요?
(늙은도령의 출현에 화들짝 놀란) 3명이 동시에 : 누구냐, 넌?? (잠시 보더니) 누구세요, 아저씨는??
늙은도령 : 나.. 나는.. 아마.. 이소....저..
이번에도 3명이 동시에 : 아, 됐어! 알거 없고. 그냥 꺼져!!!
(이때 마침 김범수가 유명가로 들어섰는데) 김범수 : 왜, 나만 갖고 그래?? 내가 그렇게 못생겼어?!! 그래도 난 유명가수, 아니 거의 가왕이라 할 수 있어!
늙은도령 : 그래도 반말은 좀..
이번에도 3명이 동시에 : 아, 이런 제기랄!! 사운드 자꾸 겹치네! 우리 말은, 범수 선배에게 한 게 아니고, 저, 저, 늙은이 말이야! 짜리몽땅한! 당신, 당장 꺼져!!!
이렇게 해서 늙은도령은 모든 문파 사이트에 이어 유명가에서도 또다시 강퇴당하는 불운을 되풀이해야 했다. 유명가수전 녹화가 시작됐다. 아, 몰라?! 몇 회인지 내가 알 필요도 없잖아?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알고 싶었던) 늙은도령이 투덜거리며... 에이, 죽을 사자 4회였으면 좋겠어. ㅋㅋㅋ
사친 출처 : 헷갈리지만 아마도 이승윤 나오는 유명해진 집일까? 유명가일까? 유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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